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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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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푸대접을 받으며 험한 일을 하는 사회구성원도 많다. 부산의 마필관리사 (경기마를 관리하는 사람)가 삶이 너무나 고달파 자살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사람이 경주마보다 못한 대접을 받았던 모양이다. 선교사들이 전해준 기독교가 조선인들에게 자유와 평등 독립 정신을 심어준 것이 우리 민족에게 최대의 선물이었다. 아직도 고아원 복지원 등 복지사업의 대부분은 기독교가 감당하고 있다.

그럼에도 계속하여 요구되고 공급되어야 할 것이 베품이요 사랑이다. 웬만큼 잘살게 되었다고 오만하여 관심과 소통을 외면하면 순식간에 파멸이 다가온다. 경주 최부자가 300년동안 부를 지켜온 비결에 큰 교훈이 있다. 내방객의 지위고하를 묻지않고 대접하여 민심을 얻었을뿐 아니라 그러한 활동이 사회와 소통하는 수단이 되었고 가문을 유지하는 정보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마틴 부버는  '나와 너' 책을 통하여 '온갖 참된 삶은 만남'이라 설파했다.     

'청소부도 노약자도 가난한 자도 최고의 박사도 대통령도 각자 한 몫이니 인격을 무시하지 말라'는 아래의 메시지가 참으로 귀하다.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딸아! 심히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고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그 크신 능력이 있다할지라도 제일 큰 능력은 사랑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을 너는 알고 있지 않느냐. 참으로 마음이 아프고 아픈 이 마음을 너도 그 마음을 그때그때마다 가슴을 치며... (중략) 네가 먼저 손을 내밀지 않으면 어찌 다가올 수 있겠느냐. ... (중략)

가진 자나 갖지 아니한 자나 한 달란트 가진 자나 다섯 달란트 가진 자나 하나님은 똑같이 다 사랑하지만 주신 것을 가지고 얼마만큼 마음껏 마음껏 발휘하여 그것을 유익을 남기는 자도 있지만 그것을 지혜가 없어 유익을 남기지 못하고 그대로 숨겨놓은 자도 있지만 우리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사람도 다 일을 잘하는 자들도 청소하는 자도 한 몫이며 연구하여 그 기술로 그 일을 남겨줘도 한 사람이거늘 너무나 사람을 차별하지 말며 청소를 하는 자도 최고의 기술을 가져 연구하는 자도 이 땅에 대통령도 한몫이고 청소하는 자도 한몫이고 노약자도 한몫이며 가난한 자도 한몫이며 부자도 한몫이며 한 가지 마지막에 지금은 갖고 안 갖고 이 땅에 필요에 따라 각자 각자에게 하나님께서 부자에게는 부자의 물질을 주며 가난한 자는 가난한 물질을 주며 자기의 맡긴 분량대로 달란트대로 지체대로 많은 것을 맡아야 될 자도 있고 적은 것을 맡아야 될 자도 있고 많은 물질을 가지고도 길거리에서 노숙하는 자가 있으며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사람에게도 각자 각자에게 각자의 분량 분량대로 은사와 은사를 주시어 그 일을 감당하듯 많은 사람들에게 모든 각자에게 맡긴 지체대로 달란트대로 배움이 있는 자도 무식한 자도 각자의 맡은 바 일들을 감당하여 같이 한가지로 사랑을 나눠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야 될 터인데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딸아 하나님의 사랑을 차별(差別)하지 말며 골고루 나눠주는 나의 딸이 되기를 원하노라 ... > (2011.9.29 06:00 관평동)

 

<... 우리 마음이 지쳐있는 상태에 있다해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중요한 일이 있다하여도 중요한 것은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할 터인데 결국 그 일도 하나님을 사랑하며 모든 영혼을 사랑하며 공동체를 이루어 감당해야 할 터인데 한가지에 얽매어 일을 그르친다면 그것은 능력있는 종들이 아니니라. 맡겨진 일을 소화하며 잘할 때 능력의 종들이 되는 것이지 한 면만 바라보고 한가지만을 생각하는 것이 어찌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이 될 수 있으랴. 할 수 있는 것을 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하게 하신 일이기는 하지만 우리 마음의 자세가 그리되지 않고 어찌 감당할 수 있으랴. 지금서부터 영혼 영혼을 다룰 때 더 큰 일을 맡길 때 영혼들을 다루어야 할 때 여기에 아픈 환자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격수양이 되어야 하고, 인격으로 모든 것을 다루기 전에 먼저는 능력의 종들이 되어야 할 터인데 능력의 종들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는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아라. 지금과 다른 영혼들- 수하에 정치계에 죄악 속에 있는 많은 영혼들을 다룰 때에 어찌 그러한 마음으로 많은 영혼들을 다룰 수 있으랴. 모든 일을 하기전에 먼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라. 하나님의 능력 받은 일꾼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일꾼이 되기전에 내 자신이 하나님 앞에 드려지기를 원하는 기도의 능력자들이 되기를 원하노라. 마음으로 낙망치 말며 실망치 말라! ...> (2000.2.17 19:00 인천 은혜기도원)

 

푼돈 받고 골병 … “마필사는 경마장 노예”
[중앙일보] 입력 2011.11.12 01:37 / 수정 2011.11.12 01:37
30대 마필관리사 자살 파장
부산경남경마공원서 7년 근무, 조교사가 직접 채용·임금관리, 눈 밖에 날까봐 불평도 못해
“한 달에 12번 밤샘 숙직을 서기도 했다. 말을 타다 떨어져 골절과 뇌진탕을 당해도 해고의 위험 때문에 치료도 못 받았다.”
... 더 보기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900/6648900.html?ctg=1200&cloc=joongang|home|newslist1

 

[사설] 대화도 타협도 거부하는 손학규 대표
[중앙일보] 입력 2011.11.12 00:48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대통령이 국정 최대 현안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통과를 설득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하겠다는데 제1 야당인 민주당이 거부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소속 의원 다수가 FTA 국회 비준을 위한 타협안을 제시했는데도 이 역시 거부했다. 대화도 타협도 거부하는 정당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더 보기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737/6648737.html?ctg=2001&cloc=joongang|home|today


“흉년에 땅 늘리지 말라 … 그게 최부잣집 상생”
[중앙일보] 입력 2011.11.12 02:07 / 수정 2011.11.12 15:04
만석지기 최부자 가문은 1대 최진립(1568∼1636)에서 재산을 사회에 희사한 12대 최준(1884∼1970)까지를 말한다. 최부자는 ‘부자 3대 가기 어렵다’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최씨는 최부자와 기업 경영을 연결지었다. “찾아오는 손님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후하게 대접했습니다. 그들을 통해 경주 바깥 소식을 들은 겁니다. 정보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간파한 것이지요.” 권력구조와 왕실의 분위기 등 한양의 사정과 민심, 세세한 물가 등이 망라됐다고 한다. 이세환(70·전 금호전기 부사장) 자문위원은 “요즘 더불어 잘사는 자본주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최부자는 벌써 300년 전에 그걸 실천했다”며 “신분 고하를 막론하고 손님에게 일일이 독상을 차려 대접하며 세상 정보를 들었다는 것은 대단한 경영 감각”이라고 평가했다.
~
김이환 전 한국광고주협회 상근부회장은 “며느리에게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히라는 교훈도 새겨야 할 가치가 있다”며 “창업 초기 3년을 넘기기 어렵다는 중소기업의 경영자는 ‘성공해도 담담하고 실패해서는 태연히 행동하라’는 최부자의 정신자세(六然)를 배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보기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984/6648984.html?ctg=1100&cloc=joongang|home|newslist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8263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7474

 

(고전13장)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 사랑은 언제까지든지 떨어지지 아니하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마5:11-13)
 11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스려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을 이같이 핍박하였느니라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전10:1) 
 죽은 파리가 향기름으로 악취가 나게 하는 것 같이 적은 우매가 지혜와 존귀로 패하게 하느니라
(시1:1-2)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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