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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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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선일보는폭력학생을 믿음으로 세워준 김채경 성지고 교사를 조명하여 보도했다.

문제아동의 대부분은 이혼, 폭력 등 결손 가정에서 마음에 상처와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 악화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성인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누군가 자기를 믿어주는 한 사람이 있다고 생각할 때 그 믿음의 토양에 자존감의 뿌리를 내려 건강한 성장을 이뤄낸다.  

신자들은 하나님이 내려주시는 무한한 아가페 사랑을 받아 자신도 온전한 분량으로 성장할뿐 아니라 남에게까지 베풀어 줄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가 된다. <남자는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화장을 한다>는 말이 있으나

성경은 "선인을 위해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죄인을 위해 죽어주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인을 위해 예수를 내어주어 죄인들을 향한 사랑을 확증(確證)했다" (롬5:8) 기록하고있다. 참으로 인간세상에서 들어보기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메시지이다. 못쓸 죄인을 위해 사랑을 보여주는 신이기에 사랑의 배신을 수없이 겪고 사는 인간이 수긍하지 못한다. "그런 바보같은 하나님이 어디있어! 나는 안믿어!" 거부하는 不信者가 있고 "나같은 사람을 사랑해 주시니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사례하는 信者가 있다.

 

<... 그 마음의 상처는 아무도 위로해 줄 사람이 없나니 하나님이 아무리 그 마음을 위로한다 할지라도 나의 딸이 그 마음을 위로하지 못하면 아무도 그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줄 사람이 없나니 아무리 모든 사람이 위로한다 할지라도 진정 그 말 한마디로 나의 딸을 아끼고 사랑하며 진정 주님이 하시고자 하는 힘들고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래도 말로는 표현하지 못하매 그 마음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있는지 아느냐? 여종은 그 남편에게 할 수 있다는 힘을 줄 수 있는 여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앞으로 모든 것을 다 이겨 나갈 수 있다는 힘을 주었을 때 그 아들이 묵묵히 이겨나갈 수 있을 터인데 나를 사랑하며 믿어 주는 아내가 있기에 내가 앞으로 모든 것을 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할 터인데 모든 것을 믿어 주지 못할 때 어찌 그 모든 것을 감당할 수 있으랴. ... (2000.8.18 01:00 부평구 일신동)

 

<... 주님이 보시기에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믿음의 소유자들이 되었는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세상이 보기에 아름다웠더라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왔더라는 말씀이 우리에게 임해야 될 터인데 세상이 인간이 보기에 아름다왔더라는 말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우리를 죽이고 있는지 아느냐? ... > (1999.9.21 07:00 부평구 일신동)

 

선생님의 끈질긴 求愛, 꽉 닫힌 일진 마음 열다
 2012.05.21 03:05 | 수정 : 2012.05.21 22:27
성지高 김채경 교사·배화여대 영어통번역과 성희재양
세 살 때 부모 이혼, 중1 때 엄마 재혼, 폭행·절도죄 등으로 재판 4번, 전학 1번, 가출과 퇴학 위기….

성희재(19·서울)양의 학창 시절이다. 초등학교 시절 평범했던 여자아이는 중학교 1학년 때 엄마가 재혼하면서 삐뚤어지기 시작했다. 사춘기가 시작되던 나이에 새 아빠, 새 형제들과 함께 살게 됐다. 방과 후 집에 가는 것이 싫었다. 성양의 스트레스와 불만은 폭력적인 행동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 "보통 선생님들은 제가 하루만 학교 안 나가도 '쟤가 원래 그렇지' 하고 당연히 생각하는데 채경 선생님은 달랐어요. 꼭 '무슨 일 있니?' 하고 물어봤어요. 엄마한테 먼저 연락하지 않고 저한테 직접 물었고요. 누군가 나를 믿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느낌을 그때 처음 느꼈어요."
~ 3학년이 될 무렵, 성양은 다른 교사들이 깜짝 놀랄 만큼 변해있었다. 샛노랗게 염색한 머리는 까맣게 바뀌었고, 학교도 꼬박꼬박 나왔다. 친구나 가족과 싸우는 횟수도 줄었다. 대학에도 가고 싶어졌다. 항상 "할 수 있다"고 칭찬해줬던 김 교사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다. 성양은 고3 1년간 열심히 공부한 끝에 올 초 배화여자대학교 영어통번역과에 수시로 합격했다.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영어권 국가에 나가 돈도 벌고 사는 게 꿈이다.
... 더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05/21/2012052100132.html?r_ranking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3587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344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0552

 

 (롬5:5-8)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딤전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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