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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하 시인의 한 마디가 국민들의 혼미한 정신을 번쩍 일깨워 놓았다. 그 분은 안철수를 향하여 그 속에 경륜이 들어있지 않는 '깡통'이라는 단어로, 백낙청을 주변 환경을 망치는 '쑥부쟁이'로 비유했다.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지 못하는 후대들에게 광야에 외치는 요한과 같은 우렁찬 원로가 있어 다행이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부랑아들이 못된 짓을 해도 꾸짖지 못하는 무질서 사회가 되어있었다. 나이가 든다고 어른이 아니라 수준이 안 되는 유치한 생각을 하는 자들이 애들이다. 생각이 파괴적이고 못된 아이들은 회초리로 훈계하는 어른이 필요하다. 백낙청은 '2013 체제'라는 것을 내놓았다. 김대중 노무현에 의해 이미 실패했던 평화체제를 재탕한 것으로 6.15 연방제통일, 국보법폐지, 주한미군 철수, 경제민주화 이러한 거짓술수와 대한민국 망치기를 마치 새시대의 숭고한 민족적 진보인 것처럼 포장한 책이다. 애들의 생각에 휩쓸려 이끌려가는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 경제민주주의(經濟民主主義)라고 외치지만 '경제민주주의'라고 외쳐서는 절대로 이 나라는 세워갈 수가 없느니라. 먼저 꿈을 가지고 비전을 가지고 미래(未來)에 향한 하나님의 그 큰 뜻과 세상의 그 큰 뜻을 먼저 바로 알 수 있는 최고의 책임자가 세워질 때 이 나라는 앞으로 30년을 앞당길 수 있으며 10년을 앞당길 수 있으며 5년을 앞당길 수 있는 기술력과 모든 일이 갖춰져 있거늘 미래를 보지 못하며 현실만을 추구하며 현재의 사람들의 비위(脾胃)만 맞추는 책임자는 절대로 이 나라를 이끌어갈 수가 없느니라. 여야 막론하고 하나님이 주신 어느 책임자가 세워지든 세상의 모든 것을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으며 참으로 세상에 모든 경제위기라고는 하지만 그 위기가 제일 큰일이 아니라 지금의 한가지로 사람들의 그 생각을 바꿔갈 수 있는 강한 지도자가 이 땅위에 최고의 책임자로 세워질 때 그 많은 사람들을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으며 잘못된 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느니라. 지금에 안보(安保)가 무너지며 세상의 모든 사람의 그 생각들이 무너져 잘못된 길로 걸어가며 이 세상이 무너져가는 도덕성과 아래위를 구분하지 못하며 세상에 그 도덕질서가 무너진 이 나라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책임자가 세워지는 것이 제일 큰일이며 지금에 제일 큰 위기는 어린애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너도 나도 참으로 이 세상에 질서가 무너진 것이 제일 큰 위기니라. 모든 질서(秩序)를 바로 지키면 아래위를 구분하며 자기의 위치를 잘 구분되어져 자기의 할 일이 무엇이며 자기의 위치가 무엇이며 이 땅에 모든 자기의 처해진 상황과 내가 있어야 될 위치와 내가 서야 될 위치와 지금에 애들이 어른을 알아보지 못하며 어른이 애들의 그 모든 세상이 거꾸로 바꿔지는 이러한 나라에 그 도덕성(道德性)이 바꿔지지 않는다면 어찌 이 나라가 바르게 선진국가로 제사장의 국가로 제 2이스라엘로 제2강국으로 갈 수 있으랴. ...> (2012.7.15 09:30 탑립동)


[특별기고] 한류-르네상스 가로막는 '쑥부쟁이'

- 김지하 시인 

입력 : 2012.12.03 22:42

우리 문화의 에너지 韓流로 분출, 그 핵은 '詩·문학의 참다운 모심

'자칭 '원로' 백낙청은 이해 못해… 詩도 모른 채 문화사 심판관 행세

바른 정치관 없는데 무슨 정치 평… 참된 문학자는 '문화대국' 키워야


 자칭 한국 문화계의 원로라는 '백낙청'이 바로 그 쑥부쟁이다. 왜?


~ 첫째, 백낙청은 한국 문학의 전통에 전혀 무식하다. 그저 그런 시기에 '창비'라는 잡지를 장악해 전통적인 민족문학 발표를 독점했을 뿐이다.

~ 넷째, 그는 그 긴 세월을 내내 마치 한국 문화사의 심판관인 듯 행세해왔고 그 밑천을 겨우 '하버드대에서 영문학', 소설가 몇 사람 공부한 것으로 내세워 왔다.

~ 여덟째, 계속되는 졸작 시국담에 이어 '2013 체제'라는 설을 내놓았다. 그것도 시국 얘기인가? 아니면 막걸리에 소주를 섞어 먹은 상태인가? 그런 짓 하면 안 된다. 그러고도 '원로'라니?

~ 각오가 돼 있는가? 스스로를 욕할 준비가 돼 있느냐는 것이다. 손곡 쑥부쟁이가 스스로 사라지는 날을 기다리는 사람은 뜻밖에도 많다. 알았는가?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03/2012120300960.html?news_Head1



2013년체제 만들기 - (백낙청)

우리는 87년 6월 항쟁으로 민주화를 이뤘다고 자부해왔다.

그리고 지금 이시기 바로 역사의, 민주주의의 퇴행을 겪고 있다.

바로 87체제의 한계를 실감하고 있는 것이다.

즉 53년 휴전을 통한 분단체제를 그대로 가지고 한반도 반쪽만의 변혁으로서는

발전과 동력에 어쩔수 없는 태생적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바로 코 앞의 적을 두고 약간의 빈민주적, 반민중적 통제는 필수 불가결이란 논리들,

양극화, 복지, 경제민주화를 외치면 친북좌파라는 꼬리표를 달아버리는 수구세력들,

그리고 바로 그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남북대치는 꼭 필요한 기득권층들...

이 모두가 53년체제의 유물들이며 그대로 두고서는 더 큰 발전을 할 수 없는 이유들이다.

 

'모든 통일은 선이다' 라는 정경모 선생은 주장이 감성적이라면,

통일체제 즉 '포용정책 2.0' 로 가야 우리의 민주주의가 발전한다는 백낙청 교수의 글은 논리적이다.

왜 우리의 민주주의가 퇴행할 수 밖에 없었던가.

MB정부가 왜 국민들을 붕어로 아는 시대에 살 수 밖에 없었던가.

그 이유는 바로 분단체제에 있었다는 것이다. 

 

2012년 총선과 대선, 과연 새로운 시대로 평화체제의 시대로 이끌 정치가들이 생산될 수 있을까.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면 그마저도 암흑이다.

MB의 몰락으로만 우리의 삶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가 우리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다.

 ....

http://blog.naver.com/lottographer?Redirect=Log&logNo=153479207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2053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1844

 

(눅3:7) 

요한이 침례 받으러 나오는 무리에게 이르되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를 가르쳐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마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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