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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식을 갖추었다해도 사상적으로 바르게 공부하지 않으면 세상을 잘못된 방향으로 인도하는 지식이 된다. 박학다식하기로 소문난 고승덕 의원이 국회질문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이 불려지지 못한 경위를 물어 보훈처장이 사과했다는 내용의 연합뉴스 기사가 보도되었다. 그의 홈피에도 그 기사를 게시해놓은 것을 보면 그것을 자랑스러운 활동이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불온한 노래를 금지한 행정부를 향해 격려해야할 한나라당 고의원이 아닌가. 그는 진정 정봉주 등이 애창하던 "님을 위한 행진곡"의 의미를 몰랐으며 그 곡이 기념식장에서 당당하게 불려지기를 바랐던 것일까. 주사파 출신 민주당 의원이라면 당연한 질문이었겠으나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경우 그에 대한 기대에 어긋나는 매우 엉뚱하고도 부적절한 질문이다. 그를 뽑아준 서초 지역구 주민들은 뜻밖의 보도에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었던가?" 놀랐을 것이다. 

<... 그런 생각으로 바꿔지는 역사가 있기를 원하며 지금의 모든 한 나라를 책임지는 최고의 책임자 대통령을 세워주셨고 각 구와 시와 국회의원(國會議員)을 세워주시고 구의원을 세워주시고 시의원을 세워주셔서 참으로 이 나라를 바르게 이끌어가지만 자기의 조그만 개인의 욕심에 이끌려 세상의 모든 이 나라를 보지 못하며 백성들을 생각하지 못하며 국민들을 생각하지 못하며 자기의 명예와 권력에 또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애쓰는 그 모습에 이 나라가 망해간다는 것을 이 나라가 잘못되어간다는 것을 알지 못하며 얼마나 이기적(利己的)인 생각으로 이 나라를 잘못 세워진 책임자들로 말미암아 잘못 세워진 국회의원들로 말미암아 잘못 세워진 시의원으로 말미암아 잘못 세워진 구의원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얼마나 사고방식이 잘못된 책임자들이 잘못 세워짐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후퇴(後退)되어져 가는지 알 수 없는 것을, 우리는 그 후퇴됨 속에 내 자신을 정확히 바라보며 참으로 세워질 수 없는 책임자들이 각 부서 부서마다 각 지역 지역마다 각 시마다 세워진 것을 볼 때에 얼마나 하나님이 안타까우며 세상이 안타까운지를 아느냐. 각자에게 맡겨진 것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그 유익을 챙기며 자기의 그 조그마한 것에 얽매어 바르게 바라보지 못하며 이 나라에 무엇이 정확하게 바라봐야 되는지 바라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잘못된 국민과, 어린애와 마찬가지로 생각이 잘못되어진 국민들의 그것을 바로 이끌어야 될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자기의 조그마한 유익에 자기의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하여 얼마나 많이 이 나라의 모든 국민들을 실망시키며 이 경제를 손상시키며 이 경제를 손해 시키며 이 나라의 그 경제에 앞장 서야 될 일꾼들이 얼마나 자기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으로 얼마나 많이 손해를 끼치고 있는 줄 아느냐.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것은 소수의 정신이 올바로 잡힌 자들이 이끌어가서 그 모든 것을 이끌어 살아갈 수 있도록 역사해 주었지만 아직도 바르게 방향(方向)을 잡지 못하고 엉뚱한 것에 얽매어 제일 중요한 것을 잊어버리고 있는 이 나라의 이 상황(狀況)을 볼 때에 얼마나 안타까운 줄 아느냐. ...> (2009.6.5 15:30)

고승덕 의원 질문
(연합뉴스 2010-6-21)
~ ... 5.18 민주화운동 30주년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이 불려지지 못한 경위를 묻는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의 질문에 대해 김양 보훈처장은 "5.18 관련 3개 단체와의 합의 하에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식전행사에서 불려졌다"며 "내용이 어찌됐든 이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된다면 제가 책임을 지겠다"고 답했다.

고승덕 스타일
~ 고승덕은 고시 준비 시절 도시락을 항상 죽으로 싸갔다고 한다. 그는 그의 자서전을 통해 그 이유를 밥을 입에 넣고 혀에서 침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밥을 적셔서 씹는 시간이 아까워서라고 밝혔다. 결국 행시, 사시, 외시 모두 전무후무한 기록(최연소, 수석, 차석)을 세우며 합격했다. 그리고 서울대, 예일대, 하버드대 세 개 대학에서 법학 석사,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에서 박사 학위를 땄다. 그는 아마 서울대 재학시절에도 학점이 4.0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을 것이다. 아마 돈도 많이 벌었을 것이고 현재는 사회적 지위도 높아졌을 것이다. 아마 그는 꽤 예쁜 여자와 결혼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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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
시위현장도 파업현장도 아닌 청와대에서, 그것도 대통령이 함께 한 자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이 한반도 전체에 울려 퍼져 나가고 있었다. 비장한 목소리로 불끈 쥔 주먹을 힘차게 휘저으며 목청 높여 행진곡을 부르고 있는 사람들은 바로 이번 총선에서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33인의 젊은 당선자들이었다. 상상이나 했겠는가? 이런 날이 오게 될 줄을….” 만찬에 참석했던 정봉주(서울 노원갑) 당선자가 30일 친노 정치포털사이트 ‘서프라이즈’에 띄워놓은 ‘청와대만찬 감상기’의 일부다. 정 의원은 80년대 민청련, 전민련 등에서 재야 활동을 했고, 지난 총선에서 서울 노원갑에서 당선됐다. “군사독재 정권 시절에는 부르는 것만으로도 감옥에 끌려가야 할 노래가, 이제 국회의원들의 입을 통해 대한민국 한복판에 울려 퍼지게 될 줄은…. (중략) 포도주에 다소 취기가 올라 보이는 대통령도 모든 당선자도 울고 있었다. 대한민국 심장부에서 역사는 새로 쓰여지고 있음을 선언한 5월 29일! 민주화운동세력, 개혁세력이 이 사회의 주류로 등장했음을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 ~ -머니투데이 04-05-31

[임을위한행진곡]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 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열린당 출신 의원의 발언과 행적(6)-정봉주·우원식·유기홍  
 "북한인권법 저지 위해 모든 노력 기울일 것"   
◎ 국회의원 중 소위 對北포용노선을 주장해 온 이들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공천 및 당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래는 한나라당에 이어 열린당 출신 중 논란이 돼 온 대표적 의원들의 발언 및 성향을 분석한 자료이다.  
金成昱 (조갑제닷컴)      
 △ 鄭鳳株 의원은 국보법폐지를 주장하면서, ① 2004년 12월20일 국보법폐지 농성단 격려방문에 나섰고, ② 2004년 12월23일 국보법폐지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했으며, ③ 2007년 5월31일에는 「6·15공동선언 기념일 지정촉구 결의안」에 서명했다.  
 △ 鄭의원은 ① 2004년 7월23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미국 북한인권법 저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결의안 준비』를 주장했고 ,② 2005년 7월14일 「美日의 북한인권 문제제기 규탄 결의안」에 서명했으며, ③2006년 7월13일 「UN과 日本의 對北제재 규탄 결의안」에 서명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김정일 정권을 비호하는데 앞장서왔다.  
 △ 鄭의원은 2004년 7월26일 열린당 외교통상위 간사인 유선호(柳宣浩)·최 성(崔 星) 의원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인권법안이 현재 진행 중인 6자회담과 남북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미국의 북한인권법에 대한 소위 우려를 표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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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6-5-bad-mentality.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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