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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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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선일보는 정치전문가 100명의 투표에 근거하여 이정현 홍보수석이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영형력있는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이번에 사임한 채동욱 검찰총장은 박대통령에게 불신임을 받아 그렇게 되었을 것이라는 보도했다. 신임받아 책무를 계속하는 사람과 불신임당하여 직무를 박탈당하는 사람의 차이는 임명권자의 의중을 알고 존중하느냐 무시하느냐의 차이이다. 

어느 목사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이다. 하루는 전철역에서 초라한 노숙자를 만나 잠간 대화를 하게 되었는데 자신은 유명대학을 나와 국내 굴지의 중공업회사에 취업하여 가장 영향력있는 고위직으로 일하다가 사주와 크게 다투고 나서 어느날 회사에서 퇴직을 당했다며 "그 때 제가 참았어야 했습니다 제가 세상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다가 망했습니다. 그후로 취직하지 못하고 3년이 되니 오늘날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목사님은 "이제 보니 자네는 전철차비도 없군" 하며 기만원을 건네주었다고 한다. 

직장 상사와 일시적으로 대립하여 자기 뜻을 관철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상사의 견해에 따르지 않고 대립할 경우에는 언젠가 직장을 떠날 수밖에 없다. 가정에서도 부모를 거역하고 불효하는 자녀는 부모의 유산을 물려받지 못한다. 

아래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리지 않고 자기 목적만 이뤄달라고 기도하는 자들을 책망하신 메시지이다. 

주인의 뜻을 저버리고 자기 생각을 고집하는 이기적인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복이 있다. 


<... 우리는 우리의 생각에 기준하여 주님에 합한 기도가 되었는지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는 누구나 자기의 머리와 자기의 지식으로 하나님의 그 놀라운 역사를 보건만 우리의 생각에 맞추는 기도만 했다는 것뿐이지 진정 속 깊은 하나님의 원하시는 기도의 제목을 가지고 주님의 모든 목적을 이루기 위해 기도해 본 적이 있느냐?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고통과 나의 모든 문제를 합리화시켜서 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의 오묘한 비밀을 알지 못하여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기도한 것뿐이지 진정 지금까지 우리가 뜻을 합하여 기도한다고 하였지만 진정 기도한 어떠한 제목의 기도가 있었느냐? 기도의 제목을 알고 있었다 할지라도 깊은 기도의 제목은 다 명령하셨고 그때그때마다 역사하였지만 그것을 마음속에 새겨 본 적이 없느니라. 진정 우리의 것을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것을 구하였고 뜻을 이루어 달라고 기도하였지만 진정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며 오묘한 비밀이 무엇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구체적인 기도의 제목이 무엇인지 발견하며 그것을 위해 기도해 본 적이 있느냐 ?

지금까지 기도한 제목을 보면 한순간 나의 생명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 앞에 중심을 드렸다고 하지만 진정 내 마음속에 기도한 제목을 은밀히 자기 자신을 비추어 보라. 나의 것을 위해 먼저 기도하였고 나의 것만 이루기 위해 기도하였지 우리는 항상 두 가지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습성의 기도가 아니겠느냐? ...> (2000.04.17 09:00 부평구 일신동)


[클릭! 취재 인사이드] 대통령 관사를 지키는 진돗개가 이정현 수석을 알아보고 짖지 않는 이유

2013-09-16 조선일보

지난달 중순 한 주간지는 정치전문가 100명(정치부 기자 78명과 정치학 교수 및 정치평론가 22명)에게 ‘박근혜 정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실세(實勢) 3명을 꼽아달라’는 설문조사를 했는데, 이정현 홍보수석이 71표를 얻어 2위인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67표)를 4표차로 제쳤습니다. ~


이 책자에는 남북관계, 경제민주화, 창조경제, 부동산대책, 의료보험, 복지정책 등 주요 사안에 대해 박 대통령이 말한 내용들이 정리돼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당대표, 대선후보 시절 만났던 인사들에 대한 촌평도 담겨있다고 합니다.


종합하면 이 수석의 진정한 영향력은 본인이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나 권력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박 대통령의 의중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비롯된다고 할 것입니다.


새누리당이나 정부의 핵심 인사라고 하더라도 박 대통령의 뜻을 수시로 확인하기는 현실적, 물리적으로 어렵습니다. 가령,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도 이 수석을 통해 청와대 기류를 파악한다고 합니다. 이 수석이 “부총리님”, “장관님” 하면서 전화를 받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9/15/2013091501098.html?c_inside_Head



김종빈 前검찰총장 “의혹 스스로 풀기 전에 감찰 지시… 靑, 蔡총장과 같이 가기 싫다는 뜻”

20123-09-16 동아일보

“‘... 채 총장은 취임 직후부터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했다.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다. 이런 성격의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채 총장이 사퇴한 것은 대통령이 자기 지시에 따르지 않는다면 용납하지 않는다는 인상을 심어줄 수 있다.”

...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915/57676852/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557 (자기 뜻만을 이뤄달라고 기도하는 자들아)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4014 (하나님의 뜻과 사람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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