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힐링센터 > 칼럼 > 이사야 칼럼
글 수 6,700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가 어제 타계했다. 지난해에 보도되었던 "노씨 미화 매스컴 보도자세를 통탄한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 사회의 원로로서 매스컴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분이셨다. 오늘 중앙일보 인터넷 톱뉴스 "조폭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 문신의 변신" 제하의 기사를 읽었다면 또 다시 "문신을 미화하는 중앙일보 보도자세를 통탄한다" 일갈하셨을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문신을 권장하는 기사를 게재한 중앙일보 편집부가 정도에서 크게 벗어났다.
ET에게 `안녕하세요` 했던 친근한 모습의 조경철 박사
[조인스] 2010.03.06 14:22 입력
우리나라의 대표 천문학자 조경철(81) 박사가 6일 별세했다. 고인은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상황을 주한미군방송을 보면서 동시통역으로 해설하다 흥분한 나머지 의자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잡혀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권위적이지 않은 과학자, 유쾌한 과학자’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 더 보기
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문신의 변신
입력 의술과 예술 사이에 선 타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 국내에서 문신은 조폭의 상징이란 인식이 퍼져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인식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려나 조선시대에 얼굴이나 이마에 무늬나 글자를 새기는 형벌인 ‘경형(<9EE5>刑 )’의 이미지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유교적 신체관에서 나왔다는 의견도 있다. 공자가 제자 증자에게 효에 대해 가르친 내용을 담은 『효경』에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라는 대목이 나온다. 신체를 귀하게 여겨온 전통적 인식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이런 문신을 보는 시각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 ~ 이랑씨가 투쟁을 시작한 계기였다. ~ ‘뜨쟁이’라는 제목의 타투이스트에 관한 영화로, 친한 동생인 배우 봉태규가 직접 타투를 시술받는 장면이 들어갈 예정이란다. 조강수 기자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조경철 "노씨 미화 매스컴 보도자세를 통탄한다"
http://www.micah608.com/9-6-5-bad-mentality.htm
천문학자 조경철 박사가 어제 타계했다. 지난해에 보도되었던 "노씨 미화 매스컴 보도자세를 통탄한다"는 메시지가 기억에 남는다. 우리 사회의 원로로서 매스컴의 잘못을 지적할 수 있었던 몇 안되는 분이셨다. 오늘 중앙일보 인터넷 톱뉴스 "조폭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 .. 문신의 변신" 제하의 기사를 읽었다면 또 다시 "문신을 미화하는 중앙일보 보도자세를 통탄한다" 일갈하셨을 것이다. 청소년들에게 문신을 권장하는 기사를 게재한 중앙일보 편집부가 정도에서 크게 벗어났다.
ET에게 `안녕하세요` 했던 친근한 모습의 조경철 박사
[조인스] 2010.03.06 14:22 입력
우리나라의 대표 천문학자 조경철(81) 박사가 6일 별세했다. 고인은 1969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상황을 주한미군방송을 보면서 동시통역으로 해설하다 흥분한 나머지 의자에서 넘어지는 장면이 잡혀 ‘아폴로 박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권위적이지 않은 과학자, 유쾌한 과학자’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 ... 더 보기
조폭 상징에서 패션 아이콘으로…문신의 변신
입력 의술과 예술 사이에 선 타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 국내에서 문신은 조폭의 상징이란 인식이 퍼져 있다. 이런 부정적인 인식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정확하지는 않지만 고려나 조선시대에 얼굴이나 이마에 무늬나 글자를 새기는 형벌인 ‘경형(<9EE5>刑 )’의 이미지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유교적 신체관에서 나왔다는 의견도 있다. 공자가 제자 증자에게 효에 대해 가르친 내용을 담은 『효경』에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라는 대목이 나온다. 신체를 귀하게 여겨온 전통적 인식이 반영됐다는 것이다. 최근 들어 이런 문신을 보는 시각이 서서히 달라지고 있다. ~ 이랑씨가 투쟁을 시작한 계기였다. ~ ‘뜨쟁이’라는 제목의 타투이스트에 관한 영화로, 친한 동생인 배우 봉태규가 직접 타투를 시술받는 장면이 들어갈 예정이란다. 조강수 기자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조경철 "노씨 미화 매스컴 보도자세를 통탄한다"
http://www.micah608.com/9-6-5-bad-mentality.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