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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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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부의 왕'에 주연한 송새벽 배우가 "아부도 좀 하면서 둥글등글하게 살면 좋겠다"는 말에 공감한다. 그러나 지나친 아부형 인간은 줏대없는 오징어에 비유되어 비열한 처세술을 비난받는다.

최근 열린 미국 남침례교 총회에서 신학논쟁이 치열했으나 "우리는 오로지 예수와 성경 중심이며 각자 신학적 자부심이나 정죄의식은 작아져야 할 것"이라 권고했다고 한다. 최소한의 원칙이 작으면 나머지는 양보할 여지가 많아진다.

하나의 성경 하나의 찬송가를 사용하는 우리에게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등의 신학적 차이는 매우 작다. (그동안 한국교회는 비록 교파가 다르지만 하나의 성경 찬송가 신앙고백 주기도문을 사용하였기에 하나됨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최근 한국교회가 공용하고 있던 기존의 찬송가 순서를 모두 바꾸어 큰 혼란을 초래하고 일부 내용을 운률에 맞지 않게 개악한 데 대하여 개탄한다. 수정된 신앙고백 역시 불필요한 혼란을 가져온 조치로 판단된다. 한국교회의 단일성 통일성을 파괴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미가메시지에는 "지구처럼 둥글둥글하게 살라"는 내용이 있는가하면 "사람의 비위를 맞추지 말라!"는 메시지도 많다. 진리와 상관없는 인간관계에서는 둥글둥글하게 상대방의 견해를 존중하라는 것이며, 하나님이 주신 진리의 문제에서는 타협하지 말라는 것이다.

 

<... 저기 둥근 지구를 보라! 이 지구가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 ........왜 지구가 둥근지 아느냐? 지구가 둥근 것은 우리 모습 이대로 드리고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것인데 사람들은 너무나 모난 부분들이 많아! 너무나 생각이 많아 그래서 아무리 둥글게 둥글게 둥글게...우리 주님께서 둥글게 모든 모양을 해놓았어도 사람은 너무나 모난 부분이 다 둥근 모습으로 바뀌기까지 너무나 오랫동안 애쓰고 수고하고 가꾸고 다듬고 짜르고 ...그래서 쓰시려고 하면 ‘나는 못해요 나는 하기 싫어요 나는 갈거예요 나는 안 하면 되요 나는 돌아서면 되요 내가 여기 아니면 할데 없나요? 나는 그냥 갈거예요 ...’ 그것이 인간의 모습이야 사람의 마음이야! ...> (2000.10.7 20:00 인천 일신동)

 

<... 하지만 참다운 종교개혁과 정치개혁 속에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는 모습들은 돌고 돌고 돌고 돌아서 세상에 그 모든 이치를 깨달아 알지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이치를 깨달아 알 수 있도록 우리 주님께서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놀라운 역사를 하신다고 약속하셨지만 우리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참으로 이 지구가 한 바퀴 돌듯이 세계 속에 모든 것이 돌고 돌아서... 하나님의 그 사랑과 세상에서 우리에게 원하는 그 사랑을 전파하지 못함이 우리에게 더욱 잘못된 습성이 아니겠는가? 이 땅에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올바로 세계 속에 한국 속에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내 자신이 누가 뭐래도 둥글 둥글 둥글 둥글하게 내 모습 속에서 둥그런 모양으로 바꾸어지되 모난 부분을 다 잘라버리고 우리의 마음이 어떠한 모양이라도 둥글둥글 돌아서 모든 일을 감당하는 것이 지구가 돌듯이 우리의 마음도 둥글둥글하게, 모든 것을 돌아서 원위치로 돌아가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뀌라고 하였고 바르게 인도하라 하였지만 우리의 모습 속에 내게 모순된 모습이 얼마나 많이 있는가를 다시 한번 우리가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원하노라. 우리가 아무리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전한다하지만 우리의 모습 속에서 모순된 생각 속에서 하나님을 더욱 영화롭게 하기보다는 하나님 앞에 영광을 가리울 때가 많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며... > (2001.12.24 15:40 여수 신기동)

 

<... 너는 담대히 전하라 하였건만 한 인간의 말을 듣고 그 일을 그르쳤구나. 너의 그르침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라고 생각하지만 너의 담대하지 못함으로 한가지 일을 그르쳤구나. 너는 먼저 어떠한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는 일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딸이 되기를 원하며 한 사람의 말을 듣고 행하니 하나님의 딸이냐? 세상의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사람이냐? ...> (1999.12.7 04:00 인천 일신동)


[Culture]영화 ‘아부의 왕’ 주연 송새벽 “아부도 좀 하면서 동글동글 살면 좋겠네요”
기사입력 2012-06-29 03:00:00 기사수정 2012-06-29 03:00:00

“세상 좀 둥글둥글하게 삽시다!”
~ “남의 비위 맞추는 게 아부인데… 그까짓 비위 좀 맞춰주면 어때요? 상대방 듣기 좋으라고 하는 소리인데, 좋은 말 들으며 살면 좋잖아요.”

영화 ‘아부의 왕’은 눈치 없고 센스 없는 보험설계사 ‘동식’(송새벽 분)이 부모님의 사채를 갚기 위해 아부의 대가인 ‘혀고수’(성동일 분)를 만나 아부하는 법을 배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Culture/3/07/20120628/47372051/1


美 남침례교, 장벽 넘어 “선교 위해 대동단결”
 2012.06.29 06:31

지난주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즈에서 열린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SBC)의 정기총회는 포용과 화해의 물결로 넘실거렸다.

한때 노예제를 지지했던 남침례교가 최초 흑인 총회장을 탄생시킨 역사적 장면이 연출됐을 뿐 아니라, 총회 전 불거졌던 교단 내 칼빈주의자와의 신학적 갈등이 전(前) 총회장 브라이언트 라이트 목사에 의해 화해의 급물살을 탔기 때문이다.
~ 그는 “만약 우리가 그리스도와 성경 중심이란 사실에 감사하기보다, 우리 자신이 전통 남침례교인인지 칼빈주의자인지 개혁주의 신학자인지에 대해 더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면, 우리는 신학적 우상숭배에 빠지게 된다”면서 “우리의 관심이 복음에, 갇힌 자를 구원하는 데 있지 않을 때, 사단은 우리를 조롱하고 비웃을 것이다. 하지만 선교대사명에 집중할 때 사단도 우리를 건드리지 못할 것”이라고 그리스도인의 본질인 ‘선교’라는 공통 목표를 향해 연합해 전진할 것을 권고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칼빈주의자들에게는 약간의 겸손과, 자신을 전통 남침례교인이라고 부르는 이들에게는 정죄 의식의 종말을 선언할 것”을 권했다.
... 더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6645&section_code=inter&scode=inter_03

 

美 남침례교 “결혼은 남녀의 결합”… 동성애 반대 천명
 2012.06.22 13:23법무부·행정부의 친 동성애 행보에도 제동
“동성애 옹호행위, ‘인권운동’으로 치장하지 말아야”
첫 흑인 총회장 탄생… “다양한 인종 지도자 세울 것”

미국 뉴올리언즈에서 열리고 있는 남침례교(SBC) 연차총회에서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는 결의안이 통과됐다.
... 더 보기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56517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24613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139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383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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