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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마6:33) 여기서 그의 나라는 대한민국을 칭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가요? 그리고 나라(한국)를 위하여 일하는 것이 하나님앞에 가치있는 있는 일인가요?

(답변) 좋은 질문입니다. 대단히 중요한 신학적인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한국의 보수적인 교단이 애국하는 일을 세상적인 일로 여기는 신학을 추종하기에 신자들이 애국하는 일을 등한히 합니다. 성경을 보는 일, 교회에서 예배하는 종교적인 행사, 국내외 전도하는 일, 기도하는 일 ... 이러한 직접적으로 신앙에 관련된 일을 뺀 나머지 일은 세상적이요 세속적인 일이라 가르치기 때문에 교회 밖에 나와서는 맡은 직업에 적극적으로 일하려고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늘에 쌓이는 일이 아닌 세속적인 일이기에 자랑스럽게 여기며 충성을 다할 필요를 느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찍이 종교개혁가 말틴 루터는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소명"이라 갈파하여 신자들이 직업에 충실함으로 오늘날 서구기독교 국가들이  선진국으로 발전이 가능케 하였던 것입니다.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의 정신(1905)"도 직업을 소명으로 여기는 기독교직업윤리가 자본주의 사회를 선도해 왔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모든 직업중에서 나라를 위해 일하는 정치인이 가장 크게 쓰임을 받는 직업이니 애국하는 일은 분명 하나님의 칭찬을 받은 일이라 확신합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6:33)에 나오는 그분의 나라는 오늘날 이땅 대한민국에 세워야할 나라입니다. 왜냐하면 "나라가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마6:10) 기도하라 하셨고 그렇게 행동하라 부탁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3) 하늘의 천국을 준비하시는 분은 주님이십니다. 우리는 이땅에 사는 동안 하늘의 뜻이 이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노력하라 주님이 부탁 하십니다. 그것을 주님이 부탁하셨으니 그일을 하는 자들은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아 하늘에 상급을 받으리라 확신합니다. 만일 우리가 정치를 세상일이라 여기고 무관심한 결과 공산주의 나라가 된다면 교회도 선교도 예배도 성경도 모두 금지되고 말 것이며 우리의 자녀들이 하늘의 천국에 들어갈 기회가 없는 세상이 오고 맙니다. 오늘의 좌경세력 정권하에서도 벌써 교회는 친미세력으로 분류되어 감시의 대상이 되었음을 누가 부인하겠습니까? 우리가 사는 이 나라를 그분의 나라가 아니라고 여기고 기독교 신자들이 나라를 돌보지 않는 사이에 민족애를 앞세운 운동권 학생 선후배들이 행정부와 국회를 차지했습니다. "애국하는 일이 하나님의 사역이 아니라" 주장하는 신학이 한국 기독교를 재배했을 때 이 나라는 기독교인이 살 수 없는 나라가 되고 맙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포기하고 저 멀리 천국만을 바라보고 핍박을 받으며 눈물을 뿌리며 살아야 합니다. Thy kingdom come. Thy will be done, as in heaven, so on earth (Mat 6:10)

다음은 2000.10.13 12:00 받은 묵시이다.
<한 나라에 되어지는 모든 앞서간 선지자들을 보건대 세상에 또 일을 했던 일꾼들을 보면 모든 일들이 진정 나의 희생하지 아니하고 내 자신을 희생하지 아니하고는 그러한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을 볼 때에 우리에게 많은 일들을 맡겨진 우리에게 앞서간 선지자들도 있지만 이 땅에 모든 세워 주신 일꾼들도 많이 있지 않으냐? 우리가 한 나라를 건질 때 임진왜란 때 같은 일도 허락하였고 또 우리들에게 이 나라를 건지신 이순신 장군과 같은 사람도 생각해 보아라. 이 나라에 많은 업적들을 남긴 사람들이 있건만 어찌하여 너희들은 이 세상의 선지자들을 생각하며 그 일을 감당하는 것도 있지만 이 세상의 지나간 업적들을 보면 너무나도 많은 그런 일을 남긴 큰.... 이 나라를 살린 그런 모든 3.1절과 같은 그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한들 어찌 너희들이 이렇게 편안할 수 있으랴 이 나라를 말씀으로 다스리는 그런 선지자도 있지만 이 나라를 진정 믿음이 없이도 그 모든 일을 해내는 그러한 옛 업적을 남기고 간 그러한 많은 사람들을 볼 때에 진정 너희들은 너무나도 편안함과 안일함으로 그 일을 감당하려할 때 너무나도 참으로 안타깝구나. > -미가608 제1편

다음은 2004.2.28 22:30 받은 묵시이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믿고 감사하므로 기도하며 위기에서 건져 주시는 이는 오직 예수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만방(萬邦)이 알 날이 오나니 세계 속에 우뚝 선 나라로 세우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이 있었지만 그 일을 준비한 많은 하나님의 지나간 하늘의 선진들이 있었느니라. 생명 걸고 희생 드리기까지 하늘의 그 선진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러한 결정과 애국자들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러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을 만방에 세계 속에 알릴 날이 오나니 나의 딸아 감사하라 감사하라 감사하라. 생명을 드리기까지 감옥에 가기까지 감당한 그 감당이 어찌 헛되이 돌아갈 수 있으랴? 주님께서는 아시오매 세상의 어떤 사람들이 조롱하며 비평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살아 계심과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하나님의 그 주권하심과 하나님의 그 계획하심이 이 나라에 모든 영혼 속에 민족 속에 임할지어다. >
ꍾ 혹자는 왜 하나님께서는 종교개혁이나 하실 일이지 자신과 별로 상관도 없는 정치개혁에 손을 대려 하시는가 할지도 모른다. 그러한 생각은 잘못된 신학사상에 원인이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영역이지만 정치는 그분의 관심과 능력밖에 있는 것처럼 선을 그어놓고 마치 죄악이 가득한 세계, 즉 세상이라는 이름으로 방치한 것이다. 자연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온 세상과 정치 경제 종교를 간섭하시지만 오늘날 신자들은 하나님이 간섭하는 영역을 오직 교회에 국한하여 스스로 왜소한 변경에 자리 잡고 있다. 왜 이러한 사상이 오늘날 신자들에게 만연되어 있을까? 일찍이 종교개혁을 통하여 선진국들은 모든 직업은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성직이라는 사상을 가지고 정치가 혹은 기업가들이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살아온 반면 한국에서 기독교는 오로지 교회의 목회자만이 성직이라는 사상이 주입되어 교회밖에 있는 것을 세상으로 분리하여 이원화시켰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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