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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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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을 모두 파괴하고 소멸시키는 자들에게 저항하지 아니하고 투쟁하지 않는다면 전쟁에서 패배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빼앗기고 만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것을 우리가 스스로 지키지 아니하고는 어떤 외국의 동맹국도 우리를 지켜줄 수가 없다. 한국내에서 좌경 공산주의 세력이 동맹국 미국을 외세로 규정하고 반미를 거칠게 외치며 미군철수를 주장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고 침묵한다면 여론을 중시하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주둔의 명분을 잃은 것이므로 주한 미군은 철수할 수밖에 없다. 한미공조의 가장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한국의 기독교는 실로 위기에 처해있으며 기로에 처해 있음을 기독교 지도자들이 이제는 인식한 것 같다. 좌경 공산세력들은 미국이 선교사를 통한 침략자들이라 비난하지만 그 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기독교인들은 잘 알고 있다. 미국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선교를 실현하기 위해 자기들의 가진 것을 다 주는 나라이다. 한국은 수탈을 당한 것이 아니라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수혜를 받아왔음을 인정해야 한다. 자기들과 아무런 관계도 없는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의 자유와 민주를 위해 무려 5만명의 인명을 희생한 사람들이다. 공산주의자들은 진리를 거짓이라 하며 흰 것을 검다하는 거짓의 종자들이다. 다른 것은 모두 거짓이라 우기겠지만 최종적으로 사람의 목숨을 버릴 때에는 그 진실을 알아주는 것이다. "미군은 자기들을 위해 죽었다"고 말하는 좌경세력들의 주장이 옳은가? 한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희생했는가? 이제 기독인들이 그 진실을 말해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성령께서는 세상을 향하여 지속적으로 좌경세력의 반미 운동에 우려의 메시지를 보냈지만 그중에서도 다음의 2003년 11월 29일에 역사하신 묵시를 귀있는 자는 들을 것이다.
<지금 지금 처해있는 잘못된 사상(思想)들의 사람들이 이 나라를 완전히 망하게 하는 반미(反美) 반미 반미와 그것을 조종하는 세력들! 정치인들 정치인들! 그 일을 도모하는 일을 잘못 받아들여 빨갱이를 제일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놓은 대한민국 어찌할 것인가 어찌할 것인가? 지금 당(黨)과 당과 나의 것, 나의 당, 네 탓 내 탓 하다가 이 남한이 이 남한이 구렁텅에 빠질 것인가? 너도나도 이제는 항복하며 항복하며 항복하며 이제는 순리(順理)를, 자리를 찾아서 정신을 차리고 이 세상이 우리 남조선이 남한이 어떻게 해야만 살 것인지 너무나도 어려운 시급한 상황(狀況)에 처해 있거늘, 너무나도 어려운 이 상황을 빨리 빨리 간섭하여 주셔서 준비된 자들이 이 세상을 뒤엎는 함성(喊聲)이 퍼져나가게 하여주셔서, 물러갈 자는 물러가고 세워야 될 자는 세워서, 이 나라를 바르게 하나님의 사상과 민주주의의 사상으로... 공산세력을 민주화로 가장하여 공산세력으로 이끌어가는 세력들이 속히 물러가 우리 남한 한국이 안정을 찾을 터인데~>

미국을 방문하여 ‘미국이 아니면 나는 이미 북한 수용소에 갇혀있을 것이라’ 말했지만, 대통령은 외교부장관이 ‘과도한 친미’를 한다하여 경질하는 사태에 이르렀다. 한미관계를 크게 훼손하고 있음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미공조가 흔들릴 때에 가장 좋아할 사람은 누구이겠는가? 한미공조를 흔들 때에 군사적으로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고립을 자초하는 일이며 국제관계에서 한국이 교역을 원활히 한다는 것은 실로 역부족임을 인정해야 한다.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는 속담을 하룻강아지들은 알 리가 없다.

뒤늦게 나마 기독교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국민대회를 연다고 하니 크게 환영할 일이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야 할 것이다.

-보수단체 3·1절 대규모 도심집회…서울시청앞 광장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등 140여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반핵·반김정일 국권수호국민대회 협의회(운영위원장 봉두완)’가 3·1절을 맞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국민집회를 연다.안응모 전 내무부 장관, 김성은 전 국방부 장관 등이 참여한 이 협의회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월 1일 20만명 규모의 ‘친북좌익세력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국민대회’를 열고 4·15총선에 대비해 보수세력의 결집을 다지겠다”고 밝혔다.이들은 “4·15총선을 통해 친북좌익세력과 부패 무능 기회주의 세력의 국회 진출을 저지하고 애국심과 전문성을 지닌 실용적인 인재가 국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협의회의 서시주 대변인은 “이번 총선을 계기로 친북좌익세력과 애국자세력을 확실하게 나눠야 한다”면서 “한미동맹을 공고히 해 민족공조를 이루자는 것이 이번 국민대회의 취지”라고 말했다. 이 협의회에는 강영훈 노재봉 전 국무총리, 송자 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권영해 전 국방부 장관, 박홍 전 서강대 총장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동아일보 0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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