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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시장경제는 생물과 같아서 인위적 간섭이 가해질 때 순기능이 멈추고 재앙을 쏟아낸다. 일자리가 소멸되고,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되고, 투자가 사라진 오늘의 경제는 실패가 분명한데도 정부는 아니라고 우긴다. 늘어난 것은 막대한 세금과 내년도 예산뿐이다. 
다소 저임금 일자리도 있는 편이 없는 것보다 낫다. 서울 최저임금이 120이라면 시골에서 100만원의 일자리는 환영받는다. 왜 정부가 최저임금차등화도 용납하지 않는지 이해불가하다.  

소득성장 3大쇼크” 1년 전에 딱 맞힌 경제학 교수
 박정수 교수, 작년 9월 논문
“고용·소득양극화·투자 참사”
1년 전 문재인 정부가 표방한 소득주도 성장론의 한계를 비판하고 올해 들어 나타난 고용 참사, 소득 양극화 심화, 투자 부진 등 ‘3대 쇼크’를 정확히 예견했던 경제학자의 연구 보고서가 최근 다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일보][朝鮮칼럼 The Column] 정말 일자리를 만들고 싶은가? 

"위기의 소상공인 살려주세요"…29일 광화문에서 소상공인 총궐기 예정
[중앙일보] 입력 2018.08.28 16:31
2년간 29%가 오른 최저임금 제도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29일 오후 전국 소상공인이 서울 광화문 광장에 모인다.  
소상공인 생존권 운동연대(운동연대)는 29일을  ‘소상공인 총궐기의 날’로 정하고,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여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국민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주최 측은 전국에서 업종별, 지역별 소상공인 단체를 포함해 3만여 명의 소상공인과 일반 국민이 모일 것이라 예측했다.

野 "정책실패를 세금으로 메우려...'장하성 예산안' 못 받는다"
입력 2018.08.28 14:43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자유한국당 간사인 장제원 의원<사진>이 "정부의 2019년도 예산안을 불통과 독선의 ‘장하성 예산안’으로 규정하고, 이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장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정부가 고용 쇼크·양극화 쇼크·물가 쇼크 등 이른바 ‘3대 쇼크’에 눈을 감은 채 또다시 ‘세금 중독 예산’을 편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28/20180828019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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