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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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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을 증오하며 부자들의 재산을 몰수해야 정의로운 세상이 되는 것으로 생각했던 공산주의자들은 한세기만에 거의 소멸되었다. 북한은 공산주의로 시작했으나 그보다 더 악독한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왕조를 만들어 그자들 일당들만 잘 살고 있다.

소수의 부자들이 부를 독점하여 자신들의 권익만을 위해 산다면 그러한 사회는 몹시 불안한 사회가 된다. 재물에는 이기적 호화사치가 동반한다. 강남3구에는 대한민국 외제차의 43%가 집중되어 있으며 비록 월세집에 살아도 외제차 구입을 고집한다고 한다. 외제차가 아니면 그들 집단에서 외톨이 되어 소통이 안되는 분위기 때문일 것이다. 몹시 잘못된 부자 문화이며 대한민국에서 이질적 집단으로 각인되어 질시 당할 수밖에 없다. 노동자들이 피땀 흘려 획득한 달러를 한탕에 소비하는 반사회적 집단이라 손각락질해도 할 말이 없게 된다.

빌 게이츠 경주 최부자의 경우처럼 부자들이 잘 사는 철학을 확립해야 자신들의 부요가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하다. 나눔 철학을 가지고 사는 부자들이라야 이 땅에서 복을 누리며 사는 성공한 사람들이다.  

 

<... 남북한이 통일이 되어진다면 낡은 정신을 가지고 보수적인 생각이 다 옳은 것 같지만 너무나 자기 이기주의(利己主義)며 나눠먹고 나눠주는 세상이 되어야 할 터인데 ‘나만 잘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보수주의통보다는 앞으로 우리나라에 먼 훗날을 보면 시대적으로 머리가 깨어 서로 서로 나눠주며 나눠주고 함께 잘 살수 있고 함께 나눠줄 수 있는 그러한 올바른 생각을 가진 생각이라면, 그 올바른 정신 상태를 가지고 공산주의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민주주의를 외치며 참으로 악의 생각이 아니며 잘못된 빨갱이 사상들이 아니며 참으로 국민을 생각하며 백성을 생각하는 자세의 생각이라면, 지금 젊은이들이 잘못가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잘못가는 사고방식을 가진 생각이 아니라면, 미래의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 올바른 사상을 가진 자들이라면 참으로 무언가 말을 할 수 있으며 자기의 생각을 뚜렷이 할 수 있는 시대로 나의 자녀들 후대후대 기르고 있는 것을 본다면 어찌 그 모든 것이 다 잘못된 생각이라 일컬을 수 있으랴. ...> (2010.6.3 11:54 지방선거 여당의 패배 다음날)

 

<...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하며 참으로 거지와 같은 행세를 언제까지 하는 것이 이땅에 내놓아야 될 열매인지 참으로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이땅에 하나님이 주신 축복인지를 바로 알아 깨닫게 할 때가 오나니 이땅에 행복과 축복이 무엇인지를 아직도 알지 못하고 있구나.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을 받아 하나님의 사람이 된다면 축복을 받아 누리는 것도 주님이 주신 역사이거늘 이땅에 거지와 같은 행색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축복이라면 참으로 그것은 세상의 어떤 영적인 도전에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진다는 것과 달리 평가하는 것도 있느니라. 이땅에 여러가지 산다하지만 살아가는 모습속에 영적으로 믿음으로 바로 선 자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아느냐? ...> (2010.10.20 14:40)


[김대중 칼럼] '찬밥' 신세 된 한국 保守
2010.11.01 21:08  
조직도 바람도 없이 전통과 윤리에만 의존했던
이 땅의 보수는 집권여당이 보수와 중도와 실용을
꺼냈다 집어넣었다 하지 않도록 힘을 보여줘야 한다
대한민국의 '보수(保守)'는 지금 버림받은 기아의 신세이고 기피의 대상이다. 이 나라를 이끌고 있는 확실한 주류(主流)세력임에도 불구하고 정치권은 여야 할 것 없이 탈(脫)보수를 외치고 있고 보수는 마치 무슨 몹쓸 병균 취급을 당하고 있다. ~

안 대표 등의 '보수 밀어내기'는 이른바 '부자감세' 논란에서 그 구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누구 덕택에 집권정당에서 등 높은 의자에 앉았는지 전혀 모르는 척 제멋대로 '부자' 운운하고 '감세'를 떠든다. 보수의 입장에서는 배신이 따로 없다. 하긴 보수의 지지 없이는 절대로 당선이 불가능했던 이명박 대통령도 보수를 언급한 적이 없고 자신을 보수라고 내세운 적이 없다. 그저 중도와 실용만을 되뇌어 왔을 뿐이다.

보수는 한마디로 개인의 자유와 인권, 자유시장경제, 법질서의 확립을 소중히 여긴다. 따라서 공산주의를 배격하고 사회주의를 비판하며 기업의 활성화와 '작은 정부'를 통해 국가 기능의 최소화를 중요한 지표로 삼는다. 굳건한 안보와 강한 군대의 유지 또한 보수의 주요한 기둥이다. 보수는 변화를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전통과 기존 가치의 변화를 신중하게 받아들일 뿐이다. 하지만 보수가 독존하는 사회는 극우로 간다. 건강한 나라는 보수가 진보·좌파·사회주의와 공존하는 나라다.
... 더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1/2010110101869.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4

 

[조선사설]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성공이 국내 左派에 주는 교훈
~

룰라는 그러나 취임 후 특정 계층의 두목이 아니라, 전체 백성의 지도자로 변신했다. 이념에 얽매이지 않은 실용적 자세로 정적(政敵)까지 껴안는 유연함을 보여줬고 그런 정치력을 바탕으로 경제성장과 사회통합을 이뤄냈다. 브라질은 세계 경제 위기 때마다 국가 부도설이 나돌던 나라였다. 룰라는 2002년 대선에서 자신의 러닝메이트로 섬유재벌 조제 알렝카르를 지명했고, 취임 직후 미국 보스턴은행 CEO를 지낸 야당의 엔히크 메이렐리스를 중앙은행 총재에 임명했다. ~

 룰라의 성공은 자신의 지지기반인 노동자·빈민의 대표를 넘어서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온 국민을 아우르는 정치와 정책의 결과다.

룰라와 같은 해인 2002년 대선에서 승리했던 한국의 좌파는 정반대되는 길을 간 끝에 2007년 선거에서 권력을 내줬다. 야당이 된 지금도 이 나라를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나누는 이분법에 의존하고 있고, 일부는 시대착오적인 친북(親北)·종북(從北)주의에 발이 묶여 있다. 국내 좌파는 '룰라 모델'을 공부하며 새로운 성공 방식을 찾아야 한다.
... 더 보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11/01/2010110101935.html

 

12대 만석꾼 배출한 경주 최부자집

2010-03-24 8면 지면보기
최진립으로부터 시작해 400년 동안 이어 오며 12대 만석꾼을 배출한 경주 최부자집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부잣집이다.

최부자집도 처음에는 형산강의 간척 사업으로 토지를 사 모아 부자가 되었다. 그러던 중에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 등의 커다란 난리를 겪으면서 더불어 살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재산을 모아도 쓸데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물질적 부를 소유하는 것 못지않게 나눔의 정신, 베품의 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최부자집은 자연스럽게 6가지의 가훈과 6가지의 행동지침을 마련하고 후손들에게 이를 철저히 지키게 했다. 6가지의 가훈은 첫째 진사 이상의 벼슬을 금지하여 부와 귀를 동시에 소유하지 못하게 했으며, 둘째 만석 이상의 재산을 모으지 말라고 했다. 셋째 찾아오는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고, 넷째 흉년에 남의 논밭을 사들이지 못하게 하여 남의 불행으로 재산 늘리는 일이 없도록 했다. 다섯째 최씨 가문의 며느리들은 시집온 후 3년간은 무명옷을 입도록 했으며, 보릿고개 때는 집안 식구들도 쌀밥을 못 먹게 하고, 은수저 사용도 금했다. 여섯째 흉년에는 곡식을 풀어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했다. 최부자집의 1년 쌀 생산량은 약 3000석이었는데 1000석은 집에서 사용하고, 1000석은 과객에게 베풀고, 나머지 1000석은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또 아침마다 자제들을 모아 놓고 가르치는 6가지 행동강령이 있었는데, 홀로 있을 때에는 스스로 초연하게 지내라, 타인을 대할 때에는 온화하게 대하라, 일이 없을 때에는 맑게 지내고, 유사시에는 용감하게 대처하라, 뜻을 얻었을 때에는 담담하게 행동하고, 실의에 빠졌을 때에도 태연하게 행동하라는 행동지침이었다.

부자는 되기도 어렵지만 부자 노릇하기는 더더욱 어렵다고 하는데 12대에 걸쳐 부자 노릇을 제대로 한 집안이 경주의 최부자집이다.

http://www.metroseoul.co.kr/Metro.htm?Dir=Ne&Part=Peo&Mode=View&idx=20100323213858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064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3035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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