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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군의 날에 만국에 과시하는 군사 페레이드를 보며, 아래 김구선생의 '예수사랑 동포사랑'의 넓은 가슴을 숭모하며, 

그리고, '믿음의 선진강대국' 미가608 메시지를 기억하며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원한다. 


<... 우리가 이 땅위에 잘 먹고 잘사는 것도 참으로 중요하지만 한 몸을 던져 주님 앞에 생명 다하기까지 감당되어진다면 그보다 더 큰 일이 어디 있겠느냐? 우리가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다는 것이 무엇인 줄 아느냐? 참으로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사람 앞에 나타나기 위해서, 사람 앞에 모든 것을 보이기 위해서 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함이 아니라 내 한 몸 던져 이 땅위에 숨어서 봉사하는 그러한 기도가 있었기에 오늘에 이 나라가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세상에 나타나지 아니하고 드러나지 않는다 할지라도, 주님 앞에 드려지는 기도로 말미암아 이 나라가 더욱더 하나님의 나라가 되며, 믿음의 나라가 되어지며 이 세계 방방곡곡에 우리 대한민국을 통하여 기도자들이 있었기에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었다는 것을 보면서, 기도하는 기도자들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더 큰 보람이겠는가? 우리의 믿음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 (2003.10.18 21:50 여수)


국군의 날 최첨단 무기 공개…역대 최대규모 행사예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214&aid=0000284359


하나님 사랑과 겨레사랑(4)  

2013-9-30 김진홍 목사

오늘은 김구선생 이야기를 하겠다. 김구선생은 젊은 날 한 때 동학운동에 투신한 적이 있었고, 동학민중혁명이 실패한 후에는 산사(山寺)에 피신하여 있는 동안 불도(佛道)에 심취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일본군 장교를 죽인 일로 사형선고를 받고 제물포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그는 기독교에 귀의하여 크리스천이 되었다.

김구선생은 옥중에서 크리스천이 된 이후, 긴 중국에서의 망명생활에서도 신심(身心)의 뿌리를 잃지 않고 지켜 나갔다. 선생은 1945년 해방이 되어 상해임시정부의 주석 자격으로 귀국한 후 경교장에서 살았다. 선생은 경교장에 도착한 다음 날부터 안두희에게 암살당한 그날 새벽까지 하루도 새벽기도를 거르지 않았다.

김구 선생은 날마다 새벽에 기도회를 가진 후 국사에 임하곤 하였다. 그가 1945년 11월에 대중 앞에서 연설한 연설문이 아직도 남아 있다. 그의 연설 중에 다음과 같은 부분이 들어 있다.

"애국 동지 여러분, 앞으로 세워질 대한민국은 기독교 진리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이제 세워질 새 나라에서는 경찰서 10개를 짓는 것보다 예배당 하나 세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선생의 후배인 우리들은 이런 신앙과 신념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선배들의 신앙과 얼을 우리가 제대로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 어제 글에서 소개한 이승만 박사의 경우도 그러하지만 김구 선생 역시 <하나님 사랑과 겨레사랑>, <예수사랑과 동포사랑>을 한 가슴, 한 비전으로 품고 있었다.

지금 우리들은 선배들의 신앙과 경륜에 비하면 너무나 왜소한 소인배의 모습이다. 기껏해야 자기 교회, 자기 교파의 울타리에 매여 민족경영과 국가경영에 큰 비전을 지니지 못한 채로 살아가고 있다. 이제나마 우리 모두가 대오각성(大悟覺醒)하여 선배들의 신앙과 경륜을 이어갈 수 있어야겠다.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741 (선진 제사장국가로 인도하시는 기록)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2646 (신앙과 국가흥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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