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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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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비극의 인물이 본디오 빌라도(Pilatus, Pontius)이다. 그는 AD 26년부터 36년까지 유대를 통치한 로마 총독으로서 예수의 재판관으로 무죄를 알면서도 유대인의 압력에 의하여 십자가형(刑)을 내린 인물이다. 법에 의하여 판결해야 함에도 무리들이 소리지르는 위협에 굴복하여 무죄한 자를 사형에 처하였으니 모든 재판관들이 가장 경계해야할 무책임한 재판의 대명사로 더러운 이름을 남기었으니, 후세 사람들이 정의를 외면하고 여론에 굴복한 잘못된 재판을 일컬어 "빌라도의 재판"이라 부른다. 대한민국의 헌법재판관들은 법에 의하여 재판을 할 뿐이며 어떠한 외부의 간섭이나 민중의 아우성에 굴복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최근의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에서 법정을 가득 메운 군중들이 "십자가에 죽이라" 외치는 소름끼치는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다음은 탄핵이 있기전 2004.3.6 받은 묵시이다.
<~지금의 모든 국회(國會)에서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인간이 계획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그 마음 마음을 주관하여 주리며 또 현 대통령이 모든 것을 실수하게 하심도 하나님이 그 입술을 주관하고 있나니, 지금 처해있는 모든 상황 속에서 끝까지 현 정부가 마지막까지 몰고 가겠다고 하지만 그것은 절대로 우리 하나님이 허락(許諾)하지 아니하나니, 이 나라를 이처럼 사랑하여 주시고 이 나라에 더욱더 하나님이 세우고자 하는 뜻이 반드시 있느니라. 그런데 이대로 현 당에서 모든 것을 끝까지 밀고 현 정권이 5년 임기(任期)가 채워진다면 이 나라는 더욱더 잘못된 사상 속에서 참으로 망해가는 길로 이끌어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 주님께서 보셨기에 그 계획(計劃)을 우리 주님께서 다 막고 있느니라. 지금 현재 처해있는 모든 한나라당과 민주당과 자민련이 합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길로 이끌어 갈 때 반드시 승리하리라. >

(막 15:12-15) 빌라도가 또 대답하여 가로되 그러면 너희가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이는 내가 어떻게 하랴 13 저희가 다시 소리지르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14 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하니 더욱 소리지르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15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니라

* * *

박근혜 대표 "탄핵문제는 헌재에 맡겨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철회는 법적으로 불가능한 만큼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기다리고 그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표는 조금 전 10시 여의도 천막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탄핵문제는 헌법재판소에 맡겨야 한다는 종전 입장을 재확인했습 니다. 박 대표는 법에 따라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절차를 밟고 있는데 정치권이 간섭하거나 간여하는 것은 법치를 어기는 것이라며 헌재의 심판을 기다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0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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