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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글 정낙철 님께서 중요한 점을 지적해 주셨다. 이념적 투쟁에 있어서 용어의 선택이 얼마나 무서운 힘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우호적인 혹은 비우호적인 반응을 하는가를 알게 되었다. 우익은 보수로 자처하며 좌익은 진보를 선택한 상태에서 이미 이념전쟁은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익은 좌익의 치열한 사상논리에서 지나치게 낙관적이고 안이하게 대응함으로 사실상 패배했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지식있는 젊은이들이 진보를 선택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며 실제로 진보를 선택한 것이다. 사실은 가짜 진보인데도 그들에게 진보의 진위 분별을 기대하기보다는 보수를 자처한 우익세력의 안이한 전술이 유죄라 할 것이다.
그러면 미가608 묵시에서는 오늘의 혼돈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하나님의 사상과 우상의 사상, 예수의 사상과 세상의 사상으로 대립하여 싸우는 무서운 전쟁 중이라 하신다. 이 전쟁에서 패배하는 날에는 하나님의 사상을 가진 자들은 죽어야 하며, 이 전쟁에서 승리하는 날에는 우상의 사상을 가진 자들은 이땅에서 축출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만물의 진실한 실존이나 우상은 거짓이며 허상이다. 거짓의 사상을 가진 자들이 승리한다면 하나님을 인정하고 믿는 교회와 종교는 모두 사라질 것이며 북한에서 일어나는 비극이 남한에 재연될 것이다. 오늘날 예수의 병사들은 전의(戰意, 싸우고자하는 의지)를 가지고 깨어 있는가? 역사상 거짓이 승리함으로 얼마나 많은 백성들이 지옥과 같은 세상을 살아야 했던가?

다음은 2003.10.13 받은 묵시이다.
<.... 우-웅 우-웅... (비상 사이렌 소리) 참으로 아버지여 주여!
무서운 이러한 세상의 신과 하나님의 신과, 하나님을 세상을 가진 자가... 세상에 우상의 사상을 가진 자들의 이것은, 모든 국민들이 볼 때는, 모든 세계에서 볼 때는 "우리 한국이 참으로 왜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을까?" 참으로 의아한 일이긴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세상의 신과 하나님의 신 예수의 신 그 싸움이 너무나도 크게 전쟁으로, 무서운 전쟁으로 두 패로 갈리어 싸우는 역사가 일어나리라!
주님 막아주시옵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평화로운 평안으로 다 해결하시는 하나님이시오니 주님! 이 나라를 도와주시옵소서 도와주소서!
사상이 사상이... 예수의 사상과 예수의 사상과 세상의 사상이 합하여 큰 대 대혼란이 일어나구나. 싸움이 일어나구나 싸움이 일어나구나! ...>

* * *

<남북화해만을 말하는 남한이 답답해요>
~ 그는 국군포로나 월남자 가족뿐 아니라 인민군에 자원 입대했던 의용군 출신들도 북한 당국은 믿지 않았다고 했다. “남한 출신이라는 이유로 평생 감시받고 홀대당하고, 말이 의용군이지 국군포로나 월북자처럼 최종적으로 정착한 곳은 탄광이나 광산이었어요.” 1990년대 후반 전쟁보다 더 참혹했던 대기근은 함경북도 새별군(옛 경원)으로 쫓겨간 김찬숙 할머니가 겪은 최후의 시련이었다. “전쟁 때 많은 사람들이 죽었지만, 97~98년은 전쟁보다 더 참혹했어요. 평생에 전쟁을 두 번 겪었습니다.” 김 할머니 가족도 굶어죽기 직전에 남쪽의 형제들과 어렵사리 연락이 닿았고, 천신만고 끝에 지난 2001년 탈북, 입국했다.
“지금 한국은 지난 50년 전 (좌.우익) 이념전쟁의 재판인 듯합니다. 김정일정권의 본질도 모르면서 남북화해만을 이야기하는 남한의 현실이 참 답답해요. 이러다가는 남북이 다함께 불행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걱정스러워요.”
-조선일보 0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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