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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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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9 민주화운동 이후 혼란했던 시기에 거인의 족적을 남기신 김상철 변호사가 13일밤 소천 하셨다. 2008년 12월 4일 조찬 포럼을 마치고 쓰러져 많은 애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주었었다. 인권변호사로서 권인숙 김근태 박종철 고문사건을 폭로 변호하였으며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장으로서 6.29 선언 민주화를 가능하게 하였으며 언론의 견제를 받아 서울시장직에서 낙마한 후 탈북난민들의 지위를 안타깝게 여기어 1180만 명 서명을 받아 유엔에 제출하였으며 2001년 각계 애국지도자 1000인으로부터 100만원씩 출자받아 미래한국 신문을 창간하여 '시대를 보는 눈" 명칼럼을 연재해 오셨다. 민주화를 가장한 종북 좌파들이 국정을 농단하자 국가비상사태국민협의회를 조직하여 노정권의 국정운영을 비판하시는 동시에 미래연구원을 설립하여 나라의 미래를 준비하셨다.

대학졸업 이후 필자는 2005년 김변호사를 다시 만나 북한구원운동과 비상국민회의 미래연구원 등 다방면에서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특별히 수많은 국내외 애국활동을 동행하며 나누었던 다정다감한 인격적 친교를 추억하며 그리움이 간절하다. 그 분이 활동을 멈추었던 4년 동안 내내 그분의 공백을 아쉬워했던 애국자들을 너무나 많이 만나보았다. 앞으로도 나라가 가치관의 혼란으로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만약 그분이 계셨더라면" 애통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존경하고 사랑했던 김회장님! 애국하시느라 노심초사하셨던 지상의 염려와 육신의 굴레를 모두 털으셨습니다. 천국에서도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후원하실 줄 믿습니다.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핀 천국 정원에서 다시 만나 멋진 사진을 찍고 싶습니다. 


<... 날이 가면 갈수록 지금의 이 세상에서는 내게 적(敵)이 되어 있는 것 같고 내 인간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아닌 것 같은 자들이 이미 나를, 나의 아들을 도우려 다 준비해 놓으며 거기에 포함한 모든 물질까지도 네게 도와 줄 자를 안겨 주리니, 우리는 모든 것이 우리는 *‘육은 죽어 있는 것 같으나 영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는 그러한 역사의 말씀을 알고 있지 않느냐? 믿음으로 말미암아 결단한 그 결단 앞에 내 아들을 세우리니 아무리 하나님의 법으로 모든 것을 내게 주신 사명으로 모든 것을 감당한다 할지라도 우리 인간이 그 모든 것을 따라주지 아니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무용지물(無用之物)이니라. 지금 나의 아들이 모든 것이 몸이 지쳐있는 것 같으나 그것은 세상에서 모든 것을 내게 맡겨진 그 일을 감당하지 않으면 너는 이 땅에 무용지물이며 세상에 맥 빠진 식물인간(植物人間)과 무엇이 다를 수 있으랴. 하나님께서 내게 맡겨진 그 일을 마지막 점까지 가지 아니하고 중간에 하차(下車)하는 것은..마지막까지 가 보지 아니하고 어찌 나의 모든 것을 다 포기 할 수 있으랴.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 마음에 결단하는 그 결단을 내가 보았노라. 어느 누가 그것을 결단할 수 있으랴. 우리의 머리와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가슴으로 우리의 마음으로 와 닿은 것은 절대로 아니 되지만, 우리 주님의 법으로 하나님의 법으로 하나님의 그 역사로 모든 것을 그 능력 안에서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감사하며 갈 때에 우리 주님께서는 엑스(X)자에서 예스(yes)로 바꿔지는 역사가 있는 것을 ... 지금까지 어찌하여 피하려고, 피하려고.. 내가 짐을 지지 않으려고 내가 십자가를 지지 않으려고.. 모든 것을 아무리 네 방법과 네 생각대로 네 머리를 써도 내가 이끌어 가리라. 내가 하리라. 세상에서 우리가 이미 다 죽은 것 같으나 이전에도 이후에도 우리에게는 너무나 막중한 일로 준비돼 있는 일이 있거늘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것도 내 방법과 내 생각으로 내 계산으로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포기(抛棄)하는 것이라. 우리가 도전(挑戰) 속에 그 모든 일을 앞으로 앞으로 맡겨진 것을 감당 할 때 새 힘과 새 능력을 마음껏 마음껏 부어주지만, 우리는 ... 내가 원하는 것을 네 머리로 생각 할 때 너를 눕히리라. ... > (2007.10.9 10:22 우면동)


[부고]‘권인숙-김근태 고문’ 변론 김상철 前서울시장 별세

기사입력 2012-12-15 03:00:00 기사수정 2012-12-15 03:00:00

김상철 전 서울시장(사진)이 13일 오후 1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1947년 평안북도 태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1970년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3년 서울형사지법 판사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80년 변호사 개업을 한 뒤 권인숙 씨 성고문 사건과 김근태 전 민주당 상임고문 고문사건 등 시국사건을 맡아 인권변호사로 이름을 날렸다. 1993년 서울시장을 지냈으며 1999년에는 탈북자에게 국제법상 난민지위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탈북난민 유엔 청원 서명운동’을 벌였다

유족으로 부인 최원자 씨와 아들 세호 씨(AT커니 이사), 딸 민정 씨, 사위 김범수 씨(미래한국 사장)가 있다.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17일 오전 10시 대치동 서울교회. 02-2258-5940

... http://news.donga.com/3/all/20121215/51612224/1


[窓]김근태 고문한 이근안 “쥐어박아 미안하다”

기사입력 2012-12-15 03:00:00 기사수정 2012-12-15 10:34:21 

14일 서울 성동구의 한 뷔페식당이 기자들로 들썩였다. 고문으로 악명을 떨친 이근안 씨(74)의 회고록 ‘고문기술자 이근안의 고백’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었다. 고문죄로 징역 7년 형기를 마치고 2006년 출소한 이 씨가 6년 만에 공개된 자리에 나선 것이다.

... http://news.donga.com/Society/3/03/20121215/51612461/1


[오늘의 세상] 서울교육감 투표지 인쇄 끝나… '후보 사퇴' 안내문 공지

입력 : 2012.12.15 03:00

문용린·이수호 양자 대결로

14일 이상면 후보가 사퇴함에 따라 서울교육감 재선거는 사실상 문용린 보수 단일 후보와 이수호 진보 단일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이상면 후보는 이날 사퇴 기자회견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했다"며 "(내 사퇴를 계기로) 보수 표가 결집해 평생 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문용린 후보가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5/2012121500180.html?news_Head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458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462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822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811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4102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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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가을 우면동 자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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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톤에서 필자, 김변호사, 수잔 숄티, 이순옥 여사, 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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