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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김대중이 이승만 박정희를 넘어섰다"고 찬양하는 글에서 보듯이 기독교 사상을 배경으로 설립된 한국신학대학 성공회신학대학 등이 정상적 궤도를 이탈하여 좌파지식인들의 온상이 되었으니 애통할 일이다. 한국의 좌파들은 거의 예외없이 김일성 부자를 변호하는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기에 한국사회에 해독을 끼치는 위험한 자들이다. 그러한 교수들로부터 공산사상을 주입받은 졸업생들은  기업에서 환영받지 못하며 기피 대상이 되어 결국 대학의 문을 닫아야 하는 운명에 처할 것이다.   

<... 모든 국민들이 어떤 것이 옳은지 어떤 것이 그른지 어떤 것이 참인지 어떤 것이 잘못된 것인지 알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여 악에 무릎 꿇으며 진실이 외면당하는 그것이 더 큰 전쟁이며 더 큰 위기인 것을 참으로 빨리 깨달아 알 수 있는 그날이 속히 올 때에 이 나라의 모든 경제도 지금 너도나도 힘들어 죽겠다고 하지만 이 나라를 세계 속에 대한민국을 우뚝 세워 모든 기술(技術)의 자산을 주셨고 모든 기술을 주셔서 어느 나라보다 잘 살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춰진 나라에서 인간의 사람의 국민들의 정신상태가 올바로 박히지 않아서 이 경제를 잘 살리고자하는 가운데 잘못된 생각들로 말미암아 이 나라를 망쳐가는 젊은이들의 정신상태가 얼마나 문제인 줄 아느냐. 전쟁보다 더 무서운 것은 젊은이들의 그 사상이 바르게 돌아오지 않으며 놀고먹는 사상(思想)으로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은 하지 아니하며 참으로 지금의 좋은 머리를 주셨고 좋은 기술을 주셨고 좋은 환경을 주시어 좋은 계절을 주시어 참으로 세계 속에 어느 나라보다 좋은 운동력을 갖추었고 모든 정신력을 가지어 모든 좋은 머릿속에 대한민국을 우뚝 세우기 위한 과정 속에 젊은이들의 정신상태가 지금이 판단하지 못하며 바르지 못한 것이 얼마나 무서운 전쟁이며 얼마나 무서운 위기인줄 아느냐. 그 막중한 사명 속에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내 생각이 바로 하나님 앞에 세상 앞에 바로 선다면 바로 그 위기를 안다면 무엇이 위기인줄 안다면 남북한의 전쟁은 아무것도 아니라. ...> (2009.6.5 15:30)

김대중: 이승만, 김일성, 박정희를 넘어선 [창비주간논평]
김대중 전 대통령이 우리 곁을 떠났다. 너무 많은 찬미와 너무 많은 증오의 대상이던 그가 떠났다. 그래서인지 그를 보내는 안타까움에도 불구하고 애도의 분위기는 차분하고 찬미도 증오도 눅어진 모습이다. ~

국가건설이라는 의제 또한 김대중과 무관하지 않다. 해방후 국가건설기에 그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연배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승만과 김일성의 대결구도는 분단체제라는 질곡을 남겼고, 이는 국가건설을 종결되지 않은 과제로 만들었다. 그는 정치인으로 입문한 이래 이 문제에 대해 줄곧 이승만, 김일성, 박정희와는 다른 대안을 추구했다. 그리고 집권기에는 분단체제의 질곡을 넘어서기 위해 커다란 걸음을 내디뎠다. 그 성과가 지금 후퇴한 면이 많지만, 그의 구상은 여전히 한반도에 더 나은 정치공동체를 건설할 유일하게 가능한 길의 지도로 우리 앞에 남아 있다. 그런 그가 우리 곁을 떠났다. 이승만, 김일성, 박정희 모두를 넘어서는 면모를 지닌 그가 떠났다. 그의 떠나감이 장엄한 일몰로만 느껴지지 않는 것은 우리의 현재가 그가 성취한 지점에서 후퇴한 곳에 있기 때문이다. 향년 85세의 서거가 조금은 때이르게 다가오는 것도 그 때문이며, 그의 유지(遺志)가 우리가 향할 별빛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민주대연합이라는 구체적 지침이 된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  /김종엽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 더 보기 

2005년 인터뷰 金鍾泌 술회, "김대중에게 속았고, 이회창에게 실망하였다"
~ 『우리 국민들은 위대하다고 봐요. 가끔 주체성이 모자란 점이 지적되어야 할 경우도 있지만 아무것도 없는 데서 공산침략을 막아 낸 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戰後의 혼란상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 해요. 아무튼 좌익판이었으니. 그걸 李承晩 대통령이 누르고 공산군 침공을 막아 내고 나라를 건국하고 지탱했어요. 3·15 부정선거로 건국의 대통령을 폄하하지만 업적을 보면 부정선거를 커버하고도 남을 정도의 功이 있다고 봅니다
―李承晩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남한까지 좌경화되었을 것으로 봅니까. 『역사에 「가령」, 「이후」는 있을 수 없다지만 李承晩 대통령이니까 막아 냈어요』
―광복 직후 사회풍조가 좌경화로 가고 있었습니까. 『좌경되지 않으면 어디 가서 행세 못 했어. 무식한 놈이라고. 무슨 세상이 그래. 그걸 막아 내고, 전쟁을 막아 내고,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과 방위조약을 맺어서 北으로부터의 침공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그 다음에 어렵게 생각했던 韓日 국교정상화를 이룩하고, 그걸 계기로 조국 근대화가 진행되어서 오늘날 경제규모가 세계 11번째 국가가 된 거 아닙니까. 이렇게 되기까지 지도력과 리더십도 중요했지만 결국은 우리 국민들의 힘입니다』 20~30년 만에 한국처럼 일어선 나라가 없다고 말하는 金鍾泌씨는 극빈상태에서 24시간 침략위협을 받으면서 이룩했기에 더욱 대단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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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9-5-24-Noh-death.htm
http://micah608.com/9-6-5-bad-mentality.htm
http://micah608.com/9-7-19-DJ.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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