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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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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하며 방어하는 이유는 가장 값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서 또한 공격하는 자들은 자기가 꼭 필요한 것을 빼앗기 위해서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고 몸을 던져 싸운다. 전쟁에서 패하면 모든 것을 잃게되며 전쟁에서 승리하면 모든 것을 얻는다. 국가간 전쟁도 있지만 국가 내부에서 벌어지는 전쟁도 자신이 신봉하는 이념적 가치를 위해 생명을 던져 싸워야할 때가 있다. 북한 내부의 공산주의자 김일성 부자에게 사상 전쟁에서 패한 북한 동포들은(소련의 간섭하에 불가항력이었지만) 일본제국에게 나라를 빼앗긴 것보다 더욱 가혹한 압제하에 50여년을 살고있다.

다음은 2003.5.28 받은 묵시이다.
<~ 전쟁보다 더 무서운 전쟁이 무엇인지 아느냐? 이 나라의 = 각 = 부서부서마다 = 일어나는 일들이 무엇인지 아느냐? 각 기관기관마다 각 부서부서마다 각 당과 당과 당과의 그러한 싸움과 = 정치의 혼란 속에 ... 우리가 남한과 북한과의 전쟁만이 무서운 전쟁인지 아느냐? 한국에 처할 무서운 전쟁이 서로가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며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것이 이제는 당과 당과의 = 싸움만이 아니라, 각처에서 이제는 = 노무현이를 몰아내자! = 때려잡자 노무현! 이 나라 경제 정치 문화 모든 것을 한꺼번에 망하게 한 노무현! 몰아내자 몰아내자! ... 무서운 재앙이 전쟁이 일어나고 있구나. 조그마한 === ... 진짜 = 자기가 해야 될 = 기자회견이 아니라,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수치를 당하는 것을 참지 못하며 진짜 해야 될, 이 나라에 진짜 해야 될 = 그러한 기자회견은 안하고 자기에게 조그마한 개인의 손상을 (변명하기) 위해서 참으로 큰 것을 잊어버리는 참으로 미련한 자여! 참으로 =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그 아들을 잠시 잠간 세워놓은 대통령이라고 하였지만 현실에 되어지는 모든 일을 볼 때에 큰일들을, 진짜 해야 될 일을 다루지 못하며... >

다음은 월간조선 조갑제 님의 글이다.
4월13일/"17대 총선이 보여준 내전적 상황"
~ 2. 한국의 이념지도는 대강 이러하다. 여론조사 때마다 「金正日은 善」이라고 당당하게 대 답하는10%의 친북세력이 있다. 이들은 잘 조직되고 이젠 정권 지지세력화하여 그 비호까지 받고 있으며 어용 언론을 장악하고 젊으며 행동력이 있다. 약30%는 金正日이 악인지 선인 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부동층이다. 金正日을 惡으로 보는 것은 약60%다. 이 수치는 중산 층 비율과 일치한다. 이 60% 가운데 촛불시위·선동방송·햇볕정책 등 어떤 바람에도 넘어가 지 않는 요지부동의 애국·자유세력은 절반 가량, 즉 全인구의 약30%이다. 대한민국의 기본 적인 이념 대결 구도는 잘 조직된 10%의 친북세력과 요지부동의 30% 애국세력 사이에서 이 뤄진다. 이 30%는 돈, 직위, 나이, 머리수, 전문지식이 무기이다. 10%는 조직, 행동력, 선 동력, 정권, 언론이 무기이다.
3. 이번 총선은 말로써 한 內戰이었다. 선거를 내전적 상황으로 만든 것은 金正日정권과 親盧세력과 열린당이었다. 그들은 국회의 합헌적인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을 「의회 쿠데타」라 고 규정했다. 열린당과 盧武鉉 지지세력은 高建 정부의 방임 아래 불법 야간 촛불시위를 도 심지에서 개최하여 공포 분위기를 확산시켰다. 그들은 선거를, 의회 쿠데타 세력 타도, 헌 법재판소의 탄핵 결정 저지라는「역사적 상황」으로 설정했다. 선거를 전쟁으로 선포한 셈이었다. 재야단체가 아니라 공권력을 지배하는 여당이 국회의 합헌 행위를 쿠데타라고 섬뜩 하게 규정한 선거, 방송이 이런 열린당을 응원한 선거판에서 意外의 함정이 기다리고 있었 다. 계층적 경멸감을 깐 鄭東泳 열린당 의장의 발언 -『60·70대 노인들은 집에서 쉬어도 좋다』는 말이 기성세대와 보수층의 눌려 있던 분노와 불안감에 불을 당겼다. 合憲 행위를 쿠데타라고 규정하던 그 선동의 말버릇이 예기치 못한 곳에서 임자를 만난 것이었다. ~
5. 이번 선거가 보여준 내전적 상황의 다른 예가 또 있다. 촛불 시위에는 親盧·親北 단체가 참여하고 이를 金正日 정권과 盧武鉉 정권의 선동매체가 응원했다. 이를 두고 한 애국단체 는 「내란을 선동하는 KBS를 심판하자」고 했다. 일부 공무원들이 가입한 노조는 金正日 정권이 對南지령문을 내려보내 지원한, 정강정책이 친북사회주의적인 민주노동당 지지를 불 법적으로 선언했다. 이런 범법행위에 대한 高建 행정부의 조치는 온건했다. 이 사태를 두고 반역음모가 진행중이라고 진단하는 쪽이 있는가 하면, 진보세력의 의로운 행동이라고 추켜 주는 세력도 있다. 이 두 세력의 평화적 공존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가. 적과의 동침이 이 뤄지고 있는 한국 사회의 위험한 상황이 이번 선거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아직은 말로써 하는 內戰 상황이지만 이것이 총칼로 하는 內戰상황으로 폭발하지 않으려면 권력을 잡은 세력의 신중한 용어선택, 자신의 이념고백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이다. 이념 실명제가 금융 실명제보다 더 필요한 세상이 되었다.
6. 머리가 가장 좋은 한국인이 너무나 뻔한 선동에도 넘어가는 비밀을 천착해보면 한국 사회가 극복해야 할 전근대적 요소와 만나게 된다. ~ 지난 6년 사이 한국의 방송과 영화는 대한민국을 공격하고 金正日 정권을 감싸며, 북한동포의 비참한 실상을 외면하는 방향으로 동원되었다. 이런 언론 매체에 일상적으로 노출된 한국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단적인 예가 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동맹국인 미국을 主敵인 김정일 정권보다도 더 미워하는 망국적인, 패륜적인, 反역사적인, 反사실적인 경향이 감지된다. 17대 총선은 이런 상황변화 속에서 치러졌던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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