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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녀들이 배우는 교과서에 유관순은 빼고 김일성은 자세히 가르치고, 북한핵을 정당화하고 갈등의 책임을 미국에 전가하는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다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교육부장관은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 전임장관이 방임한 결과라해도 그것을 신속히 바로잡지 않은 책임이 크다.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조치를 취하지 않는 국정원장 국무총리 대통령의 죄가 가볍지 않다. 국정을 맡은 자들이 자신의 책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비극에 할 말을 잊는다. 


<... 한 나라에 되어지는 모든 앞서간 선지자들을 보건대 세상에 또 일을 했던 일꾼들을 보면 모든 일들이 진정 나의 희생하지 아니하고 내 자신을 희생하지 아니하고는 그러한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지 않았다는 것을 볼 때에 우리에게 많은 일들을 맡겨진 우리에게 앞서간 선지자들도 있지만 이 땅에 모든 세워 주신 일꾼들도 많이 있지 않으냐? 우리가 한 나라를 건질 때 임진왜란 때 같은 일도 허락하였고 또 우리들에게 이 나라를 건지신 이순신 장군과 같은 사람도 생각해 보아라.

이 나라에 많은 업적들을 남긴 사람들이 있건만 어찌하여 너희들은 이 세상의 선지자들을 생각하며 그 일을 감당하는 것도 있지만 이 세상의 지나간 업적들을 보면 너무나도 많은 그런 일을 남긴 큰.... 이 나라를 살린 그런 모든 3.1절과 같은 그런 유관순 누나를 생각한들 어찌 너희들이 이렇게 편안할 수 있으랴 ... > (2000.10.13 12:00 영동 신기리)


유관순 열사 순국 94주기를 맞아:국사교과서는 국정화해야 한다
입력 : 2014.09.29 16:58 | 수정 : 2014.09.29 17:03 
곽정현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 회장.
어제 9월 28일은 유관순 열사가 18세 꽃다운 나이로 순국하신지 94주기가 되는 날이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청소년들이 유관순 이름 석자가 빠져 있는 한국사교과서로 공부를 하고 있는 현재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안타까와하지 않을 수 없다. ~

▲사례1 : 유관순은 빼고 김일성은 과장해서 서술
~ 유 열사가 절반의 한국 교과서에서 빠져 있는 반면 김일성이 주동했다는 보천보사건은 8개 교과서에 빠짐없이 수록되어 있다. 보천보사건에 대해서는 1개 면사무소와 경찰주재소·소방서 등을 습격한 것을 동아일보 호외까지 영인해서 교과서에 게재하고, 나아가 침소봉대 과장해서 “일본의 통치기능을 마비시켰다”거나 “김일성의 이름이 국내에 알려지게 되었다”는 등 장황하게 서술하고 있다.
~ 일부 교과서 집필자들이 “지면이 모자라서 유관순 이름 석 자도 못 올렸다”면서도 김일성에게는 이렇듯 후하게 과찬하는 숨겨진 의도를 우리는 절대 용인해서는 안된다.
학부모단체가 공동으로 설문조사한 바에 의하면, 중·고·대학생 중 보천보사건을 아는 학생은 64%인 반면 광복군의 활약을 아는 학생은 13%에 불과하다. 이것은 좌편향 역사교육의 폐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놀랍고도 우려되는 현상의 편린에 불과하다.

▲사례2 : 북한의 핵개발을 정당화하고 갈등 책임을 미국에 전가
휴전 중에 있는 적대국인 북한의 핵개발은 제일 먼저 우리에게 직접 위협이 됨은 물론 세계의 안보질서를 해치고 있어 유엔의 제재를 받고 있다. 그런데 한국 교과서는 이런 사실은 쏙 빼고 “(북한의 계획은) 핵을 이용한 군사적 안전보장을 통해 군사비를 줄이고 에너지를 확보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미국이 북한의 핵개발을 견제하면서 북미 간의 갈등이 증폭되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이는 북한의 핵개발 홍보물과 다를 바 없는 내용이라 할 것이다
이상 두 가지 사례로 미루어 볼 때 이런 국사교과서 발행체제를 더 이상 방치하면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체제의 근간이 무너지게 될 위험성을 간과할 수 없다. 이에 이땅에 통일이 이루어질 때까지는 국가안보적 차원에서 다소 무리가 있더라도 국사교과서의 발행은 반드시 국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9225 (유관순 누나를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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