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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을 목적으로 주부를 무참하게 살해한 서진환을 면담한 경찰은 "평소 모든 관심이 성욕에만 집중된 전형적 강간범"이라 진단했다. 경남 창녕에서는 성관계를 거부하는 동거녀를 손을 묶고 유기하는 사건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음욕이 일어나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그것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품으면 결국 강간과 성적 범죄에 이르게 된다. 인생목표 1순위가 음욕인 인생에게 정상적 생활이 유지될 수 없다. 사람들은 술과 담배와 여자를 가까이 하지않는 기독교인들을 향하여 '재미없는 사람들'이라 비방하지만 성경 말씀으로 채워진 인생이 얼마나 값진가를 알 수 있다.     

아래 김진홍 목사께서는 젊은 날의 이성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추억하며 이웃사랑 겨레사랑으로 승화시켜 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다음은 이성을 향해 "내사랑아 내사랑아" 하다가 가족으로부터 공동체로부터 하나님으로부터 관계가 깨어져 버림받는 비참한 사람이 되지 말 것을 당부하신 메시지이다. 


<... 내 것을 채우기 위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내 사람을 바라보다가 그 사람이 없는 그 상황에서 하나님 앞에 붙들려 그 믿음을 지킬 수 있는가. 먼저 하나님과 나와 붙들린 믿음의 사람으로 바꾸어가기를 원하지만 세상에 사람을 바라보며 내 사랑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고백하기보다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맡겨진 그 일을 감당하기보다는 내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기보다는 나의 감정과 나의 생각과 그 감정 때문에 하나님의 그 사랑을 잊은 채 사람에 매달려 하나님의 일을 그르친 홀로 남겨진 잘못된 세상에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채 덩그랗게 홀로 남겨진 불쌍한 영혼들을 보아라. 이 땅에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그 사명에 울고 웃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그 사랑에 울고 우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내 인생을 마치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내 일에 모든 사명을 거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이 땅에 모든 사람들이 사랑에 목숨 걸고 사랑에 생명 거는 자들이 많아 이 땅에 자기 자신을 버린 채 자기의 그 존재를 알지 못하며 이 땅에 남겨진 불쌍한 영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내게 맡겨진 세상의 일과 하나님의 일들이 참으로 막중한 일을 맡겨진 자들도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배운 자나 배우지 않은 자나 지식이 있는 자나 무식한 자들도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일들을 감당하기 원하지만 사람에 매달려 사람의 잘못된 사랑에 매달려 자기 자신을 망가트리며 며 자기 가족을 망가트리며 이 세상의 모든 일을 망가트리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이 땅에 아가페적인 사랑을 가지고 세상의 일을 감당하기를 원하지만 잘못된 사랑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내 개인의 모든 문제가 깨어지며 모든 감정이 깨어지며 공동체 안에서 그 모든 것이 깨어지는 잘못된 어리석은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 (2011.3.8 07:00 관평동)



[단독]서진환, 범행직전 비아그라까지 먹어… “계획적 성범죄자”

기사입력 2012-08-29 03:00:00 기사수정 2012-08-29 09:58:43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진환은 범행 당일 새벽까지 밤새워 음란동영상을 본 뒤 아침 일찍 성폭행 대상을 물색하기 위해 집을 나서기 전 비아그라를 복용했다. 평소 스트레스성 발기부전 증상이 있었던 그는 성폭행을 작심하고 약까지 챙겨 먹은 것이다. 서진환을 면담한 경찰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 요원) A 경사는 “평소 모든 관심이 오로지 성욕에만 집중돼 있는 전형적인 강간범”이라고 진단했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Society/New2/3/03/20120829/48945969/1


성관계 거부하는 동거녀 도로변에 내다버려

2012.8.28

경남 창녕경찰서는 28일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등의 이유로 동거녀의 손을 묶은 뒤 차량에 감금해 끌고 다니다 도로변에 버린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김모(53) 씨와 김 씨의 범행을 도운 진모(47) 씨를 구속하고 최모(여·4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 더 보기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2082801032243177002


야곱의 사랑

- 김진홍 목사 2012-8-28

"야곱이 라헬을 위하여 칠 년 동안 라반을 섬겼으나 그를 사랑하는 까닭에 칠년을 며칠 같이 여겼더라."(창세기 29장 20절)

나는 대학시절에 짝사랑을 하였다. 내가 사랑하는 여인이 가까이에 있으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숨이 멎을 정도로 그녀를 사랑하였다. 그래서 매일 사랑의 시를 담은 편지를 써서 등기우편으로 붙이기를 여섯 달을 계속하였다. 그런데 여섯 달 만에 그녀가 내 가까이 다가오더니 "그런 편지 보내지 말아주세요"라고 매몰차게 말하고는 뒤돌아 가버렸다. 그때 내 심정은 마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 했다. 3일 간 수업도 들어가지 않고, 식사도 하지 않고 기숙사 침대에서 누워 가슴앓이를 하다가는 그녀를 잊어버리기로 결심하였다. 그래서 그 날부터 등기편지 보내기를 그만 두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창세기 29장에서 야곱이 연애하던 기록을 읽으며 내가 그때 편지쓰기를 중단한 것을 후회하였다. "1년이고 2년이고 계속할 걸" 하는 후회였다. 야곱은 외삼촌댁에서 일꾼으로 머물면서 외사촌인 라헬을 사랑하였다. 외삼촌에게 라헬을 아내로 달라 하였더니 7년간을 노임 없이 일을 하면 딸을 주겠노라 하였다. 완전히 착취에 가까운 제안이었다. 그러나 야곱은 군말 없이 7년을 일하였다. 그녀를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칠년을 마치 며칠 같이 지냈다. ‘그의 사랑과 정열이 7년을 며칠 같이 지낼 수 있게 하였다’고 성경은 쓰고 있다. 나는 야곱의 이런 정열을 높이 평가한다. 젊은 날의 이런 정열이 훗날 영적으로 승화 되었을 때 믿음의 조상의 반열에 설 수 있게 한 것이다. 요즘 사람들은 사랑에도 결혼에도 너무 계산을 한다. 7년을 무임노동을 하면서도 며칠같이 지낼 수 있었던 야곱의 순수함과 정열을 잃고 있다. 나는 야곱의 그런 정열과 사랑을 지금도 본받고 싶다. 그리고 그런 정열과 사랑을 이웃사랑 겨레사랑으로 승화시켜가며 늙어가고 싶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0629

(마5:28)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롬13: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벧전4:3-4) 

너희가 음란과 정욕과 술취함과 방탕과 연락과 무법한 우상 숭배를 하여 이방인의 뜻을 좇아 행한 것이 지나간 때가 족하도다

이러므로 너희가 저희와 함께 그런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아니하는 것을 저희가 이상히 여겨 비방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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