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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 축구구단의 이청용 선수가 한국에서 감독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인터뷰 기사가 영국에 알려지며 파듀 감독이 이선수에게 5000만원의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한다. 만일 이선수가 수개월 동안 예비 벤취선수로 괄시 받았던 불만을 억제하여 자신의 실력부족을 탓하고 파듀감독에 대하여 존경과 칭찬하는 발언을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비판의 말에는 유형무형의 벌금이 따르고 존경하는 말에는 보상이 있다. 건국대통령의 공로마저 부인하는 한국인은 존경보다 비판 정신이 두드러진 특징이 있는 것 같다. 자기가 소속해있는 공동체를 비판하고 훼손하는 자들이 많다. 특히 아버지로부터 칭찬의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세상을 대표하는 아버지를 존경하고 용기있게 살아갈 힘을 얻는다. 칭찬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 좋아한다. 부모를 존경하는 한마디 말을 해보았는가. 하나님 아버지도 칭송받음을 기뻐하신다 (시104:33)

"비판 받지 않으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7:1)

아래는 어떤 신자가 김원장에게 실망을 주었을 때에 "비난을 삼가하고 인간관계를 깨뜨리지 말라" "부부관계도 조심하지 않으면 한순간에 깨어지는 것을 보지 않느냐?" 교훈하셨던 메시지이다. 


<... 한번에 인간의 관계가 깨어짐은 하나님께서 그 관계를 다시 회복시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할지라도 우리 주님께서는 온전한 사랑을 가지고 모든 영혼들을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의 여종으로 붙들어 주었건만 어찌... 한날의 생각만 하지 말며 긴 날을 생각하며 모든 영혼들을 다스릴 수 있는 여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어느 한순간에 오늘을 바라보며 내일을 그르치지 말며 내일을 생각하며 그 훗날을 생각하는 여종이 되기를 원하노라. 항상 우리는 오늘에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지만 내일에 잘못되는 경우도 있고 오늘에 아무리 좋았던 관계도 내일에 잘못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며 항상 입술을 절제하며 하나님의 원하시는 입술의 도구가 되기를 원하노라. 아무도 이 세상에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외에는 아무도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며 인간의 관계가 어찌 그리도 참 묘한 관계인지 너는 한번 다시 생각해 보아라. 한 부부로 맺어준 부부도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가지 아니하면 진정 깨어지는 것을 너는 보지 아니하느냐? ...> (2000.8.9 21:00 인천 일신동)


< 사랑하고 사랑하는 나의 딸아! 네 자녀를 염려하지 말라! 지금 사람이 생각하는 것처럼 부모가 생각하는 것처럼 어린애가 아니니라. 각자의 가야 할 길이 있기에 네 자녀들이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맡기며 기도하며 회개하고 있지만 너무나 간섭하면 그 자녀들을 힘들게 하며 어렵게 하는 길이니 먼저는 그 자녀들이 하는 일을 믿으라. 믿고 더 칭찬(稱讚)해 줘라! 그 자녀들이 왜 그렇게 힘들고 어렵고 왜 자기를 견디지 못하는 것이 내 딸과 내 아들이 문제가 아니라 지금은 ‘자기의 가야할 길이 해야 할 일이 답답하고 힘들고 어렵다’ 하는 이야기는 그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느니라. 네 자녀들을 맡기며 감사하며 너무 과잉보호(過剩保護)하지 말라! (2007.7.20 17:00 옥천)


소속팀 감독 비판한 EPL 이청용, 5000만원 벌금 징계

입력 : 2016.05.06 09:13 | 수정 : 2016.05.06 09:39

파듀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청용이 실수를 했다. 번역 오류가 있었다고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다"면서 "잘못된 발언으로 팀에 영향을 끼쳤다"고 징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있지도 않았던 일을 비판해선 안 된다. 그가 말한 것 중 하나는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다"며 "다른 선수들도 이번 일이 교훈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파듀 감독은 "할 말이 있으면 나를 직접 찾아와야 한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다.

이청용은 최근 국내 매체와 인터뷰에서 파듀 감독의 선수기용과 스타일에 대해 아쉬움을 지적했다. 이를 영국 언론들이 인용해 보도하며 일이 커졌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06/2016050600495.html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14045 (자녀교육)

http://www.micah608.com/xe/?document_srl=36978 (인간의 본성)


(마7:1-5)

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2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3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보라 네 눈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5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보고 형제의 눈속에서 티를 빼리라

(시104:33) 

나의 평생에 여호와께 노래하며 나의 생존한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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