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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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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가 홈에 들리면 뭔가 시국의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 주는 메시지가 있었는데 요즘에는 전자개표기 외에는 특별한 내용이 올라오지 않는군요. 최근 친일진상규명법에 많은 논란이 있는데 이에 관련된 내용은 없나요?

(답변) 저희도 그 문제에 궁금해 하고 묵시를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친일 문제에 대한 메시지가 없었습니다. 저 역시 친일청산을 하지 못하고 해방후에도 친일파가 득세하고 애국자가 대대로 가난을 물려받는 부당함에 대하여 의분을 표명해오던 사람입니다. 그러던 지난해 어느날 제가 친일파를 비난하는 말을 엄친께서 들으시고 한마디 하시는 말씀을 듣고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선친께서는 23세에 해방을 맞이하셨으니 일제하에서 6.25 동란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 가장 큰 시련을 온몸으로 모두 겪어내신 세대지요. "당시의 일본은 지금의 미국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하시고 거기에 해답이 있다 하셨습니다. 그 시대에 똑똑한 청년은 오늘날 미국에 유학하는 것처럼 일본에 유학하여 한국사회에 무엇인가 봉사하기를 원하였으며 그중에 극소수의 애국자들은 독립운동을 하기도 하였지만 당시에는 서민들이 독립을 꿈꿀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아니었다 합니다. 그래서 독립운동가들이 더욱 빛을 발하고 존경을 받아야 함은 분명하지만, 보통의 삶을 이어갈 수밖에 없었던 그 시대의 불행한 사람들을 친일이라는 굴레를 씌워 정죄를 함은 무리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러한 말씀을 듣고 난 다음부터는 저는 혈기방장하게 친일파제거에 목청을 높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의문스러웠던 이승만 대통령의 친일파 처리에 공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하다가 사형당할 재판에 몰려 6년간의 옥고를 치르신 분으로 누구보다 반일감정이 크셨겠지만 왜 반일보다 반공을 하시게되었는지 오늘날에 사회혼란을 보고 비로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인보다 더 무서운 공산주의자들의 음모를 간파하고 정치적 결단을 하였던 이승만 박사를 진정 위대한 지도자라 여기게 되었습니다. 미국조차도 공산당의 정체를 알지못했을 때에 우리의 위대한 지도자는 반공대열의 선봉에서 적의 예봉을 꺽으신 분이셨지요. 군중들의 감정을 따라 친일파를 제거하다가는 건국은 커녕 공산당에 먹히우는 비상시국에서 넓은 가슴으로 친일파를 껴안아야 했던 정치가의 고뇌를 헤아리지 못하고 "친일파단죄"의 역사적 당위성만을 고집했던 나의 시각이 미숙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래도 친일파들이 계속하여 존경을 받는 불합리한 역사는 바로잡아야 한다고요? 맞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치인들의 몫이 아니라 역사가들의 몫으로 계속하여 정리되어 갈 것입니다. 미가608의 주제는 "공의" "사랑" "겸손"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비밀을 가지고 세상의 부조리를 밝혀 공의와 정의를 세우는 직분자로서 자칫 남을 정죄하기 쉬운 종들에게 주셨던 음성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맡겨진 위치에서 너희도 죄인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겸손하라 하십니다.

다음은 "이 나라의 제일 큰 도둑을 잡아라"는 메시지를 주시던 기도순례 중 (2000.10.17 10:00) 받은 묵시입니다.
<먼저 우리에게 가르쳐 알게 하심은 먼저는 그것이 주님의 이름으로 여호와의 이름으로 온전히 우리에게 그 심령을 보여 주시고 마음을 알게 하시고 모든 것을 보여 주심은 진정 그 일을 어떠한 방법으로 어떠한 모양으로 어떻게 그 모든 것을 행할 것인가를 다시 한번 우리 주님께서 또 역사하시고 또 역사하시고 정확히 역사하신다고 약속하셨지만 우리 마음속에 "행여나 그럴 수가 있을까" 하면서 그 마음으로 원망하며 미워하는 것은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지 아니하나니 우리는 더 마음속에 새겨야 될 부분은 우리는 우리가 그 큰 일을 맡겨 주었을 때 우리도 그러한 사람이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아무도 알 수 없나니 우리는 누구에게나 일부분의 우리에게 맡겨진 위치에서 상황 속에서 너무나 죄인일수밖에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라! 우리는 크고 작을 뿐이지 우리의 마음속에 우리의 생각 속에 그런 일을 맡겨 주었을 때 우리에게 그러한 죄를 짓지 아니하였겠느냐? 우리에게 눈으로 보면서 손으로 만지면서 어찌 그러한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는 우리에게 맡겨진 위치에서 우리의 상황 속에서 얼마나 많은 주님 앞에 부족한 인간일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할 때에 그 사람들도 우리는 용서해야 될 부분이 있느니라. 우리에게 맡겨진 지체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얼마나 우리는 많은 사람에게 맡겨진 상황 속에서 과오를 범하였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라. 우리에게 각자에게 각자에게 맡겨진 지체대로 우리는 참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은 우리 자신을 먼저 바라보며 우리에게 맡겨진 그 일을 감당하기 이전에 내 자신이 어떤 상황 속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다시 한번 비추어 보아라. 우리가 진정 각자에게 그 맡은 자리에서 얼마만큼 세상 앞에 떳떳한 사람이 될 수 있으랴! 우리에게는 누구에게나 부정이 있을 수 있으며 부패가 있을 수 있으며 우리의 ... 그럴 때 우리 주님께서는 먼저 내 자신을 돌아보며, 우리가 비판하기 전에 판단하기 전에 먼저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볼 때에 우리 주님께서 주님의 능력으로 영권을 열어 주리며 우리에게 그 능력을 부어 주리며 우리에게 하나님의 그 나라를 볼 수 있는 영계를 열어준다고 약속하셨사오니 참으로 어떠한 지혜로운 방법으로 어떠한 모양으로 이 일을 감당할 수 있으며 이 일을 진행시킬 수 있을까 하는 것은 귀한 여종에게만 맡겨준 것이 아니라 귀한 남종과 귀한 여종도 그것을 어떠한 방법과 어떠한 모양으로 이 나라를 다시금 새로운 방법으로 이끌어 가실 것인가를 어떠한 모양으로 이 일을 이끌어 가실 것인가를 다시 한번 기도로 준비하며 말씀으로 준비하며 ..... 진정 모든 것을 주님의 은혜로운 방법으로 이 나라의 평강과 편안을 주면서 모든 한 영혼도 상함이 없이 한 영혼도 쓰러짐이 없이 그 모든 것을 감당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구원시켜야 할 것이 아니냐? 우리가 해야 될 일은 우리의 어떠한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구원함에 있어서 더욱더 목적을 두어야 하는 것이지 어떠한 일에 있어서 파탄의 길로 몰고 가는 것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않나니 우리에게 있어서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제일 큰 목적이라. 우리에게 영혼을 구원하지 아니하는 목적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않나니 그 영혼에 목적을 두고 모든 것을 감당하였을 때 모든 답은 나오느니라. 하지만 우리가 영혼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영혼을 우리 마음속에 새기지 아니하고 그 모든 것을 감당하는 것은 우리 주님이 기뻐하지 않나니 먼저는 한 영혼 영혼을 주님 앞에 인도하기 위함인 줄 믿고 그 일을 시작하는 귀한 나의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그 죄를 먼저 판단하기 전에 내 마음속에 그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었는가! 그 영혼이 주님을 알지 못하기에 이러한 일을 저질렀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우리의 영혼도 그러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될 터인데 ..먼저는 주님의 뜻을 거역하지 말라. 주님 앞에 맡겨진 그 일을 수행함에 있어서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귀한 영혼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 -미가608 제2편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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