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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 philipkim / date : 03-11-8 <혼란의 광야를 통과하면서>

(조갑제 싸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원장님께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집권 시절부터 노무현 대통령의 현재까지,
나라는 온통 뒤죽박죽의 혼란에 빠져 있다.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기 어려운 다양한 가치관들이
한꺼번에 분출되면서 여기저기서 충돌하고 있다.
그야말로 포스트모더니즘의 현장을 실감하게 된다.
좌익과 우익, 보수와 개혁, 온건과 급진, 노와 사,
그리고 남과 북, 구세대와 신세대, 아날로그와 디지탈...
이 혼란의 광야를 통과하면서
과연 광야의 끝에서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호기심과 의구심으로 바라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설마, 아무 일 없겠지" 하고 자위해 본다.

생각해 보자.
저마다 자기 방향이 옳다고 구구각색으로 그 방향을 주장하니
한편에서는 좌익으로 달려가고 다른 한편에서는 우익으로 달려간다.
한편에서는 남으로 달려가고 다른 한편에서는 북으로 달려간다.
그러나 광야의 끝에서는 은밀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갈 바를 잃은 오합지졸의 사람들을
모으고 모아서 강력한 영도력 아래 끌어간다.
김정일의 위대한 나라로 끌어가고 있다.
남한은 인권과 자유와 평화를 외치며
저마다의 주장을 옹호하고 인정하고 존중하는 동안,
거리마다 촛불시위로 눈물 뿌리는 동안,
다원주의라는 혼란의 광야를 통과하고 있는 동안,
김정일은 거대한 민족적 비극의 함정을
그 광야 끝에 파놓고서 방향잃은 이 백성을 낚아채려 한다.
그러나 이 비극을 그 누가 상상이라도 할 것인가?
아직도 일장춘몽에 빠진 젊은이여, 늙은이여,
이 백성들이 한심하고 딱할 뿐이다.

자, 이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가?
혼란의 광야에서 아직도 갑론을박하며
끝도없이 헤매고 있을 것인가?

우리에겐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오합지졸들의 주장을 깨뜨리고
하나의 목표 아래 끌어갈 강력한 영도자가 필요하다.
모세와 같은 강력한 인물이 필요하다.
강력한 대통령과 강력한 국가 조직으로
혼란의 광야를 통과하는
모든 국민들을 하나의 방향으로 끌고 가야 한다.
여러가지 길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의 길로
누구라도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지도력으로
이 국민들을 끌고가는 강력한 대통령이 필요하다.

그러나 이 광야의 끝에는 정말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과연 우리 미래가 어떻게 전개될 지 궁금하다면
지금 정신을 차리고 기도하시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운영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지금이라도 깨닫고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란다.
강력한 지도자를 우리에게 다시 보내달라고
밤새워 기도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한국의 미래를 위해 기도하는 예언자의 집 : www.micah608.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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