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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에서 친북반국가행위자 인명사전 1차수록대상 100명을 발표했다. 단체를 이끌어온 고영주 이동복 양동안 (조갑제 김성욱 신혜식기자) 이분들의 노고를 치하 드리지 않을 수 없다. 친북반국가 행위의 뿌리는 문익환 김대중 노무현이다. 그들이 있어서는 처리가 안되기에 하늘에서 먼저 제거하셨다. 아직 이땅에 남아 종북반국가사상을 지도하는 두목급이 홍근수 조정래 백락청 이영희 박원순 (임동원은 왜 명단에 끼지 않았는지 궁금) 등이고 나머지 대부분은 아류 혹은 후미 행동대들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주로 국가보안법철폐 미군철수 여중생 광우병 반미시위 등을  배후에서 선동 주도하고 참여한 자들이다.

<... (광우병 난동으로) 지금의 모든 것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것 같으나 지금 처해있는 모든 상황들은 다 하나님 계획 속에 있으며 하나님 주권 속에 있으며 또 모든 사람들이 굽히는 것 같고 잘못되어 모든 것을 굽히는 것 같으나 위에서 하나님이 지도하시고 하나님의 그 계획 속에 있지만 참으로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드러내고자하는 그 일도 있지만 지금은 미국에 세계를 한 눈에 두고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을 강대국으로 주셔서 지금은 모든 것이 굽히고 있는 것 같으나 잘못된 것에 모든 것이 변한 것 같으나 그 광우병(狂牛病)이라는 그 병을 가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준 것 같으나 마지막에 참으로 부끄럽게 할 때가 오며 참으로 그 일을 주도(主導)한 그자들이 죽을 때가 오나니 ‘참으로 우리가 잘못 되었구나’ 하는 부끄러운 때가 오나니 참으로 그것을 몰라서 지금 모든 것을 두고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땅에 많은 자들을 잘못된 자와 참 진실을 가진 자와 거짓을 가진 자와 또 악을 도모하며 모든 것을 주동(主動)하는 자들을 드러내어 이 모든 것을 더 좋은 길로 가기위한 길이며 참으로 그것을 몰라 이 나라에 세운 정치나 또 이 나라에 세운 최고의 책임자가 몰라서 가만있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어떤 것으로 변명하고 어떤 것으로 말한다 할지라도 참으로 악을 드러내기 위하여 그 모든 것을 보기 위하여 또 어떤 것이 우리를 돕는 길이며 어떤 자들이 우리를 해치는 자들인지 알기 위하여, 사람이 한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그 주위에서 모든 마음마음을 주관하였느니라. 하지만 이제는 그 악의 뿌리들이 다 드러나게 하시어 이제는 악을 다 도말시켜 다 물러가게 하시며 참으로 어떤 자를 세우며 어떤 자를 이 나라에 참으로 부서부서마다 각 팀웤팀웤마다 또 각 기업기업마다 각 이 나라에 잘못된 상황상황을 보면서 모든 것을 다지기 위함인 줄 믿고 더욱더 감사하며 감사(感謝)하라... > (2008.5.11 8:00)

<... 나의 그 소신껏 모든 것을 전해야 되는 자가 어찌 이렇게 한 세상을 소란케 하며 혼란한 것으로 몰고가는 악한 짓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남북한의 관계만 해도 얼마나 많은 것으로 이 나라를 통 채로 김대중 그 잘못된 자들이 참으로 북 나라를 바치려했던 그 자가 어찌 ...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이렇게 더럽히는 그 더럽고 추악한 자에게 불쌍한 마음을 갖지 말며 참으로 악독하게 이 나라를 망치려한 것을, 마지막까지 망치려했던 그 자를 어찌 불쌍한 눈으로 쳐다볼있으랴. 그것은 불쌍한 마음으로 그자를 다스려서는 되지 아니하며 이제는 이 나라의 더욱더 악의 뿌리가 뿌리 뽑히며 또 그 악의 뿌리가 뿌리 뽑히니 다음에 그 악이 뽑힐 때까지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모든 것을 쳐서 모든 것을 이끌어가리며 지금의 그자를 생명까지 그의 자살까지 몰게 된 것은, 그자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세상의 잘못된 자기의 생각 때문이 아니라 그자의 그 모든 것을 뿌리 뽑고 생명으로 그자들을 마무리 하지 아니하면 어찌 그 뿌리의 싹이 뽑힐 수 있으랴. 하지만 그 김대중보다 더 악독한 것은 노무현이라고 역사한 그 역사 속에 이제는 그 싹이 뽑히며 또 그 다음에 뽑힐 싹을 준비해놓았느니라. 이 나라가 지금은 잠시 혼란에 처해있는 것 같고 참으로 잘못된 악에 도모하는 것 같지만 순간 그 모든 것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계획 속에 준비된 것이오매 다 모든 것이 잠잠하게 되며 우리 모든 백성과 국민들도 이제는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며 판단되어지며 이성을 가진 자들이며 이성을 가진 국민들이기에 지금은 동정(同情)으로 잠시 안됐다는 생각이 들지만 잘못된 이 나라를 바로 바꾸어 다시금 바꾸는 그 개혁(改革)을 외친 그자가 그렇게 (자살)했다는 것이 무엇인줄 알며 또 깨끗한 정치로 모든 국민들을 앞세워 서민을 앞세워 그 모든 일을 했다는 자가 자기는 호의호식(好衣好食)으로 말미암아 참으로 말의 그 책임을 지지 못하며 그 모든 것을 죽음으로 몰아간 것이 국민의 탓으로 현정부의 탓으로 또 언론의 탓으로 법관의 탓으로 돌리지만 그것은 잠시 잠깐일 뿐이며 지금의 잘못된 것을 바로 잡기 위하여 바르게 인도해 갈 수 있는 과정으로 몰아넣은 것이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며 오히려 동정하지 말며 참으로 불쌍히 여기지 말며 한 인간의 죽음은 불쌍하지만 악(惡)의 모든 축을 무너뜨리며 이제는 악의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함이며 지금 동정(同情)으로 많은 자들이 그곳에 몰리는 것 같지만 지금 바로 모든 것이 바르게 알 때가 되며 또 노사모 그 모임에 참석했던 자들도 이제는 자기의 갈 길로 돌아가 이 나라를 돌아보며 잘못된 사상이 우리가 잘못됐구나 하는 것을 알 때가 오며 그 시간이 지체된 것 같지만 지금의 모든 마음마음은 이제는 우리 주님께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잡아가며 그 모든 것을 알아가게 하리며 모든 것을 바르게 인도해 가리며 지금의 잘못된 정권이 바뀌고 바뀌어 바뀌어 그 모든 것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한 발 한발 앞당겨지며 이대로 가면 지금 아무리 정권이 바뀌어도 모든 일을 할 수 없기에 모든 것을 지연시킨 것이오매 빨리 빨리 모든 일들이 속히속히 진행하리며 바꿔지며 바꿔지며 바꿔지는 그 정권 속에 또 새롭게 교체되는 교체 속에 그 뿌리를 제거(除去)시키기 위하여 그 한 생명을 거둬가는 것 같지만 그 악의 모든 것을 뿌리뽑기 위하여 한 사람 한사람을 이제는 제거시켜 주리며 어떻게 악독하게 이런 것을 모든 국민 앞에 보인 그 보임이 이제는 더 이상의 모든 국민들 백성들이 속지 않으며 하나님 계획과 세상의 계획이 어찌 잘못된 길로 이끌어 갈 수 있으랴. 우리의 잘못된 악의 뿌리를 송두리째 뿌리 뽑으며 지금 그렇게 되지 아니하였으면 북의 그 잘못된 공산주의사상들이 어찌 뿌리 뽑힐 수 있으랴....> (2009.5.24 7:00 노무현 자살 다음날 아침에 주신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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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親北인사 100명 발표
8월15일 1차 친북인명사전 발간
李庚勳(조갑제닷컴 인턴기자)   
 
 
 
  12일 오전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주, 이하 국정위) 주최로 ‘親北(친북)·反(반)국가행위 人名(인명)사전(이하 친북인명사전)’ 1차 수록 예정자 명단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는 국정위의 高永宙(고영주) 위원장(前서울남부지검장), 李東馥(이동복) 고문(前 국회의원), 梁東安(양동안) 집행위원(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이 참석했다.
 
  국정위 산하 친북인명사전 사전편찬위원회(위원장 고영주 이하 편찬위)는 지도위원(국정위 고문, 자문단)과 감수위원(관련 전문가 10여 명), 집필위원(전·현직 대학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됐다. 편찬위는 2007년 2월 발족돼 그해 3월부터 8월까지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5000여 명을 선정했고, 2008년 6월 1차 대상 100여 명을 선정해 집필에 착수했다.
 
  위원회는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의 개념을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인 자유 시장경제 원리와 자유민주주의이념 및 국가정통성을 부정하고 북한당국노선이나 맑스·레닌 노선을 정당화하며 이에 입각한 행위(헌법정신 부정행위, 국보법 위반행위, 반국가활동 등)를 지향, 선동한 인사’라고 규정했다.
 
  위원회는 3월18일 국정위 홈페이지(www.crnn.org)를 통해 1차 대상자 100명의 주요 활동 내용을 공개하고 일간지 광고를 통해 편찬기준, 절차, 방법과 대상자 이의신청, 심사절차 등을 공지한다. 그 후 4주간 1차 선정대상자들로부터 이의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한 후 8월15일 ‘친북반국가행위인명사전(1)’을 발간할 계획이다. 8월 중에는 2단계 200명을 선정, 편찬 작업을 거쳐 12월 중으로 ‘친북반국가행위 인명사전(2)’을 발간할 예정이다.
 
  향후 위원회는 2011-2015년까지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5000여 명 중 1000여 명을 선별해 편찬 작업을 펼친다. 사전 한 권당 친북·반국가 행위 대상자 100명씩 담아 10권 분량(총 1000명)의 사전을 발간할 계획이다.
 
  梁東安 집행위원은 이번 1차 친북인명사전 선정 기준에 대해 “생존해 활동하고 있는 자, 자신의 분야에서 영향력이 있는 자, 사회적 지명도가 있는 자를 우선적으로 1차 대상자에 포함시켰다”고 했다. 2차 친북인명사전부터는 사전 출판 기준 5년 이내 사망자도 포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직 대통령 김대중과 노무현이 포함될 수 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그럴 수도 있다”고 답했다.
 
 
 이하 명단
 출처 -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
 
 <친북-반국가 행위 인사 100명 명단>
 
 
 ◆재야권(재야운동권-노동계) 36명
 강순정(연방통추 공동의장) 권오현(민가협 양심수후원회 명예의장) 김광일(다함께 운영위원) 김승국(평화만들기 대표) 김종일(평통사 사무처장) 나창순(범민련 명예의장) 노중선(4월혁명회 상임대표) 문성현(前 민주노동당 대표) 민경우(前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박석률(민자통 의장) 박석운(노동인권회관, 前 진보연대 공동대표) 박세길(새사연 연구위원) 배은심(前 반미여성회 회장)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 송갑석(전대협 동우회장) 오종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윤원탁(실천연대 공동대표) 이경원(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처장) 이규재(범민련 남측본부 의장) 이승구(이시우·사진작가) 이승환(민화협 집행위원장·前 한청의장) 이재춘(활동가) 이재현(현장실천연대 의장) 임동규(통일광장 대표)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전상봉(공동성강화를 위한 서울시민연대 대표) 정광훈(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 - 前 전농의장) 정대연(한국진보연대 집행위원장) 정욱식(평화네트워크 대표) 조덕원(21코리아 대표) 최열(환경재단 대표) 최일붕(다함께 대표) 표명렬(평화재향군인회 회장) 한상렬(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목사) 한충목(한국진보연대 상임고문) 허영구(前 민주노총 부위원장)
 
 ◆학계(前-현직 교수) 17명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 강정구(동국대 교수) 김근식(경남대 교수) 김세균(서울대 교수) 김수행(前 서울대 교수) 서중석(성균관대 교수) 손호철(서강대 교수) 신영복(성공회대 석좌교수) 안병욱(카톨릭대 교수-前 진실화해과거사위원장) 오세철(연세대 명예교수) 이영희(前 한양대 교수) 이장희(외국어대 교수) 이철기(동국대 교수) 장상환(경상대 교수) 정해구(성공회대 교수) 조국(서울대 교수) 한홍구(성공회대 교수)
 
 ◆종교계 10명
 김민웅(목사-성공회대 교수) 김상근(목사-615 공동위 남측위원장) 문규현(신부-前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대표) 문정현(신부-통일평화재단 이사장) 법타(승려-평화불교협의회 의장) 수경(승려-불교환경연대 대표) 진관(승려-불교인권위원장) 함세웅(신부-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홍근수(목사-평통사 공동대표) 효림(승려-실천승가회 명예대표)
 
 ◆문화예술-언론계 13명
 김경호(국민일보 부장-前 기자협회장) 박종화(음악가) 백낙청(평론가-서울대 명예교수) 백무산(시인) 신준영(남북역사학자협의회 사무국장·前 말지 기자) 안영민(민족21 편집국장) 오연호(오마이뉴스 대표) 윤민석(운동권 가수) 이창기(자주민보 대표) 장명국(내일신문 사장) 정일용(연합뉴스 기자-前 기자협회장) 조정래(소설가) 황석영(소설가)
 
 ◆법조계 3명
 김승교(변호사-실천연대 상임대표) 박원순(변호사-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임종인(변호사-前 국회의원)
 
 ◆의료계 2명
 이상이(제주대 의대 교수) 권정기(의사-前 진보의련 의장)
 
 ◆정치권-관계 14명
 강기갑(국회의원-민노당 대표) 권영길(국회의원) 김근태(민주당 상임고문-前 국회의원) 김창현(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노회찬(진보신당 대표-前 국회의원) 손장래(민족21 고문-前 안기부 차장) 오영식(前 국회의원) 우상호(민주당 대변인) 이인영(前 국회의원) 이재정(前 통일부 장관) 이종석(前 통일부 장관) 임종석(前 국회의원) 최규식(국회의원) 한상범(前 의문사진상규명위 위원장)
 
 ◆해외 5명
 김명철(조미평화센터 소장-일본) 김현환(재미동포전국연합 부의장-미국) 노길남(민족통신 대표-미국) 박용(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부총장-일본) 송두율(독일뮌스터대 강사-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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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지킴이" 192개 단체의 면면
참여연대 연계단체들로 사실상 17개…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등 주장하는 좌파단체들이 대부분..
독립신문   
 참여연대 등의 단체들이 국정원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를 지키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일부 언론들도 22일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192개’ 단체들이 참여했다며 큰 의미를 부여, 그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당시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참가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KYC 녹색교통 녹색연합 문화연대 민주언론운동연합 생태지평 함께하는시민행동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 한국YMCA전국연맹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환경운동연합 전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총 13개 단체) 대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12개) 대구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26개) 충남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19개) 강원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39개) 전남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29개) 울산 시민단체협의회(6개) 경기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10개) 충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23개).
 
 이를 보면 실제 참가단체들은 17개라고 할 수 있다. 아래 부분에 명시된 지방단체의 경우 171개 단체가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로, 6개 단체가 ‘울산 시민단체협의회’로 압축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임종대 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단체다. 결국 박원순 씨와 인연이 깊은 참여연대가, 연계단체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 것에 불과하다는 분석을 낳게 한다.
 
 시민단체 <자유주의진보연합>도 23일 논평을 통해 “이번에 소송을 당한 박원순 변호사는 참여연대 사무처장 출신”이라며 “참여연대가 박 변호사를 두둔하고 나선 것은 이념적으로 정파적으로나 ‘제 식구 구하기’일 뿐”이라고 그 의미를 평가절하했다. 이하 참가단체들의 면면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한다.
 
 1. KYC(한국청년연합)
 자신들을 “참여와 나눔의 공동체”로 소개한 KYC는 그동안 반미친북 성향 단체들과 함께 평택미군기지 이전 문제 등에 개입해왔다. 최근에는 참여연대 등과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 시민추모위원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미 대사관 신축 반대 운동을 벌인 바 있는 이 단체 공동대표 천준호 씨는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시민모임" 공동집행위원장을 맡는 등, 정치적 모임에서 많은 활동을 해왔다.
 
 2. 녹색교통
 이 단체 역시 참여연대와 여러 활동을 함께 해온 단체다. 이 단체 사무처장인 민만기 씨는 작년 촛불시위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공동대표를 맡았다.
 
 3. 녹색연합
 본지 독립신문에 거액의 소송을 제기한 개그우먼 김미화 씨가 홍보대사로 있는 단체다. 참여연대와는 많은 활동을 함께 해왔다. 지난 3월 이 단체 사무처장 최승국 씨는 "김미화는 좌파가 아니다"라며, 독립신문을 "극우"로 비난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그 자신은 국가보안법 폐지, 주한미군 철수 등의 구호가 터져 나오는 각종 집회·행사에 단골로 참여한 부인할 수 없는 좌파인사다.
 
 4. 문화연대
 이 단체도 참여연대와 관계가 깊다. 최근에는 "광화문 광장 개방"을 촉구하는 내용의 토론회를 공동개최한 바 있다.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5. 민주언론운동연합(민언련)
 ‘안티 조중동’ 활동을 주로 해온 이 단체는 그 성향이나 이력을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너무도 잘 알려진 단체다.
 
 6. 생태지평
 이 단체도 참여연대와 함께 작년 "촛불정국"에서 많은 활동을 함께 해 왔다. 일심회 간첩단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지난 2006년 당시 국정원과 보수언론을 비난하는 성명을 함께 낸 바도 있다.
 
 7. 함께하는시민행동
 이 단체는 참여연대와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해 온 단체다. 지난 2004년 "국가보안법 폐지를 촉구하는 공동 선언"을 함께 발표하기도 했다.
 
 8.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전철협)
 용산참사 때 악명(?)을 떨친 전국철거민연합회(전철연)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다른 단체다. 전철연의 과격한 투쟁방식을 여러 차례 비판하는 등 비교적 온건한 단체로 알려진 이 단체는, 참여연대와는 정부의 재개발정책에 반대하는 활동 등을 함께 해왔다.
 
 9. 한국YMCA전국연맹
 참여연대와 국가보안법 폐지 운동 등을 함께 벌여온 단체다. 특히 이 단체 사무총장인 이학영 씨는 남민전 사건으로 복역한 전력을 갖고 있다. 그는 당시 투쟁자금 마련을 위해 최원석 동아건설 회장 자택에 침입했다가 체포돼 강도·상해죄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0. 참교육학부모회
 참여연대보다도 전교조와 더 인연이 깊은 곳이다. 각종 현안에 전교조와 같은 목소리를 내왔다. 단체명에 ‘참교육’이란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 전교조와 함께 해온 단체임을 짐작할 수 있다.
 
 11. 참여연대
 이번 ‘박원순 지킴이’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는 이 단체는, 앞서 설명한 대로 박원순 이사가 몸담았던 곳이다. 이른바 좌파 시민단체의 대명사격인 이곳은 매 사안마다 약방감초처럼 끼어든다는 의미인 "참견연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 단체의 활약(?)은 작년 촛불시위에서 절정에 달했다. 촛불시위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 사무실이 참여연대 사무실이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12.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KBS이사가 상임대표로 있는 곳이다. 남 대표는 이 외에도 6·15남측위원회 여성본부 대표를 맡고 있는 등 많은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6.25는 통일전쟁’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강정구 씨의 동국대 교수 직위해제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 바도 있다.
 
 13. 한국여성민우회
 위에서 언급한 일심회간첩단 사건 관련 성명서를 함께 발표했다. 최근에는 현병철 국가위원회 위원장 임명을 반대하는 <국가인권위 제자리 찾기 공동행동>에 참여하고 있다.
 
 14. 한국여성의전화
 표면적으로는 여성단체지만, 反美단체들과 함께 ‘한미동맹’ ‘주한미군’ 등의 이슈에도 목소리를 내왔다.
 
 15. 환경운동연합
 박원순 씨가 자신과 함께 ‘이명박 정부로부터 탄압받는 인사’로 지목한 최열 씨가 대표로 있던 곳이다. 그동안 환경문제보다는 국가보안법폐지, 反美운동, 촛불시위 같은 정치·이념문제에 치중해 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16. 시민단체연대회의
 참여연대 임종대 공동대표, 한국여성단체연합 남윤인순 상임대표 등 위에서 열거된 단체 대표들이 이 곳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고 있어 이들 단체의 연합체같은 모습이다. ‘박원순 지킴이’ 기자회견 참가단체 수를 ‘192개’로 늘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박원순 씨가 상임운영위원장으로 있던 곳이기도 하다.
 
 17. 울산시민단체협의회
 울산지역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지난 2004년 민주노동당 울산본부 등과 함께 ‘국보법 폐지 울산시민연대’를 발족하기도 했다.
 
 독립신문 (webmaster@independ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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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26, 22:03 ]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9-5-24-Noh-death.htm

http://micah608.com/8-5-11-mad-cow.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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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3 약자들의 성적 욕구도 배려하는 사회 2010-03-09 isaiah
3662 인생의 참 성공은 "만남"에 있다 2010-03-08 isaiah
3661 정통 언론이 문신을 권장하다니 2010-03-07 isai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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