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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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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를 겪고 6.25를 겪었지만 한국인들은 그 두가지를 모두 미국의 힘으로 너무나 쉽게 자유를 얻었기에 그 가치를 다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오늘까지 북의 군사도발 막는 일도 미군의 힘으로 막고 있어 그 혜택이 얼마나 크고 고마운 것임을 알지 못한다. 오히려 김대중 노무현 같은 통북반미하는 자들을 지도자로 뽑았고 그자들은 미군철수 시위를 방관하더니 한미연합사를 해체하는 일에 약조하고 말았다. 나라를 지켜주는 국가보안법 해체를 도모하여 사실상 보안법은 적용되지 않고 사문화되고 있다.

아래 첨부한 조갑제 선생의 "김일성의 6·25 남침, 북한정권의 강제수용소 실태, 공개처형, 납치, 아웅산 테러,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천안함 爆沈(폭침) 등을 부정하는 글을 쓰고 강연하는 자들은 감옥에 보내야 한다"는 주장에 적극 찬성한다. 김성욱 기자의 "관군은 무너졌다"는 선언이 매우 정확하고 의미심장하다.  

아래 "나라를 통째로 북한에 바치려했던 노무현의 죽음을 동정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조갑제 김성욱 애국지사들의 주장이 옳음을 증명한다. 그분들을 향해 "아직도 빨갱이 타령하는 극우보수"로 매도하는 말에 동조하며 좌우를 분간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너무나 많다. 더욱이 맞서 싸워야 할 정부 여당 공무원들이 그 위기 가운데서 "중도맹탕"을 외치고 있고, 종교인들이 "화해 평화 사랑"이라는 마약에 도취되어 있으니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울 용사들은 어디에 있는가. 애국투쟁의 결실은 "애국법"으로 만들어져 이적행위자들을 뿌리뽑아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 "정치개혁과 종교개혁이 되지 않으면 이 나라는 망할 수밖에 없다"

<... 하늘이 두려운 줄 알면 하늘 앞에 참으로 나의 그 소신껏 모든 것을 전해야 되는 자가 어찌 이렇게 한 세상을 소란케 하며 혼란한 것으로 몰고가는 악한 짓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남북한의 관계만 해도 얼마나 많은 것으로 이 나라를 통채로 김대중 그 잘못된 자들이 참으로 북 나라를 바치려했던 그 자가 어찌 ...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이렇게 더럽히는 그 더럽고 추악한 자에게 불쌍한 마음을 갖지 말며 참으로 악독하게 이 나라를 망치려한 것을, 마지막까지 망치려했던 그 자를 어찌 불쌍한 눈으로 쳐다볼 수 있으. 그것은 불쌍한 마음으로 그자를 다스려서는 되지 아니하며 이제는 이 나라의 더욱더 악의 뿌리가 뿌리 뽑히며 또 그 악의 뿌리가 뿌리 뽑히니 다음에 그 악이 뽑힐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모든 것을 쳐서 모든 것을 이끌어가리며 지금의 그자를 생명까지 그의 자살까지 몰게 된 것은, 그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세상의 잘못된 자기의 생각 때문이 아니라 그자의 그 모든 것을 뿌리 뽑고 생명으로 그자들을 마무리 하지 아니하면 어찌 그 뿌리의 싹이 뽑힐 수 있으랴. 하지만 그 김대중보다 더 악독한 것은 노무현이라고 역사한 그 역사 속에 이제는 그 싹이 뽑히며 또 그 다음에 뽑힐 싹을 준비해놓았느니라. 이 나라가 지금은 잠시 혼란에 처해있는 것 같고 참으로 잘못된 악에 도모하는 것 같지만 순간 그 모든 것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계획 속에 준비된 것이오매 다 모든 것이 잠잠하게 되며 우리 모든 백성과 국민들도 이제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며 판단되어지며 이성을 가진 자들이며 이성을 가진 국민들이기에 지금은 동정(同情)으로 잠시 안됐다는 생각이 들지만 잘못된 이 나라를 바로 바꾸어 다시금 바꾸는 그 개혁(改革)을 외친 그자가 그렇게 (자살)했다는 것이 무엇인줄 알며 또 깨끗한 정치로 모든 국민들을 앞세워 서민을 앞세워 그 모든 일을 했다는 자가 자기는 호의호식(好衣好食)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말의 그 책임을 지지 못하며 그 모든 것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 국민의 탓으로 현정부의 탓으로 또 언론의 탓으로 법관의 탓으로 돌리지만 그것은 잠시 잠깐일 뿐이며 지금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하여 바르게 인도해 갈 수 있는 과정으로 몰아넣은 것이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며 오히려 동정하지 말며 참으로 불쌍히 여기지 말며 한 인간의 죽음은 불쌍하지만 악(惡)의 모든 축을 무너뜨리며 이제는 악의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함이며 지금 동정(同情)으로 많은 자들이 그곳에 몰리는 것 같지만 지금 바로 모든 것이 바르게 알 때가 되며 또 노사모 그 모임에 참석했던 자들도 이제는 자기의 갈 길로 돌아가 이 나라를 돌아보며 잘못된 사상으로 우리가 잘못됐구나 하는 것을 알 때가 오며 그 시간이 지체된 것 같지만 지금의 모든 마음마음은 이제는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잡아가며 그 모든 것을 알아가게 하리며 모든 것을 바르게 인도해 가리며 지금의 잘못된 정권이 바뀌고 바뀌어 바뀌어 그 모든 것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한 발 한발 앞당겨지며 이대로 가면 지금 아무리 정권이 바뀌어도 모든 일을 할 수 없기에 모든 것을 지연시킨 것이오매 빨리 빨리 모든 일들이 속히속히 진행하리며 바꿔지며 바꿔지며 바꿔지는 그 정권 속에 또 새롭게 교체되는 교체 속에 그 뿌리를 제거(除去)시키기 위하여 그 한 생명을 거둬가는 것 같지만 그 악의 모든 것을 뿌리뽑기 위하여 한 사람 한사람을 이제는 제거시켜 주리며 어떻게 악독하게 이런 것을 모든 국민 앞에 보인 그 보임이 이제는 더 이상의 모든 국민들 백성들이 속지 않으며 하나님 계획과 세상의 계획이 어찌 잘못된 길로 이끌어 갈 수 있으랴. 우리의 잘못된 악의 뿌리를 송두리째 뿌리 뽑으며 지금 그렇게 되지 아니하였으면 북의 그 잘못된 공산주의사상들이 어찌 뿌리 뽑힐 수 있으랴. 그 모든 자들이 숨을 죽일 때가 오나니 그때를 준비하여 근신하고 근신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모든 것을 바르게 바르게 인도함 받을 수 있으며 하나님이 주신 그 메세지 오다를 바로 전하여 세상 앞에 하나님 앞에 또 모든 것을 바르게 인도해 갈 수 있는 귀한 제단이 되기를 원하며 지금까지 내 생각에 얽매이며 내 방법에 얽매이며 내 가족에 얽매이며 내 주위에 모든 것을 회복하기 위하여 얽매었지만 하나님께서 회복시키려면 순간 다 ...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생명을 걸고 감옥에 가기까지 그 모든 것을 하기 위하여 한 인간을 선택하였으면 모든 것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감옥(監獄)간 자세로 일하라 하였지만 그 모든 것이 다 무너져가고 있구나.... > (2009.5.24 7:00 노무현 자실 다음날 아침 받은 메시지)

6·25 南侵, 천안함 폭침 否定者는 감옥에 보내는 法 만들어야
유럽 13개 국가는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부정하면 형사처벌한다.
-趙甲濟
작년에 "리더"(Reader-책 읽어주는 사람)라는 영화가 話題(화두)였다. 노출이 심하여 "19세 이상 입장可"이지만 핵심은 유태인 학살 관련자에 대한 斷罪(단죄)였다. 1960년대에도 서독에선 유태인 학살 관련 실무 책임자들에 대한 재판이 이뤄져 종신징역 등 重刑(중형)이 선고되었음을 알 수 있다. 유럽의 13개 국가들-독일, 프랑스, 체코, 오스트리아, 폴란드, 벨기에, 룩셈부르크 등은 "유태인 학살 否定罪(부정죄)"를 형법에 두고 있다. 나치에 의한 유태인 학살을 부인하거나, 나치를 옹호하거나, 학살의 규모를 축소하는 공개발언, 집필 등을 한 자에 대하여는 최고 징역 5년까지 살리도록 규정했다. 피해 당사자인 이스라엘은 유태인 학살과 反인류적 만행을 부정하는 것뿐 아니라 인정하더라도 축소 표현을 하는 자도 처벌하도록 하였다. 나치에 의하여 희생된 유태인이 600만 명이 아니라 60만 명이라고 주장하는 글을 쓰면 감옥에 간다는 이야기이다. 일부 학자들은 이것이 표현의 자유에 위배된다고 주장하였으나 유엔 인권위원회, 유럽 인권위원회는 이런 주장을 배척하였다. 한국에서도 刑法(형법)에 "북한정권에 의한 학살 및 反인류적 행위를 부정하는 罪"를 신설할 만하다. 즉 김일성의 6·25 남침, 북한정권의 강제수용소 실태, 공개처형, 납치, 아웅산 테러, 대한항공기 폭파사건, 천안함 爆沈(폭침) 등을 부정하는 글을 쓰고 강연을 하는 자들은 감옥에 보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자유를 파괴하는 자유를 저지하는 이런 법률이 언론과 양심의 자유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것은 人權(인권) 선진국 유럽의 경우가 증명하고 있다. 한국인들은, 특히 국정원 검찰 경찰은, 공동체의 자유를 지키기 위한 국가보안법의 정당성에 대하여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하여 싸우는 행동에 대하여 죄책감을 느끼는 인간은 노예근성의 소유자이다. 좌익들이 그런 생각을 유도한다. 공동체의 자유를 파괴하는 첫 걸음은 6·25 南侵(남침)과 같은 국가적 진실을 부정하여 국가적 기억장치를 마비시키고 종국에 가서는 彼我(피아)식별 기능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북한정권에 의한 학살 및 反인류적 행위 否定罪"를 신설하면 교사들은 反대한민국적 교육을 시킬 수 없다. 시키면 감옥행이다. 2010-06-25, 09:59

관군은 무너졌다
-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2010-06-23 오후 6:27:50 6.25
60주년을 맞은 2010년 안보정세는 위태롭기만 하다. 3월26일 북한의 천안함 폭침(爆沈) 사건은 북한의 어뢰보다 더 위협적인 남한 내 종북세력의 실체를 확인시켰다. 천안함 사건 이후 북한정권과 남한의 야권, 그리고 좌경화된 시민단체·언론매체들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북한의 도발을 축소·은폐·비호하면서 정부와 국군을 난도질하는 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자칭 진보·좌파의 선전·선동 능력은 6월2일 지방선거에서 확인됐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이 천안함 사건에 대해 소위 「중도 실용」을 앞세워 방관한 사이 이들은 「신종(新種) 북풍」을 일으켜 지방권력을 쟁취해냈다. 10명 중 3명에 달하는 국민은 천안함 사건의 범인이 북한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종북세력은 명백한 증거를 보유한 천안함 사건의 진실을 허위로 뒤바꿔 놓을 정도의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 셈이다.
<갈수록 심화될 한반도 좌익의 연합전선>
종북세력의 거짓선동과 북한정권의 대남공갈 연합전선은 총선과 대선, 한미연합사 해체가 맞물린 2012년을 앞두고 갈수록 심화될 것이다. 전교조 성향 교육감이 교육 권력의 상당부분을 장악함에 따라 좌경화된 청년들도 늘어날 전망이다. 야간집회 금지도 풀렸다. 정치권력 창출의 모판처럼 변질된 촛불집회도 거세질 것이다. 무기력, 무책임, 교만과 나태에 빠진 집권여당의 상습적 체질이 바뀌지 않는 한 2012년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부 정부 부처는 벌써부터 종북세력 눈치를 보면서 애국활동 탄압에 나서고 있다. 공무원에 의한 국가반역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국민들은 법치붕괴의 피해를 실감하면서 이러다간 체제붕괴로 가는 게 아닌가, 남미처럼 되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대한민국을 결정할 2012년>
2012년 총선과 대선은 21세기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할 변곡점이 될 것이다. 이는 북한정권의 내구성이 한계상황이라는 사실에 기인한다. 퇴로가 막힌 김정일은 공공연히 2012년 한반도 통일만이 자신들의 생명줄을 연장시킬 것이라고 주장한다. 북한의 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자신들 2012년 조국통일 구호를 설명하면서 『사상 강성대국, 군사 강성대국은 완성됐으니 남은 것은 경제 강성대국이요 이것은 남조선의 대문을 활짝 열어 제끼는 방식을 통해서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실천적 대안이 2000년 6.15선언과 2007년 10.4선언 이행에 있음을 목이 터져라 강조한다. 6.15와 10.4선언 이행을 통한 연방제 방식의 통일을 통해 체제위기를 모면하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북한은 천안함 사건과 같은 국지적 도발을 일으켜 대남공갈-협박을 자행하고 남한 내 종북세력은 「북한을 자극하면 전쟁 난다」는 식의 전쟁공포론을 퍼뜨려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들의 수단은 폭력과 살인, 거짓과 선동이다. 그러나 천안함 사건에서 볼 수 있듯 한국사회는 원시적 선동에 치명적으로 취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무엇보다 20~30대 청년들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이라는 정부발표 대신 미군의 기뢰가 범인이라는 좌익 인터넷매체의 거짓말을 더 신뢰한다.
<평화적 적화통일의 단계로 갈 것인가?>
2012년 총선과 대선은 대한민국이 6.15와 10.4선언 방식의 연방제 통일로 가느냐 아니냐 여부를 결정할 통일선거가 될 것이다. 정권교체가 이뤄진다면 대한민국은 헌법 제1조, 제3조, 제4조에 입각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 즉 자유통일이라는 통일 원칙의 수정이 불가피하다. 자유통일 대신 6.15와 10.4선언 방식의 연방제 통일 국면에 들어서 점진적 적화의 수렁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다. 말 그대로 평화적인 적화통일의 단계로 접어드는 것이다. 국지적 도발을 통한 북한의 「대남공갈-협박」과 위선적 평화론을 앞세운 종북세력의 「거짓선동」의 상승작용은 2012년 4월17일 한미연합사 해체라는 토양에서 극대화될 것이다. 연합사 해체 이후 주한미군은 한반도 분쟁에 자동개입할 수 없게 되고, 북한의 도발은 남한의 힘으로 막아야 한다.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WMD ) 능력도 계속 개량 중이다. 주한미군이 지원 내지 보조 역할에 국한되면서 북한은 남한을 더욱 집요하게 괴롭힐 것이 뻔하다. 주한미군 철수를 이념의 좌표로 여겨 온 종북세력은 2012년 4월17일 이후 반미시위를 폭증시킬 것이다. 미군기지 앞에서 성조기를 불태우고 찢는 살벌한 시위는 일상적 모습이 될 지 모른다. 『6.15와 10.4선언을 이행하라!』 북한의 「대남공갈-협박」과 종북세력의 「거짓선동」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고조로 갈 것이다. 연합사 해체가 연기 내지 저지되지 않는 한 이 같은 흐름은 한나라당이 집권해도 막아내기 쉽지 않다. 정권교체는 단지 이를 가속 내지 확정시킬 뿐이다.
<6.15와 10.4선언 이행은 무엇을 의미할까?>
6.15와 10.4선언 이행은 무엇을 의미할까? 이 문제를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는 이들은 상상력을 발휘해본 적이 없는 화두이다. 6.15와 10.4선언 이행은 남북한이 평화협정을 맺고 통일의회, 통일국회와 같은 얼개를 만드는 게 핵심이다. 남한의 대표는 남한이 뽑고 북한의 대표는 북한이 뽑아 만든 통일의회, 통일국회가 새로운 국가를 통치하는 것이다. 남한과 북한이 대등하고 평화적으로 통일한다는 선전논리와 상관없이 이 같은 통일은 곧 적화를 뜻한다. 이는 남한은 여야, 보수·진보, 좌파·우파로 사분오열돼 있는데 북한은 조선로동당 1당 독재 하에 있다는 데 기인한다. 북한에서 나올 대표는 모두 조선로동당 소속일 것이니 한반도 전체의 대표가 모이는 통일의회, 통일국회에서 제1당 내지 제2당은 조선로동당 소속이 될 것이다. 한마디로 김정일 정권이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남북한을 장악하는 것이다. 6.15와 10.4선언이 과연 이 같은 수준까지 진행될지 아니면 그 이전에 중단될 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6.15와 10.4선언이 실천되면 사회 전체의 종북화, 친북화, 좌경화, 반미화가 심화될 것은 분명하다.
<국가보안법 철폐로 공산당 활동 합법화>
이것은 어떤 미래일까? 구체적으로 운동권이 주장해 온 그리고 노무현 정권이 추진한 각종 악법의 재현을 생각해보면 된다. 국가보안법이 철폐되고 과거사법이 보다 철저하게 이행되는 모습이다.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은 부인되고 6·25는 미군과 국군에 의한 양민학살이라는 측면의 재해석이 공식화될 것이다. 천안함 사건과 같은 북한의 도발도 영구미제 내지 음모론적 공론화가 이뤄질 것이다. 공산주의 활동이 사실상 허용되면서 김일성의 영웅화가 확산되고 김정일에 대한 공식적 비판도 금지될 것이다. 2007년 열린우리당이 거론했던 이른바 "극우세력 처벌법"도 입법화될 수 있다. 당시 법의 요지는 애국세력의 체제수호 활동에 대한 재정적·정치적 압박이 핵심이었다. 국내 종북세력의 혁명적 기질을 고려할 때 주한미군 철수와 그 이후 「높은 단계의 연방제」로의 이행도 거스를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사회주의 연방제 방식의 통일, 곧 적화이다.
<안보와 법치에 적용된 중도>
대한민국이 이 지경에 이른 것은 물론 노무현·김대중 10년의 좌파정권 통치의 결과이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명박 정권의 이른바 중도실용 노선이다. 현 정권은 종북세력의 거짓선동에 맞서 국민에게 진실과 사실을 알리는 작업을 포기해 버렸다. 불법과 합법, 법치와 폭력, 국가와 반국가 사이에 중도를 앞세워 국민정신을 병들게 하고 체제수호를 어렵게 만들어 버렸다. 중도적 법치는 깽판세력을 키웠고, 중도적 안보는 북한정권의 도발을 불렀다. 가장 큰 위기는 이 위기를 부른 중도노선을 그래도 견지하겠다는 대통령의 선언이다. 경제만 잘 관리하면 대통령직을 훌륭히 수행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지나치게 한가하다. 고대 절대왕정에서나 통용될 말이다. 자유를 지키기 위하여 내외의 적과 맞서 사생결단으로 싸워야 하는데 그 같은 비장한 모습은 대통령은 물론 청와대 참모, 정부의 각료, 한나라당 국회의원 누구에게서도 보이질 않는다. 참담한 일이지만 관병은 무너졌다. 또 다시 의병이 나서야 한다. 믿을 것은 사실과 진실의 힘이다. 거짓과 선동에 속아 넘어간 국민에게 알려야 한다. 10대, 20대, 30대 청년에게 필사적으로 전해야 한다. 기독교인은 교회에서, 불교도는 사찰에서, 기업가는 직장에서, 교육자는 학교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해 거짓과 선동을 부숴야한다. 대한민국에는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야 한다는 이른바 보수층이 60% 이상이다. 이들이 남은 2년 간 자신의 영향력을 최대한 발휘해 준다면 대한민국은 이 위기를 기회로 활용해 승리할 수 있다. 2012년을 앞둔 2년, 대한민국 세력에게 비상한 결단이 필요하다.
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40411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10-6-4-glory-korea.htm
http://micah608.com/9-5-24-Noh-death.htm
http://www.micah608.com/9-4-12-Easter.htm
출세한 종교인들의 엉뚱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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