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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것이 잘못인가요? 누구나 현실에서 복을 구하면서 왜 기복신앙 기복주의라 하여 비판을 하는 것인가요?

(답변) 맞습니다. 하나님께 복을 구하는 행위 자체를 기복신앙이라 하며 비판하지는 않습니다. 엄밀하게 말한다면 기복신앙과 기복주의와는 구분되어야 하겠지요. 신에게 복을 구한다는 뜻의 기복신앙은 종교의 보편성이므로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없으나, 복(축복)으로 만사를 해석하는 기복주의 신학적 체계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하나님께서 개인과 국가에 복을 주시는 분임이 틀림이 없으며 세계각국을 살펴보면 잘 믿는 나라는 반드시 복을 받아 부유하게 살고 있음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을 "복을 주는 종교"에 초점을 맞추어 가르친다면 다른 미신과 유사할 뿐 "십자가 사상"의 본질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축복"의 시각으로 만사를 해석하는 사람은 그와 상반되는 개념의 "십자가 사상"을 선포하지 못하게 됩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십자가 사상인데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희생"을 상징합니다. 기복주의에 젖어있는 분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라"이라 말합니다. 부분적으로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십자가를 정확히 전달하는 표현이 아닙니다. 십자가는 우리에게 "내가 모범을 보였으니 너희도 십자가를 지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신다는 것까지 알아야 성숙한 신자가 됩니다. "복"에는 다분히 현세적이요 물질적이요 배타적인 뜻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십자가를 말할 때에는 "십자가의 복"이라 설명해서는 십자가를 왜곡하는 말이며 "희생이 축복"이라는 논리적 모순에 빠집니다. 희생은 불행이며 어려움이며 눈물이지 "축복"이 아니죠. "십자가의 희생"이라 설명해야 주님이 원하시는 올바른 해석이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하셨지 "십자가의 복을 받으라"는 식으로 해석되기를 원하지 않으셨다는 거지요. "축복"에 집착하면 기독교의 더 크고 넓은 진리에 이르지 못하기에 "기복주의"를 크게 책망하시고 경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의 욕구와 필요를 채워주는 기복주의적 접근이 인본주의 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구하시는 바 진리를 가르치는 도리가 신본주의 입니다. 같은 기독교가 전래되었지만, 나의 복을 먼저 구하는 "기복사상"을 좇는 가짜 기독교 나라는 망하고, 자기를 희생하는 "십자가 사상"을 좇는 참 기독교 나라는 흥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한국에는 십자가를 지려는 자는 없고 십자가 밑에서 복을 받으려는 자들만 우글거립니다. 기복주의를 추구하는 교회에서는 구조적으로 국가에 대한 관심이나 국가를 위해 자기를 희생하는 애국자가 나올 수 없습니다. "종교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는 미가608 주제를 다시금 음미해야 할 때입니다.

다음은 어느 목자의 홈피에서 퍼온 글입니다.
기복주의는 신앙의 본질을 영혼의 성장이나 구원에 두지 않고, 육신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물질적인 축복을 받는 것을 위주로 하는 신앙 습성입니다. 특히 한국인은 뿌리 깊은 기복주의적인 습성으로 인해 모든 종교에서 기복주의적인 습성을 보임으로써 종교의 본질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 있는 진리를 탐구하거나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성을 유지하는 것보다 당장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찾고 매달리는데 연연합니다. 세상적인 교회에서는 교인들의 이러한 습성에 편승하여 교리적인 설교보다는 축복적인 설교를 하고, 교회에 많이 바쳐야 더 큰 복을 받는다는 비성경적인 관습을 만들게 됩니다.

다음은 2000.10.22 받은 묵시입니다.
A 교회에 잘못 가르친 것이 있느니라. 복주고 복주고 복주고 ...복주는 하나님이니 복을 받아서 하나님 앞에 하라고 가르쳤기 때문에 그 교회에 모든 기둥들이 다-- 쓰러져가고 있느니라. 앞으로 그 제단에 장로들 한가정 한가정 다 믿음으로 바로 서기까지 다-... 바로선 자들을 우리 주님이 쓰시지 진정 기둥으로 세워 논 사람이 아니라 할지라도 밑에서부터 가는 사람들이 믿음에 바로 선 자들에게 물권을 주며 아무리 하나님께서 물권을 보면서 세운 자도 믿음으로 바로 서지 않은 자들은 한가정 한가정 다 쓰러뜨리리라. 믿음을 바로 전하지 못하면 그 책임은 영적 지도자에게 있느니라. 너무나 사람을 기쁘게 하는 목회를 하고 있느니라. 그러기 때문에 우리 주님께서 목회자를 쓰러뜨리고 있건만 그것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어찌하여 기둥들이 쓰러지고 목회자가 쓰러졌다는 것은 바로 바라보며 다시금 회복해야 될 터인데 아직도 그것을 바로 알지 못하고 .....  우리 주님께서는 물욕으로 말미암아 세운 기둥(직분자)들을 다 쓰러뜨리고 있다는 것을 바로 바라보아야 할 터인데 그것을 회복시켜 일한다는 것은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일이겠느냐? 그래서 우리 주님께서는 믿음이 바로 된 자를 일꾼으로 세워야 될 터인데 잠시 잠간 그 물질로 말미암아 주님의 일꾼으로 세운 사람들은 마지막에 가서는 쓰러지는 것을 볼 때 그것을 바로 세워서 일할 수 있는 교회가 되며 그러한 목회자들이 되기를 원하며, 진정 이 나라가 올바른 목회가 되어지며 올바른 기둥들이 세워졌을 때 나라를 바로 이끌어갈 수 있을 터인데 믿음으로 보고 세우는 것이 아니라 물질을 보며 세운 기둥들이 많이 있기에 이러한 놀라운 역사를 하며..... 하나님의 믿음으로 바로 서는 그러한 자들이 참으로 쓰임 받지 못하며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사람들은 쓰임 받지 못하고 버리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차별하지 아니하며 하나님 앞에 더욱더 믿음과 말씀으로 바로 서며 성령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해야 할 터인데 먼저는 그런 자들이 덕을 끼치지 못하며 나의 보이는 것을 너무나 내세워서 하나님의 교회의 질서를 무너뜨릴 수 있지만 잘 양육하여서 목회자들이 바로 세워서 일을 분리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맡겨진 본분이 아니겠느냐? 그런데 지금의 모든 목회자들은 그런 것을 힘들어하며 그런 사람들을 다 배척하며 그런 사람들을 잘못 뽑았다고 하면서 너무나 배척하며 성령을 제일 먼저 훼방하는 사람들이 목회자들이 아니겠느냐? 바로 인도하지 못하며 바로 지도하지 못하고 바로 지도시켜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각처에 자기에게 맡겨진 일을 하게 하는 것이 더 큰 일일 터인데 참으로 우리 주님이 보시기에 ..여종의 능력을 보면서 관리하지 못함은 그래서 모든 자들이 외부로 나가며 다른데 가서 일하는 것은 배척하며 관리하지 못함인 것을 믿고 .... -미가608 제2편 323쪽- 

다음은 2002.8.27 15:40 받은 묵시이다.
<그렇게 외쳐도 감각이 없고 = 남의 일보듯 그냥 지나쳐 버리는 참으로 둔해져 있고, 참으로 감각이 없고 가슴 밭에 = 새기지 못하는 이러한 일들을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얼마나 안타까이 보시며 참으로 책망 받을 일이 아니겠느냐? 눈이 있어도 입이 있어도 바로 전하지 못하며, 눈으로 현실로 보이는 것만이 현재만 최고이고, 현재만 배부르면 되며, 현재만 잘살면 되는 거로 먼 미래를 먼 훗날을 바라보지 못함은 죽은 믿음이 아니겠느냐? 참으로 하나님이 하시는, 성령님이 하시는 그 일들을 귀가 있어도 열려지지 아니하고,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며, 입술로 전하지 못하며, 머리로 판단하며 = 하나님의 그 뜻을 자기 머리로 판단하고 = 비판하여 = 하나님의 그 뜻을 = 훼방하는 어리석은 자들아! 이제는 주께로 온전히 돌아오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영적 지도자들이 되기를 원하며 영적 성도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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