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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한글날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김원장은 병원에 심방을 하고 필자는 시간이 있어 주변을 걷다가 아래 사진의 멋진 교회의 모습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교회를 두르고 있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성경 구호가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그동안 기도실을 개방한 예배당을 찾기 어려웠는데 길동 한복판에서 주변 주민들에게 교회를 개방하는 교회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먼저 사진을 찍고 나서 예배당을 들어서려는데 관리자가 위아래를 눈여겨 보더니 "예배당에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하여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여 기도하고자 합니다"하니 "기도실은 저기에 따로 있습니다" 손으로 가리킨다. 그 곳으로 가보니 지하실로 연결되는 문에 열쇠가 채워져 있어 아연 배신당한 기분에 교회를 나오면서 "기대했는데 실망을 안고 갑니다" 말을 남기고 돌아왔다.
"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간판에 붙여놓고 시늉만 할뿐 실행하지 않으니 약속불이행 허위기만죄에 해당하는 것이다.
물론 하려고 했으나 실천못할 핑게는 수없이 많다. 노숙자 거지들이 몰려 거룩한 예배당을 더럽혀놓고 도둑질이 심하여 물건이 남아나지 않아 관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안된다는 것은 당연히 예상되는 일이다. 그것을 극복할 의지가 없으면 헛된 구호로 가면을 쓰지 말고 운영하지 안으면 된다.
레미제라불 소설 속 미리엘 신부는 도둑질한 장발장에게 금촛대를 주기까지 하며 보호해 주었다는 이야기는 우리 한국교회에서는 소설에 불과한 너무나 먼 이야기인가? 교회가 선행을 하다가 손해보는 손실은 소모품 비용으로 처리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운영하는데에도 거저되지 않고 희생과 비용이 필요하다.
< 바로 = 전할 수 있는, 바로 말씀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진정 이 땅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자중심! 교회중심! 더 나아가서 하나님중심! 이라고 외쳐대고 있지만 진정으로 그것이 하나님중심으로 각 교회들은 이끌어 가고 있으며 목자들은 이끌어 가고 있는가? 한 단체, 한 교회, 한 생활 터전, 한 기업으로 보는 것이 지금 현실의 교회들이 아니겠는가? 진정 하나님중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 중심 하에 하나님의 일을 이끌어 가려고 한다면 어찌 이렇게 퇴색(退色) 되어져 가고 퇴폐(頹廢) 되어져 가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은 누가 제일 먼저 하나님의 그 일을 그르치며... 누가 제일 먼저 하나님중심이라고 외치지만, 누가 먼저 하나님의 일들을 그르치고 있는가? 먼저 주님 앞에 세상 앞에 참으로 내 모습을 먼저 비추어 보되 제일 먼저 주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주의... 참으로 하나님을 두려워 섬기며 이끌어 가야 될 주의 목자들이 되며 참다운 참 선지자의 역할을, 대변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될 터인데 하나님의 도구로, 말로는 하나님중심!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 목자중심! 교회중심! 목자중심! (하면서) 하나님 중심 하에 자기에게 얽매이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고 하기보다는 교회법에, 목자법에, 정해 놓은 법에 따르라고 하는 것이 지금 현재 현실에 처해있는 교회상(敎會像)들이 아니겠는가? ~
하나님의 일에 협력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 행하라! 지금의 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딱 한 가지 있느니라! 하나님이 이 교회에 향하신 비젼은... 참으로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진정 우리가 교회의 참 목적을 바로 알고 한 교회가 얼마나 있겠는가? 불쌍한 영혼들, 버려진 영혼들, 병든 영혼들, 오갈 데 없는 영혼들 이 마지막 때에 진정 해야 될 본분을 감당하는 교회, 올바른 정상인 신자들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버리운 자들, 오갈 데 없는 자들을 무작정 먹이며 입히며 관리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라! 하나님이 부탁하시고 명령하신 것은 진정 예수님이 이 땅에 우리들을 보내서 그 일을 감당했듯이 지금에 목회자들은 그런 일을, 교회들은 그런 일을 감당하는 자들이 얼마나 있으며... 감당해야할 자들이 쉽고 편한 (것만 추구하며) ... 그래서 목회자가 살아있고 그러한 사명이 불타있으면 같은 성도들이 그곳에 모여서 사명이 불타는 자들을 보내 주리며 믿음으로 감당하며 그 은혜에 감당하는 목회자가 될 때 놀랍도록 그 제단을 축복하리며 역사하리라 ... > (2002.8.6 06:30 여수 화장동)
'레 미제라블' 속 미리엘 신부의 명언들...
blog.naver.com/gemengi/18243467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6252 (교회를 이렇게 개혁하라)
(막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
어제 한글날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김원장은 병원에 심방을 하고 필자는 시간이 있어 주변을 걷다가 아래 사진의 멋진 교회의 모습을 보고 들어가게 되었다. 교회를 두르고 있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성경 구호가 마음에 감동을 주었다. 그동안 기도실을 개방한 예배당을 찾기 어려웠는데 길동 한복판에서 주변 주민들에게 교회를 개방하는 교회를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먼저 사진을 찍고 나서 예배당을 들어서려는데 관리자가 위아래를 눈여겨 보더니 "예배당에 들어가시면 안됩니다" 하여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여 기도하고자 합니다"하니 "기도실은 저기에 따로 있습니다" 손으로 가리킨다. 그 곳으로 가보니 지하실로 연결되는 문에 열쇠가 채워져 있어 아연 배신당한 기분에 교회를 나오면서 "기대했는데 실망을 안고 갑니다" 말을 남기고 돌아왔다.
"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 간판에 붙여놓고 시늉만 할뿐 실행하지 않으니 약속불이행 허위기만죄에 해당하는 것이다.
물론 하려고 했으나 실천못할 핑게는 수없이 많다. 노숙자 거지들이 몰려 거룩한 예배당을 더럽혀놓고 도둑질이 심하여 물건이 남아나지 않아 관리가 되지 않는다. 그러니 안된다는 것은 당연히 예상되는 일이다. 그것을 극복할 의지가 없으면 헛된 구호로 가면을 쓰지 말고 운영하지 안으면 된다.
레미제라불 소설 속 미리엘 신부는 도둑질한 장발장에게 금촛대를 주기까지 하며 보호해 주었다는 이야기는 우리 한국교회에서는 소설에 불과한 너무나 먼 이야기인가? 교회가 선행을 하다가 손해보는 손실은 소모품 비용으로 처리할 수도 있는 것이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으로 운영하는데에도 거저되지 않고 희생과 비용이 필요하다.
< 바로 = 전할 수 있는, 바로 말씀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진정 이 땅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목자중심! 교회중심! 더 나아가서 하나님중심! 이라고 외쳐대고 있지만 진정으로 그것이 하나님중심으로 각 교회들은 이끌어 가고 있으며 목자들은 이끌어 가고 있는가? 한 단체, 한 교회, 한 생활 터전, 한 기업으로 보는 것이 지금 현실의 교회들이 아니겠는가? 진정 하나님중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말씀 중심 하에 하나님의 일을 이끌어 가려고 한다면 어찌 이렇게 퇴색(退色) 되어져 가고 퇴폐(頹廢) 되어져 가고.... 하나님이 하시고자 하는 일들은 누가 제일 먼저 하나님의 그 일을 그르치며... 누가 제일 먼저 하나님중심이라고 외치지만, 누가 먼저 하나님의 일들을 그르치고 있는가? 먼저 주님 앞에 세상 앞에 참으로 내 모습을 먼저 비추어 보되 제일 먼저 주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주의... 참으로 하나님을 두려워 섬기며 이끌어 가야 될 주의 목자들이 되며 참다운 참 선지자의 역할을, 대변자의 역할을, 감당해야 될 터인데 하나님의 도구로, 말로는 하나님중심! 하나님 중심! 교회중심! 목자중심! 교회중심! 목자중심! (하면서) 하나님 중심 하에 자기에게 얽매이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르라고 하기보다는 교회법에, 목자법에, 정해 놓은 법에 따르라고 하는 것이 지금 현재 현실에 처해있는 교회상(敎會像)들이 아니겠는가? ~
하나님의 일에 협력하는 자들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고 행하라! 지금의 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딱 한 가지 있느니라! 하나님이 이 교회에 향하신 비젼은... 참으로 교회들이 많이 있지만 진정 우리가 교회의 참 목적을 바로 알고 한 교회가 얼마나 있겠는가? 불쌍한 영혼들, 버려진 영혼들, 병든 영혼들, 오갈 데 없는 영혼들 이 마지막 때에 진정 해야 될 본분을 감당하는 교회, 올바른 정상인 신자들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버리운 자들, 오갈 데 없는 자들을 무작정 먹이며 입히며 관리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라! 하나님이 부탁하시고 명령하신 것은 진정 예수님이 이 땅에 우리들을 보내서 그 일을 감당했듯이 지금에 목회자들은 그런 일을, 교회들은 그런 일을 감당하는 자들이 얼마나 있으며... 감당해야할 자들이 쉽고 편한 (것만 추구하며) ... 그래서 목회자가 살아있고 그러한 사명이 불타있으면 같은 성도들이 그곳에 모여서 사명이 불타는 자들을 보내 주리며 믿음으로 감당하며 그 은혜에 감당하는 목회자가 될 때 놀랍도록 그 제단을 축복하리며 역사하리라 ... > (2002.8.6 06:30 여수 화장동)
'레 미제라블' 속 미리엘 신부의 명언들...
blog.naver.com/gemengi/182434676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6252 (교회를 이렇게 개혁하라)
(막11:17)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하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