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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명박 대통령이 공고한 국제협력의 바탕위에 일관된 대북정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에 박수를 보낸다. 대북지원을 중단하고 금강산 관광을 포기하고 개성공단파기 협박에 응하지 않음으로서 오히려 북한이 궁지에 처하게 되었다. 한국이 굴복하면 국제공조도 허사가 된다. 아래 중앙일보 김영희 대기자는 전쟁촉발을 우려하여 "진군나팔같은 강경발언이 영 불안하다" 했으나 전쟁을 감수하는 정책이야말로 전쟁을 억제하는 최고의 수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김대중의 "절대로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된다"는 발언이 남한의 굴종을 예고하여 적의 협박을 초래하지 않았던가.

<... 계산하기를, 더 세상이 바뀌며 미국이 바뀌어서 다 자기 세상이 된 것 같지만 부시대통령보다 더 무서운 오바마가 있는 것을 지금은 착각(錯覺)하고 우리를 도와주리라 생각하지만 그것은 절대 오만한 생각이며 잘못된 생각이며 더욱 곤경에 처할 수 있으며 이제 잘못 생각했다하 참으로 통탄할 때가 오는 것을, 지금은 자기들만 하면 다 남한과 상관없이 잘 될 거로 생각하고 더 좋은 관계가 이루어질 걸 믿고 남한을 배제(排除)한 채 모든 것을 막아보려는 그 오만한 생각이 얼마나 더 비참하고 처참하게 만들어갈 것인지 다시 한 번 경고하나니   남한을 무시(無視)하며 남한을 외면한 채 모든 것을 막아버리면 그 다음에 더 큰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하며 지금은 더 이상의 우리 남한 정권이 그 북한 그 횡포와 그 수단에 더 이상 말려들지 않으며 더 이상 굴복하지 않고 자기들이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 때까지 그 모든 것을 포기하며 더 이상 답변하지 말며 ...> (2008.11.25 16:00)

<... 지금 어떠한 방법도 도발할 수 있는 상황은 우리 북한만 다칠 수 있고 망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모든 계획들을 다 잠시 중단하고 있지만, 상황과 상황을 보면서 허위적인 것으로 모든 것을 갖고 있지도 않으며 갖고 있는 것이 허당이라는 걸 알며 자기들을 과시하기 위한 횡포와 모든 것을 가진 것처럼 하는 북한의 그 속임수에 아직도 세계가 한국이 그 속임수에 조금은 불안해하고 있지만, 조금 있으면 그것이 다 허당이고 속임수였다는 것을 알게 될 때가 오나니, 지금의 그러한 도발로 행할 때 피차 죽는다는 것을 알고 망한다는 것을 알기에 겁만 주고 혼란만 주며 또 그 방법에 각 나라와 남한이 그것을 들어줄 줄 알았지만 지금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고 자기들만 망신당한다는 것을 생각하며 한 발 물러서고 있으며...> (2009.6.21 12:00)

오바마가 밀릴거라 오산한 건 북의 실수
~ 이제는 ‘뒤집지 못하는(Irreversible)’ 합의가 워싱턴의 키워드(Key word)다. 미국은 핵협상이 재개될 경우 비핵화 과정의 최종 단계인 핵폐기에서 출발하려고 한다. 북한의 모든 핵과 핵물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폐기와 보상을 논의하려고 한다. 미국의 잠정적인 결론대로 북한이 끝까지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미국은 핵 비확산을 어떻게 달성할 것인가. 답변은 충격적이다. 오바마 정부 사람들은 말을 아끼지만 부시 정부가 초기에 추구했던 북한의 체제교체(Regime change)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한다. 끔찍한 과거 회귀다. 더 충격적인 것은 미국이 북한의 체제 교체를 행동으로 옮길 경우, 그 직전에 주한미군을 북한의 미사일 사정권인 한국에서 철수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북핵 사태가 미국의 북한 체재 교체 결행으로 악화되면, 미군은 떠나고 남한의 도시와 산업시설과 군사기지가 북한 미사일의 타깃이 된다는 의미다. 북한이 한국을 공격하면 미국이 핵우산과 재래식 무기로 지켜주겠다고 확실하게 공약했지만, 그것이 한국의 ‘피해 제로’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남북이 주고받는 진군나팔 같은 강경 발언이 영 불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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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6-21-no-slande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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