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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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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한척이 달도 없는 어두운 밤에 항해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면에 불빛이 보이는 것이었다. 

군함 정면에 나타난 불빛을 보고 함장은 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방향을 서쪽으로 10도 돌려라!" 

상대가 답신을 보냈다. 
"당신이 방향을 동쪽으로 10도 돌려라!" 
  
화가 난 함장은 다시 신호를 보냈다. "나는 해군함장이다. 
네가 방향을 돌려라!" 
  
상대가 다시 신호를 보내왔다. 
"나는 해군 일병이다. 그쪽에서 방향을 돌려라!" 
  
화가 끝까지 난 해군함장은 최후의 신호를 보냈다. 
"이 배는 전함이다. 절대 진로를 바꿀 수 없다!" 
  
그러자 상대도 마지막 신호를 보냈다. 

"여기는 등대다. 니 맘대로 해봐라!" 

******** 

등대지기 일병은 함장보다 쎄다. 

일병은 어두운 항로를 밝히는 등대지기 이기 때문이다. 
함장도 항로를 인도하는 빛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이와 같이 
주님으로 부터 임무를 부여 받은 자는 
낮아 보일지라도 주님의 빛을 전하는 자이다. 

함장일지라도 
그 신호를 무시하면 파선하게 된다. 

그래서 일병일지라도 
함장에게 큰소리 친다. 
빛의 명령을 전하는 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그런 신호나 경고에 관심이 없다 
"비켜라 비켜 내가간다"라고... 

세상엔 
많은 신호가 범람하기 때문에 
등대지기의 신호는 무시당하기 일수이다. 
그래서 일병은 화가 난 것이다. 

그래서 그도 마지막으로 
"여기는 등대다. 니 맘대로 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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