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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기독교 언론의 기사가 재미있다. 남북회담의 합의결과 긴장완화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성공적인 계기를 만들었다는 기사이다. 그러나 과연 무엇을 성공한 것일까? 남한에 아무 영향도 없는 선전물과 남한이 북한주민에게 들려주는 효과적인 선전물을 동시에 모두 제거한다면 누가 이익인가? 쓸모없는 것과 쓸모있는 것을 바꾼 결과를 놓고 성공했다고 한다. 거기에는 십자가 탑들도 포함되어 8.15까지는 모두 철거하는 모양이다. 십자가는 기독교의 상징물인데 민족화해의 이름으로 제거되어야 하는 모양이다. "미제의 앞잡이 종교" "민족 자주를 해치는 외래종교"라 하여 교회가 배척 당할 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6.15 합의 정신을 받들어 남북정부가 합의한다면 남북화해를 위해 친미성향의 교회를 없애자는 합의를 못할 것도 없을 것이다. 특히 20대의 청년 57%는 미국이 우리의 주적이라 여긴다는 통계이고 보면 국민적 합의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성공적으로 합의했다"는 뉴스에 교회와 신도들을 과연 기뻐해야 할 것인가? 나라를 지키는 수고의 십자가는 모두 예수님께 맡겨버리고 자신은 오로지 주님이 주시는 만사형통의 복을 몽땅 받겠다고 소리 높여 기도하는 남한의 신도들이라면 그러한 합의에도 크게 개의치 않을 것이다. 나라가 망해도 자신만은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넉넉한 복을 받을 테니까

군사분계선에서 선전활동 중지하고 선전수단도 모두 제거하기로
남북은 12일 오전 10시 개성에서 끝난 제2차 장성급군사회담 후속 실무접촉 결과 장성급회담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양측은 또 오는 15일 0시부터 군사분계선 지역에서의 모든 선전활동을 중단하고 8월 15일까지는 선전수단도 모두 제거하기로 약속했다. 제거대상 범위에는 상대방을 향한 체제선전이나 비방, 중상, 선동으로 인식되는 모든 것을 포함한다.
-노컷뉴스 04-06-12

다음은 2003.9.14 6:30 받은 묵시이다.
<~ 그것이 말씀 가운데 역사하여 주리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리라. 하나님의 그 이치(理致)와 세상의 이치(理致)가 겸비(兼備)하여 이루어 질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원하되 먼저는 하나님의 그 십자가(十字架)의 도(道)를 생각하라. 십자가는 무슨 뜻인지 아느냐? 하나님의 십자가의 도를 생각할 때 어찌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미치지 못할 수 있으랴. 하나님의 십자가를 생각한들 우리의 자신의 생각은 온전히 주께 맡기며 버리기를 원하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이며, 신자다운 신자가 되는 것이 무엇이며, 온전한 나의 자신을 버리며 하나님 앞에 더욱더 드려짐이 무엇인지 아느냐? 온전히 하나님 앞에 드려짐은, 나 자신은 없어지되 나는 없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영광만 드러내게 하시되 죽은 자는 말이 없나니, 온전히 주의 뜻을 행하되 내 인간의 마음은 없어지게 하시며 ‘나는 (십자가에) 이미 죽은 자이오매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만이 온전히 살아서 역사할 수 있는 귀한 나의 딸과 귀한 자녀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

다음은 2004.4.24 10:00 받은 묵시이다.
<~ 이 땅에서 너에게 맡겨진 일은 감당하지 못하며, 나의 것만을 추구하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 앞에 무릎 꿇지 못하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십자가를 지지 못하면 아무리 예수를 믿고 하나님을 잘 섬기는 사람이 되었다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순간 우리 주님께서 망하게도 하시며 흥하게도 하시며 죽이기도 하시며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의 그 역사를 너희들은 알고 있지 않으냐? 한순간 생명을 거두어 가신다면 이 땅에 모든 부귀(富貴)와 영화(榮華)와 명예(名譽)가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사명 앞에 내 생명을 드리는 다짐과 각오가 참으로 중요하지만 다짐과 각오가 한순간 물거품이 되어버린다면 지금 당장은 그 모든 것을 주님께서 보고 있지 않는 것 같지만 마지막에 우리 주님께서 반드시 그 책임(責任)을 물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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