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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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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매몰되면 그 광부가 인간 생존 한계 17일을 넘기고 구조될 확률은 지극히 낮다. 칠레 지하 700미터 구리 광산에서 매몰된 33명의 광부들이 69일만에 구조되었다는 뉴스에 모든 인류가 감동했다. 죽음의 문턱에서 예배 인도자 고메스와 기강을 잡은 우르수아라는 탁월한 두명의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하나는 종교지도자요 다른 하나는 정치지도자라 할 수 있다. 절망의 그들에게 실제로 희망을 주었던 것은 17일 후에 외부와 통신을 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들이 통신하는 외부 지원부대의 구조 노력이 성공하리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모든 인생은 막장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인생들이다.  자신을 구원해 줄 분을 만나 소통하며 평안을 얻은 자들도 있고, '그런 구세주는 없다'하며 절망 가운데 죽어가는 자들도 있으며, 구조할 능력이 없는 가짜 신을 만나 낭패를 보는 자들도 있다. 다음은 말기 방광암으로 절망하는 어떤 인생에게 주신 메시지이다.   

 

<... 새롭게 시작되는 그 인생길에서 이제는 너와 내가 대화하자. 너와 내가 쟁론하자. 이제는 너와 내가 살아야 될 그 일에 영으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 세상을 이기며 이제는 믿음 안에서 영 안에서 준비하여 하나님이 내가 너를 만나고 만나기를 원하고 원하고 있거늘 어찌하여 너는 나를 거부하고 있느냐. = 나를 믿으며 주님 안에 모든 것을 맡기라. 내가 너를 편히 쉬게 하리라. = 참으로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며 이미 이전에 이 세상을 등진 네 자녀와 네 아내를 내가 책임지고 이제는 더 이상 거기 연연하지 말라. 다 마음을 비우고 마음에 감사함으로 받아들이라. 현실에 처해있는 것과 앞으로 우리가 영적으로 이 땅에서 만나야 될 믿음 안에 그 일들을 우리는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이 가슴에 답답함을 이 가슴에 답답함을 풀으라. 네 마음을 내가 다 아노라.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네 마음을 다 아노라 내가 다 아노라 네 마음을 내가 다 아노라. 이 땅에 있는 모든 일도 염려가 되지만 지금까지 지나온 모든 과정도 염려되며 지나간 모든 세월도 염려되며 지나간 나의 자녀도 내 아내도 염려되며 이미 죽은 자는 네 아내가 아니며 네 자녀가 아닌 것을 너는 믿고 이제는 더 이상 생각하지 말라. 네게는 아무것도 유익이 없느니라. 이제는 새로운 마음으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너를 살게 하였고 이제는 하나님과 나와 감사하며 더욱더 믿음으로 금 같은 믿음을 가지고 내가 너와 만나기를 원하며 이제는 이 땅에 있는 날까지 저 천국을 향하는 날까지 참으로 금 같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너와 내가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그 역사를 이루기 위하여 내게 주님과 약속한 그 약속을 이제는 지키며 믿으며 행할지어다. 믿음으로 행할지어다 = = 금 같은 믿음으로 내가 새롭게 새롭게 너를 바꿔놓아 하나님의 그 뜻을 이루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며 = = 마지막까지 약속한 그 약속을 네게 지키리라 = = 네게 무엇을 약속하고 있는 줄 아느냐. 우리 주님께서는 금 같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너와 내가 맺어진 그 약속을 지키기를 원하며 지나간 것은 생각하지 말며 ... 그 마음의 짐을 벗어 버리라. 그 무거운 십자가를 내려놓으라.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라. = 이 땅에 있는 날까지 주님 앞에 감사하며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 그 말씀을 믿고 끝까지 담대함으로 주님 앞에 영광 돌리라. > (2010.10.11 17:30)

 

매몰 17일째 전원 생존 확인… ‘끈끈한 동료애’ 지구촌 울려
<세계일보>입력 2010.10.13
제한된 물·음식으로 광부들 자율통제 빛나
최악의 탄광사고서‘휴먼 드라마’로 반전
“우르릉 꽝!” 8월5일. 지축을 흔드는 굉음과 함께 칠레 북부 코피아포의 산호세 광산 갱도가 무너져내렸다. 그 시간 지하 700m 갱도 내에는 광부 33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다. 사고 직후 칠레 정부는 이들이 매몰됐을 가능성이 높은 지하로 탐지 장치를 내려보냈다. 하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7차례 탐지 작업을 하는 동안 ‘생존 한계’라는 2주일이 훌쩍 지나갔다. 갱도는 길이가 7㎞에 달했다. 그곳 어딘가 광부들이 살아 있을 것이라던 가족들의 희망도 점점 사그라졌다. 국민들은 분노하기 시작했다. 광산 업체의 관리 부실과 정부의 무능력이 도마에 올랐다.
매몰 17일째인 22일 기적이 벌어졌다. 어디선가 벽을 두드리는 소리가 희미하게 들려왔다. 구조대는 즉각 8번째 탐지장치를 내려보냈다. 한참 뒤 지상으로 나온 탐지장치에는 비닐주머니 한 개가 묶여 있었다. 그 안에는 빨간색 펜으로 ‘33명 모두 피난처에 무사히 있다’고 쓴 메모가 들어 있었다. 메모를 쓴 사람은 매몰 광부인 마리오 고메스였다.
... 더 보기 http://www.segye.com/Articles/NEWS/INTERNATIONAL/Article.asp?aid=20101013004481&subctg1=&subctg2=

 

“우리는 神과 함께 34명이었다”
 (동아닷컴  2010-10-14 03:00)
칠레 대통령 “전세계가 잊지 못할 멋진 날”
1명 구조 1시간 남짓 걸려 오늘 밤 마무리 
~  8월 5일 칠레 북부 산호세 광산이 붕괴된 지 일주일이 지나자 정부는 “매몰 광원이 돌아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17일 뒤인 8월 22일 아빠와 동료들이 아직도 전원 살아있다는 기적 같은 소식이 날아왔다. 그 뒤로 비론 군은 광산 주변에서 살다시피하며 “아빠를 무사히 돌려 달라”고 매일같이 기도를 올렸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Inter/3/02/20101014/31852892/1

 

칠레 광원들 69일만에 구조]‘규율반장’과 ‘정신적 지주’… 그들 덕에 버틸 수 있었다
 (동아닷컴  2010-10-14 03:00)
현장책임자 우르수아… 식량 분배하며 기강 잡아…구조는 마지막 순서 자청
내달 퇴직 63세 고메스… 극한 경험담 들려주며 위로… 결혼 31년만에 연애편지도
두 달 이상 무너진 광산에 갇혀 있던 칠레 광원 33명에게 주어진 행운은 두 명의 든든한 동료가 있었다는 점이다. 외신은 사고 당시 현장책임자였던 루이스 우르수아 씨(54)와 가장 나이가 많은 마리오 고메스 씨(63)가 동료들의 정신적 지주였다고 전했다.

가장 마지막에 구조되겠다고 자청한 우르수아 씨는 갱도가 무너진 뒤 그들의 생존이 알려진 8월 22일까지 17일 동안 기민한 판단력과 카리스마로 나머지 32명의 생명을 사실상 책임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그는 사고가 나자 갇힌 공간을 작업, 취침, 위생 세 부분으로 나눠 광원들을 각각 배치하고 규율을 다잡았다. 얼마 남지 않은 식량을 놓고 동료끼리 다투지 말라고 독려하기도 했다. 참치를 광원들에게 48시간에 한 술씩 나눠주며 지상에서 음식이 내려오기 전까지는 음식에 마음대로 손을 대서는 안 된다고 기강을 잡았다. 이런 리더십 때문에 동료 사이에서 그는 ‘전사(Don Lucho)’로 통했다. 한 심리학 전문 웹사이트는 그를 ‘투지 있는 리더’의 전형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보다 동료를 앞세우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구조 시작 전날인 12일 영국 일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우르수아 씨는 “내 동료는 정말 탁월한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11월 퇴직을 앞두고 있던 고메스 씨는 뉴욕타임스가 ‘동료들 사이에서 정신적 수호자’로 불린다고 보도했을 정도였다. 광원의 아들로 태어나 12세부터 갱도에서 일한 경험을 통해 불안해하는 동료를 다독였다. 30대 시절에는 잠깐 밀항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 당시 11일 동안 밀항선 바닥에서 초콜릿과 갑판 사이로 떨어지는 물방울을 신발에 받아 마시며 생존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지하에 예배공간을 마련했고 생존 소식이 외부에 알려진 다음에는 지상의 심리카운슬러가 다른 동료의 심리상담을 하는 것을 돕기도 했다. 

... 더 보기 http://news.donga.com/Inter/3/02/20101014/31852757/1

 

67년 매몰 16일 만에 구조됐던 양창선씨 중앙일보 인터뷰
[중앙일보]  2010.10.14 01:11

“사흘 지나니 배고픔도 못 느꼈다 칠레 광부들 악몽 빨리 잊어야”  
1967년 충남 청양군 사양면(현 남양면) 구봉광산에서 매몰사고가 발생해 광부 한 명이 갱도에 갇혔다. 이 광부는 16일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기적의 주인공은 양창선(79·충남 부여군 부여읍·사진)씨. 양씨는 40년 전의 일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그는 “지상에서 내려보낸 밧줄을 묶은 널판지를 타고 좁은 구멍을 통해 간신히 구조됐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것은 그해 8월 22일 오전 8시. 구봉광산 배수부에서 막장의 물을 퍼내는 일을 했던 그는 건물 50층 높이인 지하 125m의 갱 안에 꼼짝없이 갇히게 됐다. 막장 안을 받치는 갱목이 너무 오래돼 썩어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다. 군에 있을 때 해병대에서 통신 업무를 담당했던 그는 망가진 군용 전화기를 이용, 갱 밖과 간신히 연락했다. 여름이었지만 갱도 안은 섭씨 15도 이하였다. 그는 “갱도가 무너져 암흑천지가 됐고 추위 때문에 온몸이 떨렸지만 침착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양씨는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로 목을 축이면서 버텼다. 많이 마실 경우 체내의 염도가 너무 저하될 것을 우려해 하루 맥주 컵으로 한 컵 정도만 마셨다고 한다. 그는 “아무것도 먹지 못해 3일까지는 통증이 대단했으나 그 이후는 별 느낌이 없었다”고 했다. 그는 힘이 빠지면 누워 있다가 잠드는 생활을 반복했다.  
 16일 만에 구출된 양창선씨. 본명은 김창선이었지만 입영통지서에 양씨로 바뀌어 그대로 사용했다고 한다.  
양씨의 전화 연락이 성공해 ‘생존’이 바깥에 알려지면서 구조작업이 시작됐다.
... 더 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359/4521359.html?ctg=1200&cloc=home|piclist|piclist2

 

‘탄광촌 연구 박사’ 정연수씨  
“칠레 광부들이 두 달여 동안 버틴 것도 광부 특유의 ‘막장정신’ 덕입니다.”

~ 1982년 태백기계공고를 졸업하고 장성광업소에 입사해 10년을 일했다. 석탄산업 호황 덕에 광업소는 당시 인기 있는 직장이었다. 관리직으로 입사한 정씨에게 지하 1㎞ 밑에서 펼쳐지는 광부들의 세계는 흥미로웠다. “순수한 호기심에서 한 달에 열 번은 갱내에 들어갔어요.”

그는 다니던 광업소가 폐광된 이후 직접 탄광촌 연구에 나서야겠다고 마음먹었다. 강릉원주대에서 탄광 문학 연구로 석·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농촌 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탄광에 들어온 사람들의 꿈은 돈을 모아 귀향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고된 탄광일을 마치고 술 한잔을 걸치다 보면 월급은 헤프게 사라졌다. 3년, 5년을 기약하고 들어온 사람들 대부분이 1990년대 폐광이 될 때까지 탄광촌을 떠나지 못했다. 전국 347개였던 탄광은 현재 5개로 줄었다. 탄광촌은 위험한 일터였다. 탄광노동자의 재해 비율은 일반노동자의 10배에 달한다. 1980년부터 2003년까지 총 1만3000명이 탄광사고와 진폐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한 번 사고가 나면 몰살당하기 때문에 ‘광부들은 제삿날이 같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반대로 쉬는 날도 비슷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의 생일이 비슷하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지요.” ... 더 보기 http://news.joins.com/article/358/4521358.html?ctg=1200&cloc=home|piclist|piclist2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mid=revelation&document_srl=2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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