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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전 붉은 머리띠를 두르고 중국을 무법천지로 휩쓸던 모택동의 졸개 홍위병들이 오늘 자유민주헌법하의 대한민국에 등장했다. 검찰청 앞에 수만명을 동원하여 그들이 주장하는 개혁의 정체가 무엇인가. 인권존중이라는 명제를 내세우고 있으나 당의 시녀인 중국의 공안경찰 제도로 가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검찰이 자랑스러운 마당에 검찰의 정당한 수사를 방해하는 세력이 대통령과 여당이라는 사실이 비극이며 병든 나라다. 

이 싸움은 우리 국민들에게 참과 거짓을 분별하는 민도에 달려있다. 우리 국민은 일제의 무자비한 총칼 앞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3.1정신이 있고 독재를 자행했던 모든 대통령들을 갈아엎은 무서운 저력을 가진 민족이기에 오늘의 비민주적이고 비상식적 행위를 보이는 정치세력에게 비굴하지 않을 것이다. 결국 국민들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바르게 심판하면 선진국민으로 도약하게 된다. 


♬ 주여 나의 병든 몸을 지금 고쳐 주소서~ 이 나라의 병든 몸을 지금 고쳐 주소서주여 지금 병든 마음 지금 많은 영혼들 아우성 치는 소리 우리 주님 고치사 온 국민이 일어나서 주님 뜻을 따르며 세상 속에 속한 마음 누가 해결할까요저 높은 하늘에서 믿는 자나 믿지 않은 자들도 하늘을 두려워 하지요 세상 사는 원리 속에 믿지 않는 자들도 믿는 자도 하늘을 두려워한다는 그 소리 그 이치는 누구나 아는 이 세상이♬ (2019.9.22 09:10 덕명동)


조국 “법무·검찰 개혁, 주권자인 국민의 준엄한 명령”

뉴스1입력 2019-09-30 14:33수정 2019-09-30 14:33

조국 법무부장관이 30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 발족식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평검사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는 개혁위는 법무부 탈권력화, 검찰 조직문화 및 인사제도 개편 등 방안을 마련해 법무부에 제안할 예정이다. 2019.9.30/뉴스1 © News1

조국 법무부장관은 30일 검찰개혁과 관련, “국민들은 검찰개혁을 요구하면서 이 나라의 주인이 누구인지 다시 묻고 있으며, 선출 안 된 권력에 대한 견제를 요구하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http://www.donga.com/news/Main/article/all/20190930/97656365/1


"권력자 수사 방해하려 지지세력 동원… 독재정권의 전형적 수법"

입력 2019.09.30 03:00 | 수정 2019.09.30 06:42

법학·역사학자들 "권력비리 밝힌 촛불과는 정반대로 권력보호"

與의원들 "윤석열 총장 스스로 내려오라, 버티면 불행 초래할 것"

유시민 "검찰, 총칼은 안들었으나 위헌적 쿠데타나 마찬가지"

28일 저녁 군중 수만 명이 서울 서초역 일대 차도를 완전히 점거하고 검찰청사를 향해 "정치검찰 물러가라"고 외쳤다. 야유와 조롱도 나왔다. 손에 든 피켓에는 검찰 수사를 받는 조국 법무장관의 얼굴 사진과 함께 '조국(법무장관) 수호' '검찰 개혁' 등의 글이 적혔다. 비판 언론도 타깃이 됐다. 모 방송사 기자를 향해서는 "씨X새(해당 회사 비하 표현)는 물러가라"고 제창(齊唱)했다. 현장에는 여당 국회의원들도 있었지만, 말리지 않았다. 대신 부추기고 동조했다. 연단에 오른 이종걸 의원은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총장은 스스로 정치검찰임을 자인하고 내려오라"고 했다. 군중이 환호했다. 민병두 의원은 집회 현장에서 '검찰개혁 이뤄내자'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고, 페이스북엔 "백만 촛불이 다시 일어섰다.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민란(民亂)"이라고 썼다. 안민석 의원은 "국민 분노가 하늘을 찔러, (윤 총장이) 버틴다면 불행을 초래할 것"이라고 했다. 이른바 '조국수호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이하 '조국집회')의 모습이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30/2019093000211.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1802 (병든 나라를 치유하소서)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1750 (선진국민답게 싸우라)

http://www.micah608.com/xe/?mid=column&document_srl=361729 (조국의 개혁은 중국의 공안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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