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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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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 성경보다 78년 앞서 고려 금속활자를 증명했던 재불 박병선 박사가 별세했다는 소식이다. 텃세가 심한 프랑스에서 끈질기고 지독하게 3000만권의 프랑스국립도서관 장서를 뒤저 규장각의궤를 한국에 귀환하게 만든 공로도 대단하다.

게임회사 넥슨의 김정주 회장은 사십대 초반의 나이에 다음달 일본증시에 기업을 상장할 경우  8조원대의 자산을 보유하게 된다고 한다.

이용규 선교사는 국내외 명문대를 졸업했지만 안일한 삶을 모두 내려놓고 몽골인들을 섬기고 있다.

연평도 포격 소식을 듣고 재미유학중 해병대 입대하여 군복무중인 정도현 정재현 형제의 애국심이 감동적이고 믿음직하다.

중국에서까지 바둑의 신으로 불리우며 세계에 한국인의 품격과 우수성을 과시하고 있는 이창호 9단의 무게가 남다르다.

다음은 젊은이들을 과거의 잣대로 평가하지 말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맡기고 믿어주라는 메시지이다.

 

<... 한 사람 한사람 어린애와 같은 마음인 것 같지만 각자에게 맡겨진 한 가지 한 가지를 맡기어 거꾸로 가든 옳게 가는 맡겨보면 한 가지 한 가지 정리해갈 터인데 왜 이렇게 급하게 급하게 네 마음과 네 몸을 혹사시키느냐. 참으로 큰 틀에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해 놓았고 그 모든 것을 어린애와 같은 마음이며 모든 것의 체계를 알지 못하지만 그렇게 하면서 배워가며 적은 일에서 큰일에 이르기까지 배워가는 과정들도 있거늘 어찌 다 모든 사람을 다 어른이 되라하면 어른이 될 수 없으며 자기의 분야에서 자기 일을 잘하면 되는 것이지 어찌하여 밑에서부터 위에 이르기까지 다 잘하기를 바라는 만능달란트를 가진 자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 줄 아느냐. 마음을 차분히 가지며 시간과 시간이 걸리고 = 걸리더라도 너무나 완벽하게 하려하지 말며 너의 성격도 네 마음도 급한 것도 모든 것이 다 네 마음대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며 지금의 모든 한사람 한사람이 어찌하면 다 모든 것을 잘할까하며 자기의 맡은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거늘 모든 것을 60년대 70년대 80년대 그때의 사람들로 생각하지 말며 지금에 젊은이들은 옛날에 그때에 우리의 시대와는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며 한사람 한사람을 편안하게 대해주거라. 왜 이렇게 힘들게 어렵게 대하느냐. 완벽하게 하려하다가 더 모든 사람들이 주눅 들어서 어찌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겠느냐. ...> (2011.11.09 22:00 탑립동 신사옥)

 

외규장각 도서 반환 기여 ‘직지 대모(代母)’ 박병선 박사 별세

2011.11.23 07:14 
 ~ 박 박사는 직지심체요절이 1455년에 나온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빠른 금속활자본임을 증명해서 ‘직지 대모(代母)’로 불렸다. 
 그는 1967년부터 13년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근무하면서 3000만종이 넘는 장서를 뒤져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과 외규장각 도서 297권을 찾아내 주불 한국대사관에 알렸다. 프랑스 상사들의 시선은 차가웠다. 박씨는 뜻을 꺾는 대신 사표를 냈다. 
 이후 매일 도서관에 찾아가 ‘개인’ 자격으로 외규장각 도서 열람을 신청했다. 냉대를 견디면서도 그는 “오늘도 안 됩니까?(Aujourd'hui, on ne peut pas?)”라며 열람신청을 했고, 도서관 직원이 거절할 때마다 “내일 다시 오겠다”고 대답했다. 한 달 만에 간신히 열람 허가가 떨어지기도 했다. 파리의 한인들 사이에서는 박씨가 밥도 안 먹고 외규장각 도서를 베끼고 있다는 소식이 파다했다.
~ 박 박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진명여고와 서울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이후 1955년 홀로 프랑스에 건너가 소르본대학과 프랑스 고등교육원에서 역사학과 종교학으로 각각 박사 학위를 받았다.
... 더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1/11/23/2011112300415.html?news_Head1

 

[넥슨기획] 김정주 회장이 직접 밝히는 “넥슨스토리"
발행일 2011.11.17
~ 김 회장은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겸임교수 자격으로 학생들에게 지난 석 달여 동안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일회 특강이 아닌 한 학기 동안 강연을 맡은 것은 학생들과 깊은 교류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 어울리고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대구를 방문해 학생들과 테마파크를 방문할 계획을 세웠다. 지난주에는 에버랜드도 함께 다녀왔다.
~ 김 회장을 두고 '(상장하면) 대한민국 세 번째 갑부' '은둔의 경영자' '동물적 사업 감각의 소유자'라는 다양한 말들이 쏟아진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8조5265억원),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7조1922억원)에 이어 3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 더 보기 http://www.etnews.com/201111160059

 

이용규 <내려놓음>
~ 그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渡美 유학, 하버드대학교에서 ‘중동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자마자 안락한 미래의 보장과 인간의 기대를 전부 내려놓고 척박한 땅인 몽골 선교사로 헌신하여 ‘이레교회’의 담임사역자로 몽골인들을 섬겼다. 그는 현재 몽골의 크리스천 대학인 ‘몽골국제대학교’Mongolia International University의 부총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마르틴 루터가 자기 시대의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하여 자국민들이 복음을 쉽게 알아들을 수 있게 했듯이, 이용규 선교사도 복음을 우리 시대, 우리의 언어로 번안飜案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아주 쉽게 전달하는 큰 은사를 지니고 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못 박혀 죽었다”갈 2:20라는 복음의 핵심 주제를 ‘내려놓음’으로 명쾌하게 번안했다. 즉, 십자가가 이 시대의 언어로 완전 번역된 것이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114570

 

[사설]연평도 1년, 정도현 재현 이병이 믿음직스럽다
 2011-11-22 03:00:00 기사수정 2011-11-22 14:47:07
북한 땅에서 불과 6km 떨어진 서해 말도에서 복무하는 쌍둥이 정도현 재현 이병(21)은 자랑스러운 대한의 아들이다. 형제는 미국 명문대학인 코넬대와 시카고대 유학 중이던 지난해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소식을 듣고 해병대 입대를 결심했다. 중동전 때 미국에 유학 중이던 이스라엘 청년들이 앞다퉈 귀국해 총을 들었던 일을 연상시킨다.
도현 재현 형제는 대학 졸업 후 방위산업체 대체 복무나 통역병 등으로 편하게 병역을 마칠 수 있었지만 “조국이 어려울 때 앞장서자”며 올 8월 해병대에 입대했다. 형제는 밤이면 열상감시장비(TOD)로 북한군의 동태를 감시한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Column/Sasul/3/040109/20111122/42049417/1

 

한국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
http://cafe.naver.com/bookzin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6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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