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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 한글날 오전에 KBS1 공영방송에서 방영된 <세종대왕으로 통하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세종대왕께서 위대한 한글뿐 아니라 첨단 과학기기를 발명할 수 있도록 하셨던 리더쉽은 무엇이었던가.
(아래 첨부 동영상 강력 추천)
대왕은 우리 글자가 없어 상호 소통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깨우쳐 물흐르듯 유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셨다. 신하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먼저 내놓지 않고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고 깊이 경청하셨다고 한다. 학자들을 신뢰하고 과업을 맡긴 다음 의논하기를 좋아하시고 그들이 견해를 내놓을 때마다 "경의 말이 아름답도다" 추임새를 넣으시고 "하여(그리하니),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시행하라!" 하명하니 그들이 신명이 나서 혼신의 힘을 다했던 것이다.
아래는 홀로 모든 것을 감독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에게 주신 메시지이다.
<... 참으로 네 마음이 분주하고 분주하구나. 한 가지 한 가지 모든 것을 각자 각자에게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다 맡기라. 그리하면 한사람 한 사람 책임지고 모든 것을 감당해야 될 터인데 어찌하여 모든 것이 다 네 마음에 들게 다 하는 것이 그리도 많이 있더냐. 한 사람 한사람 어린애와 같은 마음인 것 같지만 각자에게 맡겨진 한 가지 한 가지를 맡기어 거꾸로 가든 옳게 가는 맡겨보면 한 가지 한 가지 정리해갈 터인데 왜 이렇게 급하게 급하게 네 마음과 네 몸을 혹사시키느냐. 참으로 큰 틀에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았고 그 모든 것을 어린애와 같은 마음이며 모든 것의 체계를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배워가며 적은 일에서 큰일에 이르기까지 배워가는 과정들도 있거늘 어찌 다 모든 사람을 다 어른이 되라하면 어른이 될 수 없으며 자기의 분야에서 자기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지 어찌하여 밑에서부터 위에 이르기까지 다 잘하기를 바라는 만능달란트를 가진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마음을 차분히 가지며 시간과 시간이 걸리고 = 걸리더라도 너무나 완벽하게 하려하지 말며 너의 성격도 네 마음도 급한 것도 모든 것이 다 네 마음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며 지금의 모든 한사람 한사람이 어찌하면 다 모든 것을 잘할까하며 자기의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거늘 모든 것을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때의 사람들로 생각하지 말며 지금에 젊은이들은 옛날에 그때에 우리의 시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며 한사람 한사람을 편안하게 대해주거라. 왜 이렇게 힘들게 어렵게 대하느냐. 완벽하게 하려하다가 더 모든 사람들이 주눅 들어서 어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 차분차분.... > (2011.119 22:00 탑립동)
세종대왕으로 通하다
세종대왕으로 通하다 (동영상, kbs 로그인 후 시청가능)
공진단과 염경엽 리더쉽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7167 (기다리지 못한 죄)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8784 (편안히 대해주어라)
10월 9일 한글날 오전에 KBS1 공영방송에서 방영된 <세종대왕으로 통하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세종대왕께서 위대한 한글뿐 아니라 첨단 과학기기를 발명할 수 있도록 하셨던 리더쉽은 무엇이었던가.
(아래 첨부 동영상 강력 추천)
대왕은 우리 글자가 없어 상호 소통하지 못하는 백성들을 깨우쳐 물흐르듯 유통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셨다. 신하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먼저 내놓지 않고 상대방이 말할 기회를 주고 깊이 경청하셨다고 한다. 학자들을 신뢰하고 과업을 맡긴 다음 의논하기를 좋아하시고 그들이 견해를 내놓을 때마다 "경의 말이 아름답도다" 추임새를 넣으시고 "하여(그리하니),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시행하라!" 하명하니 그들이 신명이 나서 혼신의 힘을 다했던 것이다.
아래는 홀로 모든 것을 감독하고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을 가진 인물에게 주신 메시지이다.
<... 참으로 네 마음이 분주하고 분주하구나. 한 가지 한 가지 모든 것을 각자 각자에게 부족하고 부족하지만 다 맡기라. 그리하면 한사람 한 사람 책임지고 모든 것을 감당해야 될 터인데 어찌하여 모든 것이 다 네 마음에 들게 다 하는 것이 그리도 많이 있더냐. 한 사람 한사람 어린애와 같은 마음인 것 같지만 각자에게 맡겨진 한 가지 한 가지를 맡기어 거꾸로 가든 옳게 가는 맡겨보면 한 가지 한 가지 정리해갈 터인데 왜 이렇게 급하게 급하게 네 마음과 네 몸을 혹사시키느냐. 참으로 큰 틀에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았고 그 모든 것을 어린애와 같은 마음이며 모든 것의 체계를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배워가며 적은 일에서 큰일에 이르기까지 배워가는 과정들도 있거늘 어찌 다 모든 사람을 다 어른이 되라하면 어른이 될 수 없으며 자기의 분야에서 자기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지 어찌하여 밑에서부터 위에 이르기까지 다 잘하기를 바라는 만능달란트를 가진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마음을 차분히 가지며 시간과 시간이 걸리고 = 걸리더라도 너무나 완벽하게 하려하지 말며 너의 성격도 네 마음도 급한 것도 모든 것이 다 네 마음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며 지금의 모든 한사람 한사람이 어찌하면 다 모든 것을 잘할까하며 자기의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거늘 모든 것을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때의 사람들로 생각하지 말며 지금에 젊은이들은 옛날에 그때에 우리의 시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며 한사람 한사람을 편안하게 대해주거라. 왜 이렇게 힘들게 어렵게 대하느냐. 완벽하게 하려하다가 더 모든 사람들이 주눅 들어서 어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 차분차분.... > (2011.119 22:00 탑립동)
세종대왕으로 通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