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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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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필자는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데 뿌옇게 형상만 보일뿐 글자가 보이지 않아 눈을 비비기도 하고 가까이 다가가 보기도하고 눈을 소금물로 씻어보기도 했으나 변함없이 눈에 자막이 가린 것처럼 보이지 않아 할 수 없이 "잠자고 일어나면 괜찮아 지겠지" 생각하고 엎드려 기도하다가 잠들었다. 무심코 출근하여 컴퓨터 작업을 하다가 새벽 시간에 눈이 보이지 않았던 일을 기억하며 깜작 놀랐다. 왜 안보였던 것일까. 만일 어느날 어제의 현상이 재발하여 실명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새삼 맑은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는 오늘의 은총에 감사한다. 건강을 잃고나서 원망하는 사람도 있고 지난날의 건강을 비로소 감사하는 사람도 있다. 내게 없는 것을 원망하다가 내게 있는 것마저 감사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어리석은 인생들이다. 형상을 보는 눈은 가졌으나 마음에 감사할 조건을 보는 능력을 상실한 질환자들이다.

보고 말하고 듣고 판단할 수 있는 두뇌, 직립할 수 있는 허리, 산소를 흡입하는 넉넉한 폐, 쿵쿵 작동하는 심장, 땅을 박차고 달릴 수 있는 다리, ... 사랑하는 가족 친척, 협력하는 동역자들, 일용할 양식, 안식을 주는 주택, 자전거 자동차 전화, 하나님이 보우하시는 나라, 사계절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 ...  천부적으로 내게 주어진 재능,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을 손꼽으며 감사의 눈을 밝혀보자. 오늘 단 하루 동안만이라도 ...

<... 눈으로 보여 주어도 판단하며 귀로 들려주어도 귀머리거리가 되어 보지 못하며 입술을 벌려 하나님의 오묘한 뜻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전하라 하여도 우리는 머리로 판단하며, 내 지식이 너무 많아 하나님이 주신 그 십자가를 내게 태인 십자가를 지라하지만 가슴이 터질 것 같이 심장이 알게 하여도 만지는 것으로 보여주어도 주님 앞에 그 모든 것을 만지는 것으로 끝이며, 사방을 다니며 발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라 하지만 우리는 다니는 것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그 뜻을 올바로 전하지 못하며, 우리 주님께서 많은 것을 맡겨 주어도 내 인간의 계산과 인간의 판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사람을 바라보지 말며 주만 바라볼지어다’ 역사하여도 우리는 우리 인간의 생각과 방법에 내 인간의 계산에 맞지 않으면 하나님의 그 뜻을 거역하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시고 뜻하신 많은 역사와 그 계획들을 수없이 반복하여 보여주어도 수없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어도 우리 인간의 잣대에 맞춰서 사람을 보며... > (2009.7.28 10:00)

<... 그 종에게 찾아가 주셔서 성령님이 친히 눈을 안수하여 주시고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 주님이 증거를 보여주셔서 참으로 어디를 가든지 이 눈 때문에 가로막는 일이 없도록 그 아들에게 신경을 만져주셔서 정상(正常)으로 하나님의 증거를 보여주심을 감사합니다....> (2006.9.7 14:40)

[역경의 열매] 이재서 (1) 열병으로 시력 잃고 절망 속으로
1965년 난 중학교에 진학하지 못했다. 중학교에 보내 달라고 떼를 쓰며 졸랐다. 하지만 아버지는 집안 형편이 안된다며 대신 동네 서당에 보내주셨다. 제사 때 축문이나 지방은 쓰고 읽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셨던 모양이다. 더 이상 공부할 수 없다고 생각하니 억울했다. 너무 슬퍼 한없이 울었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하나님은 실로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인도하셨다. 그것은 실명(失明)이었다. 초등학교를 졸업한 지 1년 후, 난 원인 모를 열병을 앓았다. 눈 앞의 사물이 뿌옇게 보이며 두세 달 사이에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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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의 열매] 이재서 (13) 대학 3학년 때 ‘한국밀알선교단’ 설립
~ 밀알선교단은 일종의 자원봉사 운동이다. 장애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힘을 모아 장애인을 돕고 장애인에게 선교하자는 취지다. 따라서 가장 중점을 두었던 일은 단원들의 훈련과 교육이었다. 일반인에게 수화와 점자를 가르쳐 주는 밀알교실을 열었다. 창립 8개월 만에 사무실도 마련했다. 총신대는 물론, 덕성여대, 성신여대 등을 필두로 여러 대학에 밀알 동아리를 결성해 나갔다. 30년이 지난 현재 14개 국내 지부를 비롯한 22개국 69개 지부에서 장애인 캠프, 간행물 발간, 장애인 재교육과 장학금 제공, 북한 장애인 지원 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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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 볼 수 있다면 (헬렌컬러)

"난청 등 귀질환" 진료환자 최근 5년간 20.7% 증가
[쿠키 건강] MP3, 휴대폰, 진공청소기, 자동차, 비행기, 각종 전자음 등 일상생활에서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가 점점 많아짐에 따라 난청 등으로 진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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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9-7-28-open-eyes.htm
http://www.micah608.com/6-9-7-sight-healing.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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