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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권 당시 경제수석으로 전권을 위임받아 물가 인플레를 잡고 무역흑자를 기록하여 대한민국 경제기초를 다졌다고 평가되는 김재익 박사 미망인의 인터뷰가 감동을 준다. 일류학교를 나온 머리좋은 사람들이 이익집단에 충성하여 공익을 저버리는 세상인데 김재익 수석과 그 유족들은 그렇게 살지 않았다. 후진 유학생들 교육프로그램에 20억을 기부하는 그러한 분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자격이 있다.

필자도 며칠전 서울대 방문중 3000명의 외국유학생이 재학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그곳이 대단히 중요한 선교현장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 주님 앞에 참으로 나의 생명 다하고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주님 앞에 헌신되어지며 많은 물질을 드려본 자들이 있느냐? 내 유익을 위해서 내 자녀를 위하여 내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수십억 수천억 수백억을 쓸 수 있지만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그 물질을 드려본 적이 있느냐? 나의 쓸 것을 위하여 힘들고 어려운 과정 속에 하나님의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며 하나님의 기업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여 진정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진 물질이 있느냐? 그러한 자들이 있는 것이 이 땅 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며 나는 아무 것도 계산할 것이 없으며 하나님의 그 일이 이루어져 그 일이 계산되어진다면 나는 그 일을 도와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겠다는 자들이 얼마나 있느냐? ...>(2010.5.2 11:00)

 

<... 우리에게 가지고 있는 사고방식과 정신상태와 또 모든 기술과 이 땅에 갖고 있는 큰 자산(資産)이 무엇이겠는가. 먼저는 하나님이 역사하신 또 세상에서 모든 사람이 갖고 있는 기술들이 이 나라를 이렇게 빛낼 수 있으며 대한민국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모든 기술과 운동과 또 모든 각처 각처에서 얼마나 많은 것으로 이 땅에 보여 지는 것들이 많이 있는가. 그것을 보며 더욱더 애쓰고 수고하는 한사람 한사람이 하나님의 그 주신 은혜 속에 또 세상에서 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한민국 코리안 이라는 것을 드러내게 하시어 모든 것을 빛으로 드러낼 수 있도록 그런 과정을 놓았사오니 지금의 악한 세력들은 다 물러가게 하며 이제는 주님의 이름으로 더욱더 이 세상에 도구로 쓰임 받게 하시되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더욱더 쓰임받는 한사람 한사람이 되게 하여주셔서 하나님 앞에 더욱더 감사할 수 있도록 그 역사를 이뤄갈 수 있도록 ...> (2009.6.18 19:30)

 

 <... 이 세상이 참으로 새롭게 바뀌고 온통 하나님의 나라로 바뀌어 지기까지 이렇게 많은 고통과 눈물과 희생이 참으로 모든 희생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애국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염려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이 나라가 이렇게 다시금 새롭게 탄생했나이다. 참으로 이 나라가 이렇게 바뀌기까지 생명 걸고 애국하는 자들이 있있기에 오늘에 이런 날이 왔습니다. 주님!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중에 모든 사람들이 미쳤다고 해도 생명 걸고 이일을 감당하며 오늘까지 수고하는 애국하는 자들이 있었기에 참으로 이 세상 어떤 개혁하는 일뿐이 아니라 모든 영혼들 속에 이 나라를 염려하며 생명 다하기까지 한길로 걸어왔던 애국자들을 기억하소서. ...> (2006.7.10 23:00)

 

[최보식이 만난 사람] 서울대에 20억 기부… '아웅산 테러때 숨진 김재익 경제수석' 부인 이순자씨
입력 : 2010.12.13 00:02 / 수정 : 2010.12.13 01:04
 "세월 지나면 잊는다는 건 거짓말… 지금도 남편 묘에 生花 놓아"
김재익(1938~1983)
경기고 2학년 때 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 외교학과 입학. 하와이대 석사, 스탠퍼드대 경제학 박사. 한국은행, 경제기획원 기획국장을 거쳐, 국보위 경제분과위원장, 5공 청와대 경제수석. 재임 시절 정부규제 철폐, 물가 안정, 통화 긴축으로 향후 경제 호황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됨. 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테러 때 숨짐.

~

그녀는 최근 서울대에 20억원을 내놓겠다고 약정했다. 기자회견 없이 다만 서울대에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전했다.

'과거에 선진국 원조와 장학금의 수혜자로 배운 학문과 기술로 우리가 나라를 일으킨 것처럼 이제는 우리보다 불우한 나라에 힘을 보태는….'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젊은 학생과 관료들이 서울대에 와서 경제정책을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서울대는 '김재익 펠로십(장학금) 펀드'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어떤 심적 계기가 있었습니까?

"이건 오래전부터 생각해왔어요. 이제 인생을 서서히 정리할 나이도 됐고요. 저는 연금이 나오니까 돈이 더 필요가 없어요. 사실 돈이 있어도 쓸 돈만 자기 돈이지요. 생전에 남편은 '우리가 좀 살게 되면 우리보다 못한 나라의 젊은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해야 한다'고 했어요. 내가 내놓으려는 액수가 내 형편에서는 매우 크지만 참 적다는 걸 알았어요. 개인당 한해 3300만원이 든다고 해요. 선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혹 더 있을지 모르니, 대학 측에서는 펀드를 키우자고 했어요."
... 더 보기 http://www.micah608.com/xe/?mid=revelation&document_srl=13229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054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202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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