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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대 대검찰총장이 중앙수사부를 폐지하려고 하자 대검간부들이 "검창총장이 퇴진하라" 집단으로 항명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총장이 사퇴서를 체출하겠다고 가닥을 잡았다고 한다. 중수부를 폐지하려는 세력은 문재인과 한명숙 등 국보법 폐지를 주장하는 종북세력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그자들의 공세에 밀려 주도권을 빼앗긴 듯하다. 박근혜후보는 "문재인후보는 나라망치는 일만 해온 인물"이라 비난했다. 국가정체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비리를 수사할 때에는 수사권을 뒤흔드는 반발이 따르기 때문에 총장이 직접 지휘하여 힘을 실어주는 중수부가 필요하다. 검사들의 도덕성 회복은 별개의 문제이다. 총장이 국가권력의 핵심부서를 폐지하려면 검찰내부를 먼저 설득했어야 했다. 자신의 총장직을 유지하기 위해 검찰 조직을 희생시키려는 자세는 국가를 희생시켜 표를 얻으려는 포퓰리즘 정상배들과 다를 바 없다. 일부 검사들의 도덕성을 문제삼아 국가공권력의 집행기관인 검사들의 권위가 무너지면 국민 모두가 피해자가 된다. 


<... 하나님이 세우고자하는 뜻을 바로 세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일을 이 땅에 이끌어내 가야 할 터인데 아직도 그것을 그 일을 바로 알지 못하며 내게 맡겨준 최고의 큰 뜻이 무언지 알지만 그것을 사람이 두려워 사람의 비위를 맞추다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한다면 이 나라에 지금에 남은 시간 시간들을 이제는 내 목숨을 다하기까지 내 생명을 다하기까지 하나님이 맡겨준 법과 세상의 법과 질서와 하나님의 법을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것이 있거늘 그것을 아무것도 하지 못한... 내게 맡겨준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하며 임기(任期)를 마친다면 그 임기동안 이루지 못했던 일들을 어찌 하나님이 그 답을 묻지 않을 수 있으랴. ...> (2012.7.3 15:00 탑립동)


'한상대 몰아내기'로, 검찰 초유의 집단항명

한상대의 '중수부 폐지'에 최재경 반발, 총장 비리 폭로도

2012-11-29 09:14:02           

~ 검찰에 따르면, 이번 사태의 발단은 비리 부장검사, 여피의자 성추행 파문 등 각종 비리가 터져나오면서 검찰을 질타하는 여론이 비등하자, 한상대 총장이 '대검 중수부' 해체를 추진하는 과정에 발발했다. 이에 대해 대검 중수부 수장인 최재경 부장은 강력 반대했고, 상당수 대검 간부들은 역으로 한상대 총장 사퇴를 요구했다. 이에 한 총장은 28일 급작스레 최 중수부장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면서 양측이 대충돌하기에 이른 것.

검찰 기류는 '한상대 총장 몰아내기'로 결론을 내린 모양새다. 익명의 검찰간부들이 언론을 통해 일제히 한 총장을 비난하고 나섰기 때문.

대검의 한 간부는 <머니투데이>에 "한 총장은 최재경 중수부장에게 29일 오전까지 중수부 폐지에 동의할 것인지 아니면 사표를 낼 것인지 결정하라고 일주일 전부터 강요했다"며 "최 중수부장이 29일 사표를 내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한 총장이 갑자기 대검 감찰본부에 지시해 감찰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389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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