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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청소년 9명이 라오스에서 중국을 거처 북한으로 강제 북송된 사건에 허탈함과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 기회가 있었던 18일동안 주 라오스 한국대사와 직원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기사를 정리해보면 "라오스 정부 때문에 안돼" "북한의 치밀한 공작 때문에 안돼" "면회도 안돼" .... 책상머리 앞에서 안된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중국대사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외교관 신분의 지인들을 만나면 하나같이 자신이 요직에서 밀려나 기피하는 나라에 근무함에 불만하며 본국에서 찾아오는 고위층을 접대하는 일에 거의 대부분의 업무를 소진하고 있었다. 아마 탈북 청소년들이 사투하는 18일 동안 대사관 직원들은 그러한 일에 몰두하며 탈북청소년들을 구출하는 일에는 재수없이 말려든 매우 귀찮은 일로 여겼을 것이다. 사안의 중대성에 비추어볼 때 라오스대사는 즉각 파면되어야 한다.  

만일 중국에 김하중 대사같은 분이 있었다면 북송을 막아냈을 것이다. 아래는 김하중 대사의 간증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저도 막말로 좋은 학교 나왔다. 그래서 좋은 학교 나온 사람들 잘 안다. 그 사람들 만날 자기 출세하는 것만 생각한다. 남에 대해서는 눈곱만큼도 생각하 지 않는다. 그 사람들은 좋은 아파트, 좋은 차, 좋은 음식 얘기만 한다. 머리와 마음속에는 시기, 질투, 교만, 불안, 근심 등이 가득하다. 그런 사람들을 리더라고 한다. 그게 무슨 리더인가? 우리는 그런 사람들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 그건 세상 사람들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그 사람들 속에서 살아 봐서 안다. 하나님의 사람은 그렇게 살면 안된다.”  “좋은 대학 나왔다는 사람들 전부 이기주의자다. 하나님 믿는다고 하면서 전부 자기 이익만 찾아다닌다. 좋은 대학 나왔다는 사람치고 나라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다. 전부 자기 학벌과 인적 네트워크만 생각하는 사람이 어떻게 엘리트냐? 


기독교 신자들이 대부분 십계명을 어긴 것을 죄로 알고 있으나 더 크고 심각한 죄는 맡겨진 일에 중대함을 망각하고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이다. 대사는 본국에서 내려온 지령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김하중 대사는 본국의 지령뿐 아니라 하나님이 내린 지령을 충실히 이행했던 기록을 "하나님의 대사" 제목으로 책을 냈던 인물이다. 


<... 한 때에 이 나라에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놓은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하나님께서 뜻과 섭리가 있어 큰일을 맡겨놓은 일들 가운데 그 뜻을 다하지 못하며 사명(使命)을 다하지 못한 연고로 믿음의 사람으로 이 땅위에 하나님이 맡겨진 일들 가운데 이 나라에 한때 (김영삼 장로를) 최고의 책임자 대통령으로 세워주었지만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한 상황으로 얼마나 이 나라에 큰 손실을 입혔는줄 아느냐. 하나님은 절대로 경제위기에 IMF라는 것은 말씀 속에 없지만 이 나라를 잘못 다스린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사람의 비위를 맞추며 참으로 하나님이 맡겨준 일을 감당하기보다는 자기의 뜻을 내세워 작은 일에 힘쓰다가 이 나라에 얼마나 많은 경제손실을 입히며크고 작은 일들 가운데 얼마나 이 나라에 꼭 필요한 물권에 손실을 입혀 이 나라에 유익을 주기보다는 손해를 입힌 대통령이 있는가하면 이 나라에 또 다시금 잘못된 악을 세워 이 나라를 잘못된 악의 구렁텅이에 빠트려 놓은 어리석은 죄를 지을 수 없는 엄청난 죄임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이 나라에 하나님의 그 뜻을 다하기 위하여 이루기 위한 뜻 가운데 믿음으로 원하시는 것을 세우기 위하여 믿음으로 이 나라를 바로 세워 다시 국방을 튼튼히 하며 잘못된 악을 제거시키기 위하여 많고 많은 일들을 맡겨주어 이 나라에 다시금 세워야 될 역사를 세우며 잘못된 왜곡된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하여 그 자리까지 그 일을 맡겨주었지만 지금의 국가의 위기(危機)를 몰고 오는 일들 가운데 지금의 제일 큰 위기(危機)가 무엇인줄 아느냐. 

남북한의 관계가 위기가 아니라 참으로 이미 무너진 공산세력들이 무엇이 그리도 두려울 수 있으랴. 지금의 제일 위기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세워야 될 국방을 튼튼케 하며 이 나라에 믿음으로 잘못된 것을 다시 세워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擴張)시키며 정계와 종교를 바로 잡아야 될 이때에 마땅히 감당해야 될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한 일이 .... 최고의 위기(危機)가 무엇인줄 아느냐. 지금의 믿음을 바로 세우지 못하며 정치를 바로 다스리기보다는 믿음의 국가로 세우기 위한 터전 위에 지금에 경제위기를 만났다하지만 지금의 제일 큰 위기는 종교(宗敎) 위기(危機)며 믿음의 위기라는 것을 먼저 알아 하나님이 세우고자하는 뜻을 바로 세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일을 이 땅에 이끌어내 가야 할 터인데 아직도 그것을 그 일을 바로 알지 못하며 내게 맡겨준 최고의 큰 뜻이 무언지 알지만 그것을 사람이 두려워 사람의 비위를 맞추다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이 나라에 지금에 남은 시간 시간들을 이제는 내 목숨을 다하기까지 내 생명을 다하기까지 하나님이 맡겨준 법과 세상의 법과 질서와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것이 있거늘 그것을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게 맡겨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임기(任期)를 마친다면 그 임기동안 이루지 못했던 일들을 어찌 하나님이 그 답을 묻지 않을 수 있으랴. ...> (2012.7.3 15:00 탑립동)



18일간 구조요청 묵살 한국대사관 “최선을 다했다” 어이없는 해명

기사입력 2013-05-31 03:00:00 기사수정 2013-05-31 09:30:30

■ 정부 부실대응에 책임론 확산

탈북 청소년 9명이 라오스에서 추방돼 강제 북송된 사건에 대해 외교부와 주(駐)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최선을 다했으나 라오스와 북한의 대응이 너무 이례적이었다”고 해명한다.

그러나 한국대사관이 안이한 태도로 “기다리라”며 구조요청을 묵살한 데다 북한의 북송 공작에 속수무책이었다는 점에서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들 9명의 탈북을 도왔던 선교사 주모 씨는 29일 밤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10일 라오스 경찰에 체포된 이후 27일 (9명이) 라오스에서 강제 추방당할 때까지 무려 18일간 한국대사관 관계자 누구도 만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한국대사관에 ‘도와 달라’고 요청할 때마다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해 들었다”고 강조했다. “도청이 되니 전화하지 말라”거나 “다 된 밥에 코 빠뜨리지 말라”는 얘기까지 들었다고 했다. 

... http://news.donga.com/Main/3/all/20130531/55538031/1


굶주리는 북녘…사선을 넘는 아이들

|아시아프레스 2013-05-30 09:33:30

《 북한을 탈출한 15∼23세 꽃제비 9명이 라오스에서 중국으로 추방됐다가 곧바로 강제 북송된 비극적 사건이 발생했다. 대부분 부모 없는 고아인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왜 사선(死線)을 넘나드는 모험을 감행했던 것일까. 이들은 라오스 이민국의 조사 과정에서 “북한에서 배고파 죽느니, 죽을 각오로 한국에 가려고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일보는 북한의 대표적 취약계층인 어린이 및 영유아, 임산부 등의 참담한 현실을 진단하는 상하 시리즈를 마련했다. 동아미디어그룹의 연중기획 ‘준비해야 하나 된다-통일코리아 프로젝트’ 7대 다짐 중 하나인 ‘북한 어린이는 통일코리아의 미래다’를 실천하려는 의지도 담았다. 이 시리즈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다. 》

... http://photo.donga.com/view.php?idxno=201305300632&category=000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2088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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