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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신창섭 매경 칼럼이 전두환 전직의 통큰 지도력을 잘 설명해주었다. 아이디어 하나로 레이건을 움직여 일본으로부터 40억달러를 받아낸 대단한 지도자를 우리는 인정하지 못하고 노년의 지도자를 괴롭히고 있다. 

모든 인간이 유사한 보편성도 있으나 인격과 지도자로서 그릇의 차이는 천차만별이다. 국민들이 인물을 알아보는 눈에 따라 국가의 흥망이 좌우된다. 김일성 아닌 이승만을 알고 따랐기에 자유민주주의 나라가 되었고, 박정희를 알아보고 따랐기에 경제부흥이 가능했다. 전두환 전직은 비록 군사정권이었으나 그가 무질서한 나라를 바르게 세운 업적을 하늘에서 인정하신다. 

아래는 국민의 비위만 맞추는 지도자를 선택하면 망하고 박정희 전두환 같은 강한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가 나와야 흥한다는 불변의 메시지이다. 


<... 우리는 옛날을 생각하며 첫 해 세워진 1대 대통령부터 지금까지 이루기까지 세워진 대통령 한 사람 한사람을 바라볼 때 지금에 강한 지도자는 앞으로 이끌어가야 될 강한 지도자는 박정희와 전두환 같은 대통령들이 책임자들이 필요하며 앞으로 나가야될 그 길에 이 나라에 정신 상태와 그 사고방식을 바꾸기 위해서는 강한 지도자(指導者)가 필요하며 사람의 눈치를 보며 이 세상의 모든 국민의 눈치를 본다면 절대로 이 나라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와 세상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갈수 없느니라. 강한 지도자가 세워질 때 이 나라에 잘못된 것을 바꿔가고 = 바꿔가는 역사 속에 여야를 막론하고 강한 지도자가 세워질 때가 되었느니라. 이제는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국민의 비위를 맞추는 대통령이 아니라 참으로 모든 사람을 강하게 = 이끌어갈 수 있으며 바르게 이 잘못된 도덕을 바로 바꿀 수 있으며 잘못된 양심(良心)을 바꿀 수 있으며 잘못된 정치와 종교와 모든 도덕성을 바꿀 수 있으며 이 땅위에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외쳤던 그 외침에 잘못된 부정부패(不正腐敗)와 잘못된 정치의 잘못된 것과 종교의 잘못된 것을 얼마나 시정하고 = 바꾸어 왔느냐. ... > (2012.07.15 09:30 탑립동 6F)


[신장섭의 기업과 경제] 전두환 정권의 대일 경제외교

입력 : 2019.07.15 00:06:01

많은 사람들이 전두환이라는 이름이 나오면 `5·18`과 연결시킨다. 독재자에 `살인마`라는 딱지를 갖다 붙인다. 지금까지도 `여죄(餘罪)`를 묻기 위해 그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그러나 한국 경제가 전두환 대통령 집권기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

워싱턴에서 레이건을 만나 공식회담이 끝나갈 무렵 전두환은 "레이건 대통령을 조금 도와드리기 위해서도 여기에 왔다"며 말문을 꺼냈다. 그리고 한국은 아직 경제가 취약한데 국민총생산(GNP) 600억달러 중 6%를 국방비에 지출하고 일본은 1조1600억달러의 GNP에서 0.09%만 국방비로 부담하고 있다며 이제 일본도 동북아 안보를 위해 부담을 나눠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서 주한미군 주둔 비용에 해당하는 만큼을 일본이 한국에 경제협력 및 안보차관으로 지원하도록 레이건이 영향력을 행사해주면 그 돈으로 미국의 비행기와 탱크 등 무기를 대량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이건으로부터 "이의 없다(No disagreement)"는 답을 듣고 그는 100억달러 차관을 밀어붙였다. 원래 무리한 액수였다. 당시 한국 GNP의 6분의 1에 달하는 돈이다.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15년간 일본이 제공한 경협자금이 총 13억달러였던 것을 고려하면 일본 관계자들을 `경악하게` 만드는 규모였다. 2년간의 협상 끝에 60억달러로 낮춰주고 결국 40억달러로 타결했다. 


"장래가 촉망되는 나카소네 총리를 좀 도와달라"면서 지원금액을 깎아달라는 일본 측의 `간청`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를 취했다. 그래도 사상 유례없는 규모이다. 그리고 이 돈은 중남미 국가들이 외채위기로 `잃어버린 10년`을 보내는 동안 한국 경제를 받쳐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일본으로부터 경제보복을 당하고 있는 한국의 현재 모습은 그때와 비교된다. 미국과 북한에는 돈을 지원하면서 무시당하고, 중국에는 뺨 맞고, 이제 일본에 칼 맞는 형국이다. 어디를 둘러봐도 우군이 없다. 왜 이렇게 되었나? 

https://www.mk.co.kr/opinion/contributors/view/2019/07/52061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1844 (박정희 전두환같은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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