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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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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필자가 5.24~27 CBS기획 일본순례여행중 둘째날, 가수 윤형주 장로의 노래와 간증 시간에 미당 서정주 시인과 나누었다는 일화가 인상적이었다. 미당 선생이 불교문학을 배경으로 작시했던 수많은 서정시 한 두 구절 읊어보지 않는 한국인이 없을 것이다. 

말년에 그분이 미국에 있는 차남에게 갔다가 성경을 읽게 되었고 아들에게 말하기를 "이놈아 이제 내 죄문제가 해결되었다" 하고 돌아올 때에 아들은 윤형주 장로에게 신앙상담을 부탁했고, 그분과 많은 대화를 나누는데 "윤군! 나는 지금까지 내가 믿던 진리가 나를 구원해줄 줄 믿었는데 내 모습을 생각해보니 물에 빠진 내가 살아나겠다고 내 머리채를 들어올리고 있었던 것일세. 아무리 내가 고행과 참선과 인도까지 가서 혹독한 수행을 하여 인간적으로 도덕적으로 최고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자부했지만 스스로 나를 구원할 수는 없었네. 나를 물에서 꺼내주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셨네" 고백하셨다고 했다. 

아래는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전에 하늘의 진리에 갈급했던 선조들이 불교에 몸담고 구도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알려주신 메시지이다.   


< 한 때는 예수가 이 땅에 들어오지 않았기에 한 불교가, 한 스님들이, 한 절들이 판을 쳤지만 불교가 판을 친 것은 그때도 하나님을 제쳐놓은 우상이 아니었고 하늘이 없는 그런 불교는 아니었고 하늘이 없는 그러한 절은 아니었고 하늘밑에 세워진 절이요 교회요 기업이요 나라요 다 개인 개인이거늘 ..하늘아래 세워지지 않은 거 있다고 하면 한명이라도 하나라도 나와 보라고 해!  ♬ 하늘아래 세워진 그 땅위에 그 터전위에 ♬ 나라를 구한 애국자들이 있었느니라 .. 하늘을 들어 대한민국 만세가 왜 있는 줄 알어? “하늘이여 들어라” 외친거야. “대한민국 만세” = ‘하늘이여 들어라’ 그 뜻을 모르느냐? 다 믿는 자도 그때는 하늘이 뭔지 예수가 뭔지 교회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그런데 그냥 “하늘이여” 하늘아래 다 세워진 단체 단체들이야! 방법만 틀리고 이론만 틀리고 사상만 틀리고 그 하나님의 방법 세상의 방법이 다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하나님의 방법아래 있는 거야. .. > (2007.9.20 15:00 옥천)


푸르른 날

 서정주 시 / 송창식 작곡 노래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저기 저기 저, 가을 꽃 자리

초록이 지쳐 단풍 드는데

 

눈이 나리면 어이하리야

봄이 또오면 어이하리야

 

내가 죽고서 네가 산다면!

네가 죽고서 내가 산다면?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Vx_4Rt0he4Y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4095 (하늘의 주권)


(행4:10-12)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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