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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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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상황이 어렵고 궁금할 때마다 미가608 메시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는 미가의 예언의 맞고 틀림을 떠나 이것은 하늘의 음성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미가 홈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그런 바탕에서 오늘 이사야 칼럼에서 "막힌 것을 시원하게 뚫어줄 그 인물"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그 인물이 등장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오늘에 그 인물은 어떠한 정치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지 궁금할 뿐 아니라 과연 미가예언이 언제까지 일방적일 수 있는가 의심스러운 바입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오늘과 같은 극도의 갈등과 혼란 속에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적 발언이나 활동이 없이 어떻게 국민의 지도자가 될 수 있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지도자는 캄캄한 밤에 햇불을 높이 치켜드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총탄이 쏟아지는 전장에서 깃발을 드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애국자들이 헌법이 유린당하는 것을 방관할 수 없어 자기가 불이익 당할 것을 개의치 아니하고 십자가를 지고 있는데 그 인물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정치적인 보복을 우려하여 나타나지 않음인가요? 지금 나설 수 있는 용기를 갖지 않은 인물이 대통령이 된다한들 무엇을 과감하게 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운 생각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전직의 그쪽의 사람들은 우리 정치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 많이 끼친 사람들입니다. 그들 때문에 오늘의 역사적인 왜곡을 가져온 측면이 있음에도 미가에서 일방적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라 하여 그들을 구국의 영웅으로 등장할 것처럼 띄우는데 대하여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솔직히 말하고자 합니다.

미가의 예언대로 만일 그들이 과거의 죄에 대하여 민족앞에 사죄하며 자기들의 가진 것을 내놓으며 희생적인 모습을 보이기 전에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만일 그러한 과정이 없다면 누구도 납득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언론사 기자들이 그 인물의 발언에 관심을 기울여 주지 않아서 저같은 사람이 그 근황을 알지 못한다는 점을 감안할 수 있기에 먼저 미가에 여쭈어 보는 것입니다. 도둑을 잡아 새 인물을 세운다는 이야기의 가설을 세울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도둑의 참회하는 모습이 세상에 드러나지 않고 있음에도 아직도 미가에서는 다분히 허공에 뜬 이야기를 불쑥 다시 꺼낸데 대하여 유쾌하지 않아서 몇자 적어 보냅니다. 가능하시다면 속 시원한 답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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