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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사퇴하고 20분 만에 서울대교수 복직을 신청했다고 한다. 의식이 있는 서울대학 당국과 학생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2001년 미가608 제1권을 발행했는데 제목은 '이 나라 제일 큰 도둑을 잡아라!' 였다. 아래는 나라의 큰 도둑들이 누구인가를 알려주는 메시지이다. 공직에 앉아서 사익을 추구하는 도적들을 잡아내는 것이 정치개혁이다. 


<... 누가 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무엇을 다스린다고 하는 것일까! 진정 국민을 백성을 돌아보는 것이..... 하나님이 한 나라의 대통령으로 세워 주셨고 한 구(區)에 국회의원으로 세워 주었거든 자기의 배부름으로 말미암아 더욱 아픈 어려운 상황을 돌아보지 못한들 어찌 국민을 돌아볼 수 있는 책임자가 될 수 있으랴! 자기의 맡겨진 책임을 감당하지 못하며 자기의 권위(권세)와 자기의 잘사는 것만 내세웠을 때 어찌 이 나라가 바로 될 수 있으랴! 다시 한 번 이 나라에 세워 주신 귀한 모든 자기 각자에게 세워 주신 막중한 일을 맡겨 주었지만 그 막중한 맡겨준 뜻을 바로 알지 못하며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자기들이 해야 할 국민들을 백성들을 돌아보지 못한들 어찌 이 나라가 국민들이 바로 걸어갈 수 있으랴! 참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최고의 대통령과 이 나라에 세워 주신 정치인들에게 진정 무엇을 위해 세워 주었는지 바로 알지 못하며 진정 자기들의 배부름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이 세우고자 하는 기업만 세우며 자기들이 해야 될 욕심만을 채우며 이 나라가 이렇게 어렵게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 > (2001.2.15 18:30 여수 두암리)

 

조국, 사퇴 당일 서울대 복직 신청...사표 수리 20분 뒤 자택서 팩스로 신청한 듯

입력 2019.10.15 13:27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 당일인 14일 서울대에 복직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 측은 15일 "조 전 장관이 전날 오후 6시쯤 팩스를 통해 복직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대 관계자는 "조 전 장관의 복직 신청은 이날 오전 부총장 결재를 통해 처리됐다"고 말했다. 앞서 조 전 장관은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된 지난달 9일 팩스로 서울대에 휴직원을 제출했다.

조 전 장관은 전날 오후 2시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입장문을 통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취임 35일 만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 38분 조 전 장관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문 대통령이 사표를 수리한 지 20여 분 만에 조 전 장관이 곧바로 서울대에 복직을 신청한 셈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5/2019101501224.html


유시민 “조국부부 증거 없을것… 수사 끝내야” 檢 “사건기록도 안보고 수사 언급… 옳지않다”

김정훈 기자 입력 2019-10-14 03:00수정 2019-10-14 09:13

[조국 의혹 파문]柳, 강연서 “檢 범죄 예단하고 접근”

일각 “본인 수사대비 압박용” 지적도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또는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을 것이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사진)은 12일 제주에서 열린 ‘노무현 시민학교’ 강연에서 “이제는 검찰이 수사를 마무리 지어야 할 시점”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유 이사장은 “특수부 검사 3개 팀이 들어가서 수사관까지 100명이 넘는 인력을 동원해 100군데 넘는 곳을 압수수색하고 나온 게 아직 불확실하다”면서 “검찰에선 조 장관에 대한 ‘스모킹건’이 없다. 검찰이 ‘블러핑’을 하면서 ‘뻥카’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이 범죄가 있다고 예단을 해 접근한 것 같다. 사실과 다르다고 확인되면 이를 인정해야 한다”고도 했다.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1014/97856988/1


조국 옹호해온 공지영·안도현·이외수, 與·野·檢 향해 분노

입력 2019.10.14 17:50

19일 서초동 촛불집회 포스터 올리고 "서초동으로 모이자"

공지영 "민주당 지지율 폭망하기를!"

안도현 "칼과 풀잎의 싸움⋯풀잎이 칼 이긴 것"

이외수 "한국당에도 엄정한 수사를"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사퇴하자 그동은 그를 옹호해온 친문(親文) 성향 작가 세 사람이 조 장관 일가를 수사 중인 검찰과 그의 사퇴를 요구해온 야당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도 분노를 쏟아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4/2019101402077.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086 (큰 도둑들이 나라를 삼키었거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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