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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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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의 25%를 점유하는 기독인이 있는 나라에서 "기독당"을 표방하고 나온 정당이 불과 1.1%를 득표한데 대하여 어떻게 해석을 해야할 것인가?  그분들도 이러한 저조한 득표율이 나올 것을 예상했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것이다. 부패한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기독교적인 이념을 가지고 분연히 일어나 사회를 변혁하고자하는 열정에서 출발했다하더라도 사실상 한국적 상황에서 기독당의 태동은 바람직하지 않은 측면이 많았다고 할 수 있다. 독일의 경우 기독교의 명칭을 붙여 성공적인 정당이 되었지만 그 나라는 기독교가 일반화 되어있고 국교나 다름없다. 독일인에게는 기독교적인 정당이 되지만 한국에서는 기독교인들만의 정당이 되는 것이다. 그들에게는 다른 당에서도 모두 기독인들이지만 한국에서 기독교는 아직도 소수종교의 특수한 집단이기에 다른 종교나 정당의 비판과 경계의 대상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득표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놓고 볼때 기독인조차 기독당을 외면했다는 사실이다. 외양적으로는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순종하는듯 하지만 기독인의 교회지도자들에 대한 불신이 표현되었다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비약적 부흥을 이루었으며 많은 선교를 감당해 왔지만 오늘날 성령께서는 한국교회를 향하여 "오로지 내 교회 내 목자 그것만을, 물질(돈)만을 구한다" 책망하신다. 나라에 대한 관심은 없고 오로지 무작정 "많이 드려서 많이 복받자" 하고 있어 성령께서 탄식하신다는 것이다. 나라에 대한 관심이 있기에 기독당을 창당했다 항변 하겠지만 그러한 접근 방식은 필연적으로 부작용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소금이 음식에 들어가 녹아야 제맛을 낼 터인데 소금끼리 뭉쳐 있으면 지독한 짠맛만 낼 뿐이다. 기독인의 정치행위는 소금처럼 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기독인 집단이 기독인의 이익을 위해 정당을 결성함보다 기독인 개인 개인이 소금이 되어 정당에 스며들어 썩지 않게 함이 바람직하다.

다음은 2003.6.26 받은 묵시이다.
<~ 너를 ‘인내하며 = 며칠동안 그 집회에 참석하라’고 했던 것은 참으로 이 세상에서 유명한 강사라 할지라도 그렇게 외쳐야 될 종들이 이 나라에 처한 기도와 이 나라 민족을 위한 기도는 한마디도 없이 ‘내 가정 내 교회 내 목자’ 그것만 전하고 가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회개하며 기도할 일이며 이 땅에 이 나라 위해 참으로 세워서 외쳐야 될 교회들이 해야 될 본분을 하지 않고 = ‘교회 목자를 위해서!" = 그것만 며칠을 던질 때 얼마나 하나님께서 안타까워하시겠느냐? 모든 교회와 종들이 아무리 이 세상에 교회가, 가정이, 기업이 있는 것은 나라가 먼저 있어야 가정도 교회도 있는 것인데 어찌하여 많은 교회들의 주의 종들이 ‘내 교회 내 가정 내 목자!’ 그것만을, ‘물질!’ == 그것만을, 물질만을 구해서 참으로 이 땅에 무엇이 중요하며 무엇이 참으로 필요한지를 어찌 알지 못하며 지금 처해있는 상황과 형편과 처지를 조금도 알지 못하며 현실의 우리의 생활과 관계없이 ‘무작정 드리고 드림으로 복받고 복받고 복받고... ’ 얼마나 어리석은 참으로 이 땅위에 = 아무리 == 하나님을 전하는 간증자라 하며 = 자기 자랑 자기 생각 ... 간단한 한마디로 전해야 될 말을 며칠씩 얼마나 == ... 진정 해야 될 일이 무엇인줄 아느냐? 참으로 많은 교회가 많은 목회자들이 참으로 올바르게 전해야 될 그 일을 감당해야 될 목자들과 은사자들이 한마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하지 못하며 이 나라의 처한 상황을 국민 앞에 전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을 보면서 참으로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성령님께서 탄식할 일이 아니겠느냐? 네가 해야 될 일이 이 은혜원 미가 선교센터에서 해야 될 일이 무엇인줄 아느냐? 참으로 = 생명 다하기까지 교회를 향해서 나라를 향해서 전해야 될 메시지를 반드시 = 전하라. 그것이 정치개혁 종교개혁의 앞장인 것이 아니겠느냐? 참으로 이 땅에 무엇이 먼저이고 무엇이 나중인지를 알지 못하는, 안타까운 것을 너는 보지 아니하였느냐? 참으로 마음에 가슴에 와 닿는 것 없이 보고 느끼고 깨닫게 하려고 너를 그곳에 며칠씩 보면서 깨닫게 한 것이 있으며 가르쳐준 것이 있지 않으냐? 심히도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이 나라에 처한 교회들에게 외치는 전하는 것이 너무나도 안타까운 이 때에 참으로 하나님 말씀에 참으로 ... >

* * *

<군소정당의 득표율 저조>
다음주부터는 수많은 군소정당의 무더기 등록취소와 함께 각종 이합집산이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총선 당시만 해도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정당 수는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민주당 자민련 국민통합21 등을 합쳐 총 25개. <지난달 30일 35면 기사 참조>이 중 절반이 이번 총선에 참여해 국민통합21이 0.6%, 가자희망2080 0.1%, 공화당 0.1%, 구국총연합 0.004%, 한국기독당 1.1%, 노년권익보호당 0.2%, 녹색사민당 0.5%, 민주화합당 0.2%, 사회당 0.2% 등의 유효 득표율을 기록했다. 2%의 이하의 득표율로 인해 자동 등록취소가 될 운명인 셈. 하지만 국민통합21의 경우, 정몽준 의원이 지역구 의석을 획득해 간신히 명맥을 유지하게 됐다. -해럴드 경제 0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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