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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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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미가에서는 단순한 예언을 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많은 난해한 신학적인 문제를 알기쉽게 풀어주시어 매우 유익합니다. 그런데 이사야님은 어떠한 신학을 하였으며 신학적 입장을 가지고 계시는 분인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는 어느 기독교 교파에 소속된 목자가 아니라 평신도로서 신학을 다루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어느 교파에 편파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저는 신학적인 문제나 사회적인 문제에 독자적 견해를 밝힐만한 지식이 부족하지만 성령께서 강권하시므로 김원장께서 받은 묵시를 사람들이 알기쉽게 보충설명하는 동역자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김원장을 통하여 주시는 메시지가 중요한 신학적인 문제까지도 말씀해 주시기때문에 그것을 다루는 것입니다. 혹시 묵시를 해설하는 동역자가 잘못된 사상의 뿌리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하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 간혹 있기에 이번 기회에 저의 신앙적 배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몸담았던 교회들의 면면을 보시면 교파적 편견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실 것입니다. 고교시절에는 장로교회에 출석했습니다. 대학입학 후에는 기독학생회에서 임원을 맡으며 많은 탁월한 신앙의 교우들을 만나 토론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를 출석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장로교 고신파, 성서침례교회, 강원용 목사의 경동교회, 조용기 목사의 순복음교회, 한경직 목사의 영락교회, CCC, UBF, Navogator 선교회 등의 많은 교회와 선교단체에서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직장인이 된 후에는 거주지를 따라 근처의 장로교 합동측 교회를 출석하다가 현재의 곽선희 목사의 소망교회를 출석하였으며 이는 현재의 교적지이기도 합니다. 오랜 YMCA 회원이었습니다. 6년전 김원장과 함께 미가608 사역에 동참한 후에는 전국에 있는 기도원과 각처에 있는 교회를 순례하며 주일에는 예배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원장께서는 감리교에서 오랫동안 신앙수련을 받고 후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장로교 신학대학장 댁에서 영적 지도를 받은 분입니다.)

제가 돌이켜 보아도 이만큼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단의 지도자와 선교회에 직간접의 관계를 가지기는 쉽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그때마다 훌륭한 분들로부터 많은 교훈을 받았습니다. 그러한 신앙적 토양 위에서 제가 "기독교와 사회문제"에 대하여 공부하게 된 것은 저희 동문회에서 당면한 사회문제를 격의 없이 토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각기 다른 입장에 있는 신학자들의 견해를 들으면서 스스로 해답을 찾고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순되는 다른 시각을 모두 수용할 수는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활동했던 대학의 기독교 동문회 소속원의 고민은 졸업후 직장인이 된 후에도, 최고의 대학에서 공부하며 역사상 최고의 기독교 사상을 배울 수 있었던 수혜를 받은 자로서 "배운 바 원리를 어떻게 사회에 적용하느냐"하는 문제를 안고 계속하여 고민해 왔던 것입니다. 저는 교육학을 공부하면서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졸업후 학생들에게 국사와 세계사를 가르치는 좋은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회 이념적 문제도 상호 대립적인 관점에서 역사 발전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의외로 어려운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며 교회의 교파적인 이견도 대부분 우스꽝스러운 것입니다.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작은 자기의 영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같은 개신교이면서도 배타적으로 비판하는 풍토를 보면 답답하기 그지없습니다. 특히 장로교 모교파는 가장 큰 숫자를 자랑했지만 근래에 수십개로 분열되었습니다. 그 결과는 무엇이던가요? 교단장이 수십명이며 수십개의 교단에서는 각자 신학교를 만들고 자격미달의 목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그 피해는 기존의 훌륭한 목자들이며 기독교 사회의 저질화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문제는 교파나 교단에서 갑론을박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평신도들이 각성하는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 사회가 이처럼 혼탁한 때에 사회 최전선에서 일하는 평신도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뒤늦게 평신도 신학원에서 신학을 3년동안 공부하였습니다. 한국기독교의 평신도들은 오늘의 선악간에 교회의 관습들을 만든 장본인임을 알지 못하고 목자들에게 책임을 모두 전가하고 뒤에서 비판하는 자세를 바꾸어야 합니다. 또한 오늘의 한국사회의 후진성에 대하여 고민해야할 의무가 주어진 사람들입니다.

다음은 2002.1.7 01:00 받은 묵시이다.
평신도로서 담대하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자가 누구이랴! 자기희생과 자기 생명을 다짐하지 아니하고 어찌 이런 일을 할 수 있으랴! 하지만 이미 정해진 나의 자녀들아! 자기를 포기하고 자기 자신을 드리고 자기가 원하는 뜻 가운데 하는 일도 있지만 원하지 아니해도 일방적으로 주님께서 선택하여 그 길을 가게 하시는 일도 있지만 이미 만세 전에 택하여 이미 훈련시켜 하나님께서 모태에서 조성하여 귀한 자녀들을 하나님께서 쓰시고자 하는 준비된 자로서 이미 이 나라를 개혁해야 될 일을 알고 있기에 참으로 어려운 중에 환난 중에 주님의 뜻을 외칠 수 있는, 전할 수 있는 자들을 내가 참으로 뽑아 세웠지만 얼마만큼 여기에 이 개혁에 이 종교개혁에 정치개혁에 참 뜻을 알고 그 일을 소중함을 알고 전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이랴! 나의 아들아! == 무엇을 먼저 해야 되며 무엇을 먼저 전해야 되며 무엇을 먼저 외쳐야 되는지 한 번 더, 두 번 더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질서정연하게 해야 될 일들을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 있느냐? = 무엇이 사명이며 무엇이 나에게 주어진 일인지 아직도 바로 각자에게 다 주어진 임무와 책임과 자기들이 걸어가야 될 길이 있거늘 무엇을 해야 되는지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아직도 알지 못하고 헤매고 있는 참으로 어리석은 자들이여! 어찌 할꼬 = 때가 가까왔느니라! 때가 급하니라! = 참으로 시간을 소비할 때가 아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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