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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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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수목에 진달래 연샨홍 붉게 수놓은 5월의 산하가 석탄일을 맞아 곳곳마다 연등으로 치장되고 있다. 

필자가 유일하게 '스님'으로 불러줄 수 있는 분이 있다. 그분은 진실로 일평생 불도에 정진했고 영적 혜안이 있었고 종교의 틀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본 것을 꾸밈없이 진실을 토로한 용기 있는 분이었다. 

그분이 설파한 내용에 석가와 달마를 세상을 속인 기만자로 묘사했다. 석가가 왜 큰도적이고 달마는 작은 도적인가. 그들은 인생들에게 구원을 줄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구원을 줄 수 있는 듯이 말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만물은 오직 회귀한다'고 거짓을 말하여 사람들의 생각 속에서 창조주를 없애버린 죄가 지옥에 떨어지고도 남는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종교의 자유가 있어 어떤 종교 선택도 가능하나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한다. 석가모니가 발행한 '극락표'를 가지고 천국에 입장할 수 있는가를 계산해야 한다. 성철 종정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아아! 나는 선택을 잘못했다" 고백하여 인생들에게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경고했다. 혹여 '성철은 불가능하다했지만 나는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란다. 후대 불도들로부터 자신을 향한 원망을 두려워하지 않고 진실을 알린 분이니 그 정직한 성품에 하늘의 평가가 있을 것이다.    

필자에게는 대한민국 불도를 대표하는 성철 종정은 석가보다 더큰 인물로 보인다. 석가가 본 헛된 미몽에서 깨우쳐준 분이기 때문이다. 

다음은 "너희가 본 것은 거룩한 스님의 구도행위가 아니라 세상의 거렁뱅이일 뿐이라" 가르쳐주신 미얀마 양곤에서 받은 메시지이다. 


<  이곳(미얀마 양곤시)까지 오게 한 것도 주님의 은혜요 이곳까지 오게 하면서 모든 것을 알게 한 것도 주님의 은혜요 여기에서 보고 느끼고 깨달은 것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이 세상이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 때는 주님 앞에 복된 삶이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우상을 숭배함으로 말미암아 이 거리에 거지의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이 아니냐? 마지막에 결론적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것은 참으로 많은 사람 앞에 아름다움으로 보여지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매 그 열매가 풍성히 열려야 될 터인데 우리가 우상을 숭배하며 많은 세상의 신을 섬기는 자들을 볼 때에 세상에 사는 거지행세가 아니겠느냐? ...> (2001.1.27 07:00 미얀마 양곤)


<... 한 독재자가 잘못 관리함으로 말미암아 한 국민이 한 개인이 이 나라가 ....진정 이 나라에서 보여지는 두 가지의 것을 너희는 보지 못하였느냐? 진정 우상을 숭배하는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과, 하나님이 지배하는 나라는 부강한 나라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너희들은 보고도 느끼지 못하였느냐? 어찌하여 그것을 보지 못하며 ... 사람 사는 것이 * 어찌하여 외국인만이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고 현지인들이 이렇게 산다고 하면 그것은 죽은 목숨과 다름이 없으며 이게 사람 사는 모습이 아니라 진정 미개인이라 할 수 있는 것을 보면서, 그런 것을 보라고 이곳까지 보냈건만 너희들은 무엇을 보고 있느냐? 바로 보고 바로 깨달아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전하라. 그럴 때만이 우리 주님께서 너희들에게 맡겨진 사역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 (2001.1.22 17:00 미얀마 양곤)


운명전 지옥의 석가를 보고 쓴 성철의 시
 “석가는 원래 큰도적이요 달마는 작은 도적이다 西天(서천)에 속이고 東土(동토)에 기만하였네! 도적이여 도적이여! 저 한없이 어리석은 남여를 속이고 눈을 뜨고 당당하게 지옥으로 들어가네  한마디 말이 끊어 지니 일천성의 소리가 사라지고 한 칼을 휘두르니 만리에 송장이 즐비하다.

...


生平欺狂男女群(생평기광남녀군)하니
彌天罪業過須彌(미천죄업과수미)라.
活陷阿鼻恨萬端(활함아비한만단)이여
一輪吐紅掛碧山(일륜토홍괘벽산)이로다.
  
  한평생 남녀무리를 속여 미치게 했으니
  그 죄업이 하늘에 미쳐 수미산보다 더 크다
  산채로 지옥 불에 떨어지니 그 한이 만 갈래나 된다
  한 덩이 붉은 해가 푸른 산에 걸렸구나!

http://blog.naver.com/arcadium?Redirect=Log&logNo=80156961025


성철 스님의 유언

내 죄는 산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데 내 어찌 감당하랴

 내가 80년 동안 포교한 것은 헛것이로다

 우리는 구원이 없다

 죄 값을 해결할 자가 없기 때문이다

 딸 필히와 54년을 단절하고 살았는데 죽을 임종 시에 찾게 되었다

 필희야 내가 잘못했다

 내 인생을 잘못 선택했다 

나는 지옥에 간다

http://blog.naver.com/sharon84?Redirect=Log&logNo=14008742964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265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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