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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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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가 있기까지 가장 크게 영향을 끼친 인물이 존 록크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 역시 이승만 대통령의 선택으로 남한 땅에 선거를 통한 삼권 분립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를 갖추었다. 

록크는 자연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진 '양도할 수 없는 생명, 자유, 사유재산'을 상호 존중 보호하기 위해 사회계약에 의한 '국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생명 자유 사유재산은 하나님으로부터 천부적으로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떤 권력이나 강자가 빼앗을 수 없이 소중한 것이다. 록크는 하나님의 계시를 부정하지 않았으며 계시 내용을 분별하는 것이 이성이라 했다. 

바른 이성을 가지고 신을 인정하는 국가공동체를 세우고 살아온 나라는 번영하였으며, 잘못된 이성으로 신을 부정하며 공산주의를 만든 인간들은 망국의 심판을 받았다. 자유 대한민국이 번영하는 길은 모든 것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더욱 잘 섬기는 제사장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널리 만인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의 국가지도이념아래 흰옷을 입고 제사를 잘 드리던 단군(제사장)의 자손들이다. 


<... 많고 많은 나라가 있지만 주위에 제2강국인 일본과 또 앞으로 그러한 길을 이끌어갈 중국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남한을 이끌 수 있고 한국을 압도할 수 있는 일본이 지금은 제 2강국으로 간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이 땅위에 중국도 공산주의 사상을 가지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나라가 어찌 제2강국으로 갈수 있으며 선진국가로 갈 수 있겠느냐며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그 역사를 보건대 참으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간섭하시며 온 세계와 모든 나라를 간섭하셨지만 참으로 적은 제일 가까이 있는 일본을 간섭하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를 모른다’ 참으로 하나님을 모르며 세상에 남한이 압제 속에 오랫동안 그 나라에 속해서 살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나는 너희 나라를 알지 못하니 내가 어찌 그것을 그냥 두고만 보고 있을 수 있으랴'. 참으로 ‘대한민국 한국 남한이 어떻게 나라가 발전되어지며 그 나라를 제 2강국으로 가기 위해서 어떻게 이끌어 가는지 두고 보라’고 하신 역사의 말씀을 어찌 우리가 외면할 수 있으며 모른다고 할 수 있겠나이까.  

우리는 이 나라도 세계도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모른다’하면 모든 것이 한순간에 ...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는 일들은 순간 다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으며 한꺼번에 많은 물질도 모든 생명도 나라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고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지만 우리 인간은 참으로 부족하고 연약하고 참으로 약하여서 우리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는 있게도 하시고 없게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는 역사를 보지만, 우리는 잠시 잠간 하나님을 바라보기보다는 사람을 바라보며 이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의 가진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비추어 참으로 나의 현재 있는 그 상황에서 감사하며 감사하며 그 일을 최선을 다하여 모든 문제 하나하나를 바라봐야 될 터인데, 참으로 맡겨진 일보다는 나를 드러내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드러내며 참으로 작은 것에서 큰 것에 이르기까지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그 역사를 보며 ‘나는 너를 모르며 간섭하지 않는다’고 하면 얼마나 하나님 앞에 버림받은 상황 속에 ... > (2011.3.13 11:00 탑립동)


존 록크의 교육사상

- 김진홍 목사

John Locke(1632~1704)는 영국 경험론 철학의 시조격인 사람이다. 그가 1695년에 교육에 관한 글을 출판하였다. ‘Some thought about education’란 제목의 이 책은 우리말로도 ‘존 로크의 교육론’이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 책에 대하여 우리가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두 가지이다.

첫째는 300년 전에 써진 이 책이 아직도 영국교육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 비교하여 말하자면 이퇴계 선생, 이율곡 선생, 정약용 선생이 주창한 교육사상이 지금까지 우리 교육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는 말이 된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교육부 장관이 바뀔 때마다 변하는 우리 교육 실정에 비하면 기적 같은 이야기이다.

둘째는 내용 중에 제1장의 제목이 체육에 관한 내용이다. 교육의 첫출발을 학생들의 체력증진에 두고 있다. 2장에서 19장까지는 인성교육에 관한 내용이다. 그리고 20장에 가서야 학습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런 순서가 중요한 것은 교육의 우선순위를 체, 덕, 지(體 德 知)에 두고 있는 점이다. 300년 전 로크가 주장한 순위를 따라 영국교육은 체육을 우선시하고 다음은 학생들의 인성을 높이는 덕육(德育)에 둔다. 그리고 공부는 세 번째 순위에 둔다. 지, 덕, 체의 순서로 교육하고 있는 우리와는 반대인 셈이다.

영국교육의 그런 순서의 대표적인 경우가 명문고교인 이튼스쿨의 경우이다. 이튼스쿨은 체육을 가장 중요시하고, 다음으로 학생들의 품성을 기르는 덕육에 이어 지식 교육은 맨 마지막에 둔다. 이튼스쿨은 고교임에도 지금도 군사교육시간을 정식과목으로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전쟁이 나면 이튼 출신들은 자원하여 최전선으로 출정하는 전통을 지키고 있다. 300여 년 전 로크에서 시작된 교육론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 점을 우리가 깊이 되새겨 보아야 할 때이다.



존 록크 

영국의 철학자이자 정치 사상가이다. 로크는 영국 최초의 경험론 철학자로 평가를 받지만, 사회계약론도 동등하게 중요한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사상들은 인식론과 더불어 정치 철학에 매우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가장 영향력있는 계몽주의 사상가이자 자유주의 이론가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들은 볼테르와 루소에게 영향을 주었으며, 미국 혁명뿐만 아니라 여러 스코틀랜드 계몽주의 사상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그의 영향은 미국 독립 선언문에 반영되어 있다.

... http://ko.wikisource.org/wiki/%EC%A0%80%EC%9E%90:%EC%A1%B4_%EB%A1%9C%ED%81%AC

  

존 록크

~ 여기서 로크는 자연상태에 기반한 국가계약설을 통하여 개인주의의 바탕 위에도 서게 된다. 로크는 가쌍디학파로부터 받은 원자론의 영향을 국가철학에도 반영시켜, 국가가 자연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들의 의지와 의견으로 생겨난 총화(總和)라 본다. 로크에게 있어 국가권력은 개인이 언제든지 다시 되돌려 받을 수 있는 것이며, 국가는 개인들의 공통적 복지에만 이바지하면 된다. 그리고 국가권력은 개인에 대한 우선권을 저지하기 위해 입법권과 행정권으로 나뉘어, 서로를 견제하며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국가란 ‘만인의 만인에 대한 전쟁’을 피하기 위해 맺어진, 개인들의 의지에 의한 계약이다.

이렇게 해서 로크는 자유주의의 고전적인 대표자가 된다. 로크의 사상은 권력의 이분법을 삼분법-입법·행정·사법권-으로 발전시킨 몽떼스뀌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진다. 그리하여 로크의 사상은 유럽으로부터 근세의 국가사상 전체와, 여러 나라의 헌법에 뿌리내린 자연적 기본권에 거대한 영향을 주었다.

종교의 중요과제는 이성이 가진 한계를 올바르게 긋는 것이다. 로크는 이성을「정신이 스스로의 자연적인 능력을 사용하여 얻어낸 관념으로부터, 추리를 통해 도달하게 된 명제나 진리의 확실성이나 개념성을 발견해내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신앙을「이러한 이성의 연역(演繹)에 의해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알려주는 길을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주창하는 사람을 신뢰하는 가운데 그 어떤 명제에 동의하는 것」이라고 이해한다. 하느님은 잘못이나 거짓말을 하지 않기에 신앙 또한 확실한 앎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경험 속에서 얻어진 단순관념들로 짜맞춰진 것을 계시라고 이해할 수는 없다. 아마도 이성이 직관하는 것이 큰 확실성을 보장해 주기 때문에 간접적인 길은 필요치 않을 것이다. 명확한 이성적 증명에 반대되는 것은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반대로 이성을 넘어서 있거나 그러면서도 이성에 반대되지 않는 것이 신앙의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런데 그러한 명제를 정말로 계시된 것인가 해석하는 것은 다시 이성의 책임이다. 로크의 목적은 그리스도교의 초자연적 성격을 완전히 벗겨내려는 것도, 이성으로서 검증할 수 없는 명제를 포기해도 좋다고 하려는 것도 아니었다. 그는 맹목적·열광적·광신적인 신앙을 미신이라고 생각했으며 반대했다. 로크는 신앙과 이성을 구별하여 기적과 계시의 가능성을 인정하되, 신앙을 이성적으로 근거지우라고 요청한다. 스콜라철학 사고과정「이성적으로 복종하는 것」아래 집약한다는 점에서, 로크의 종교철학은 보수적이다.

로크의 교육론에는 매우 진보적인 정신이 넘치고 있다. 그의 주장에서 교육은 배우는 이가 스스로의 관찰과 생각을 펼쳐나가도록, 자주성의 신장을 통해 자유롭고 성숙한 개성에 이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래서 로크는 일반적 틀과 강제가 따르는 공립학교보다 개인교육이 낫다고 생각한다. 계몽주의는 로크를 영웅으로 삼았으며, 루소는 로크의 교육사상을 대륙으로 가져왔다. 그러나 대륙의 자유주의는 편협하게 생각하고 로크의 사상을 대부분 잊어버리거나 하여 간혹 극단적으로 되는 일이 있었다. 자유로운 국가가 획일적인 국가주의로 변질해갔으며, 이렇게 자유주의는 다시 평이 나빠지게 된 것이다.

... http://www.philosopher.co.kr/775


존 록크와 자유지상주의 (하버드 대학 마이클 샌들 교수)

http://blog.daum.net/santaclausly/11793615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541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0934


(시편2장)

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저희를 놀래어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열방을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저희를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관원들아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다 복이 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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