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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의 묘인줄 알고 남의 분묘를 발굴해 화장한 사람이 처벌을 받았다는 뉴스를 듣는다. 우리의 착각과 혼미 가운데서 벌어지는 인간사가 어찌 이러한 사례뿐이겠는가. 유교는 돌아가신 부모를 중히 여기는 경향이 있으나 기독교는 오직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긴다. 

율법사가 예수님께 묻자오되 "선생이여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네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주 네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대답하신 구절을 great commandment 로 알고 있다. 과연 그 말씀대로 살고 있는가 돌아보게 된다. 

아래는 보여주어도 보지 못하는 심령을 책망하신 메시지이다. 


<... 앞에 보이지 않느냐나는 보이고 있거늘 어찌 믿지 못하느냐나는 믿고 있거늘 눈을 가리워 놓고 아무 것도 믿지 못한다고 보지 못한다고 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영의 눈을 바로 뜨고 앞만 바라 보아라앞만 바라 보아라그리하면 역사해 주리라왜 안 보인다고 하느냐이미 보여 주었거늘 이미 역사하였거늘 이미 함께 하고 있거늘 강하고 강하고 담대(膽大)히 감사(感謝)하고 감사하고 모든 길을 그 때 그 때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그 때 그 때마다 간섭하시고 일일이 역사하였거늘 무엇이 안 보인다고 하느냐보이고 있거늘... >

(2021.4.16 20:00 칠보산 기도원터)


‘아버지 묘인 줄’…엉뚱한 묘 발굴·화장한 60대 집유

뉴스1 입력 2021-05-08 17:36수정 2021-05-08 17:38

춘천지법. (뉴스1 DB)

이장해야 할 아버지의 분묘 위치를 정확히 몰랐던 60대가 남의 분묘를 발굴해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화장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분묘발굴 혐의와 장사 등에 관란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63)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 다른 사람의 할머니 분묘를 아버지의 분묘로 착각해 발굴한 유골을 현장에서 토치로 화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508/106822018/1?ref=main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8648


(시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라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찌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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