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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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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를 호령하며 강성하던 고구려가 순식간에 망한 이유에 대하여 사가들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여러가지 멸망의 이유가 있겠지만 연개소문 사후 자녀들과 형제들의 분쟁이 직접적이고 주된 이유가 되었던 것이다.
< ~ 어쨌든 고구려의 존망이 걸린 전쟁이 발발하여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강경한 지도노선은 안팎으로 강력한 통수력과 저항력의 구심점으로 힘을 발휘하였다. 660년 백제가 멸망한 뒤, 당군의 계속된 침공과 신라군의 협공의 위기 속에서 이제 주된 방어선이 수도인 평양성으로까지 밀린 상황에서도 그는 고구려국의 최고집권자로서 저항을 주도하였다. 그러다가 665년 그가 죽자, 그의 맏아들 남생(男生)이 그의 직을 계승하였고 남건(男建)·남산(男産) 등이 권력을 나누어 맡았다. 곧이어 형제간의 분쟁으로 남생이 당에 항복하고, 연개소문의 동생 연정토(淵淨土)는 신라로 투항하는내분이 일어남으로써 나·당연합군에 의해서 고구려는 멸망으로 치닫게 되었다.>

기독교 안에서 지체들이 연합하지 못하고 분쟁할 때에 한국교회와 그가 속한 사회는 극도로 쇠락해 간 것이다. 하나의 직분만이 우대받으며 다른 지체가 움직이지 못한다면 불구자요 장애자이다. 다스리는 교사만이 있고 사도와 선지자와 능력행하는 지체가 사라진 것이다.
다음은 고린도 전서 12:20-31 말씀이다.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데 없다 하거나 하지 못하리라 22 이뿐 아니라 몸의 더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고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요구할 것이 없으니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존귀를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하여 돌아보게 하셨으니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도 함께 즐거워하나니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세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이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교사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제일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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