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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주었으되 권력을 가진 줄도 몰라 행사하지 못하는 자들이 있다. 권교수가 그러한 사람들을 쓰레기같은 사람들이라 비난했다. 책임자를 임명하는 공영방송에서 야당과 시민단체의 발언만을 보도하는데 왜 정부는 반론도 없으며 반정부 뉴스는 계속되는가. 한마디로 그러한 문제를 통제하는 직위에 있는 책임자가 시간만 때우고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없는 권력도 만들어 행사하려는 독재자도 문제지만 주어진 권력도 행사하지 못하고 공영방송으로부터 압박당하는 무능한 정권도 문제다. 대통령을 대리하여 국정을 운영하는 자리에 있는 청와대 대변인은 "외국같으면 MBC 방송 경영자는 이미 물러났다"는 허약한 말을 할 것이 아니라 "왜곡 선동 방송을 일삼아온 MBC는 방송허가가 취소되어야 합니다"고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이 아침이슬을 듣고 가슴이 뭉클하다 말하며 엄정한 법집행을 했던 김석기 경찰청장을 지켜주지 못하는 것을 경험한 보좌진들이 두드러진 발언을 하여 다칠까 염려하는 패배적 분위기가 문제다. 결국 이명박 대통령 자신이 강하고 대담하게 국정을 쇄신할 각오가 필요하다.  

<... 부정이 아닌 긍정적(肯定的)인 자세로 이 땅위에 놀고먹는 그러한 직위(職位)만 채우며 내 직위와 내 시간만 때우며 나이만 채워서 우리가 이 나라에 보탬이 되며 무엇이 도움이 될까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유익(有益)만을 따지며 자리만을 긍긍하는 자들을 바르게 뽑아내어 올바른 사고방식을 가지며 올바른 정신상태를 가지며 무언가 해낼 수 있는 그러한 정신상태를 가진 자들을 각 부서 부서마다 요소요소마다 바르게 심어놓아 믿음이 있는 자나 믿음이 없는 자나 어느 곳에 처한 사람들이나 어느 도에 처한 사람들 상관없이 이 땅위에 인재(人才)로 사용해야 될 자들을 각 부서 부서마다 각 요소요소마다 각 기업 기업마다 사회 전체를 다 세워놓으매 ...> (2009.6.16 07:00)

권영준 "MB정권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임명돼"
 “(이명박 정권은)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요직에) 임명된 뒤 쓰레기보다 못한 짓을 하는 것이 문제다.”
권영준 경희대 교수는 지난 18일 열린 한나라당 쇄신특별위원회(위원회)에 패널로 참석해 이명박 정권의 인사 정책 등을 강도높게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권 교수는 “이명박 대통령과 회의를 해 본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95%를 (이 대통령이) 혼자 얘기한다. 이 대통령은 듣지를 않는다”면서 “죄로 물든 신념은 범죄 자체보다 나쁘다. 대통령의 신념이 국민과 소통하지 못한 것이 문제”라고 주장했다. 권 교수는 현 정권에 대한 민심 이반 현상에 대해선 인사 폐단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MB 정부는 비즈니스 프렌들리도 아니고 그 어떤 프렌들리도 아닌 단지 ‘캠프 프렌들리’”라면서 “단지 (대선 당시) 캠프에 없었다는 이유만으로 MB정부에 들어가지 않은 전문가들이 많다. 쓰레기 같은 사람들이 임명된 뒤 쓰레기보다 못한 짓을 하는 것이 문제”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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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과 왜곡 방송에 관대한 것이 자랑인가?
이동관 대변인의 논평은 힘이 없다! -굿뉴스
"과연 제대로 진실을 국민에게 전달하는지, 그리고 시청자의 요구와 서비스의 질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이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평가 잣대에 어긋나는 경영진이라면 이사회나 다른 기관에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런 사건이 외국에서 일어났다면 경영진이 국민에게 사과하고 총사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청와대 대변인의 말이다.
이런 사건이 외국에서 일어났다면 경영진이 국민에게 사과하고 총사퇴해야 하는 상황? 이 무슨 황당한 말인가. 외국에서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에게 사과하고 총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 외국에서는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괜찮다는 말인가.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의 입이며 대한민국 최고 권력기관의 생각이다. 말 한 마디 어휘 하나 하나가 국민에게 전달되는 영향력을 생각한다면 신중에 신중을 기할 일이다. 그가 쓸데없이 갖다 붙인 (외국에서)라는 말을 빼고 "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면 경영진이 국민에게 사과하고 총사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해야 맞는 말이다. 그가 친절(?)하게 갖다 붙인 (외국에서)라는 사족(蛇足)때문에 외국에서는 총사퇴할 사건이 우리나라에서는 괜찮은 사건이 되어 버렸다. 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는 조작과 왜곡 방송에 무척이나 관대하다는 자랑이었을까. 2009-06-19, 18:38
(펌)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27919&C_CC=AZ

이동관 대변인, "MBC는 음주방송"
피해자를 줄이기 위하여 음주방송은 허가를 취소하여야 한다.
-조갑제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검찰의 MBC PD수첩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게이트키핑 기능이 없고 주관적 판단이 객관적 진실을 압도하는 것은 언론의 본령이 아니다”라며 “음주운전하는 사람한테 차를 맡긴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李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음주운전을 하면 자기는 똑바로 간다고 하지만 남한테는 피해를 준다. 그쯤 되면 사회적 공기가 아니라 凶器다. 그런데도 반성과 사죄를 하지 않고 언론탄압 운운하는 것은 국민을 한번 더 호도하는 것이다. 언론사라는 게 단순히 이익 얼마 더 남기고 수지 맞추는 차원을 넘어 공공이익에 봉사해야 한다는 것은 언론탄압을 주장하는 분들이 더 잘 알 것이다. 그런 점에서 과연 제대로 진실을 국민에게 전달하는지, 그리고 시청자의 요구와 서비스의 질에 부합하는 노력을 기울이는지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평가 잣대에 어긋나는 경영진이라면 이사회나 다른 기관에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런 사건이 외국에서 일어났다면 경영진이 국민에게 사과하고 총사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오보에도 책임지는데 이런 엄청난 사회적 혼란을 야기한 편파.왜곡방송 사실이 드러났는데 거꾸로 언론탄압, 정치수사 얘기가 나오는 것은 본말이 전도됐다고 생각한다. 지난번 조문방송 때는 국가원수를 욕설하는 내용까지 생방송으로 그냥 나왔다. 세계 어느 언론 탄압하는 나라에서 그게 가능하겠느냐. 유신도 아니고 군사독재 시절도 아닌데 (독재라니) 어불성설이다." 이동관 대변인은 논평가가 아니라 대통령 대변인이다. 대통령이 MBC를 음주방송 정도로 본다는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시청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모든 법적 自救策을 강구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오보와 조작을 하고도 반성이 없고, 선동과 억지를 되풀이하는 MBC에 대한 근원적 응징책은 방송법에 따라 방송허가를 취소하는 길밖에 없다. 수천 명을 실직자로 만드는 게 수천 만 명을 사기와 선동의 피해자로 방치하는 것보다 낫다. 이동관 대변인은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 음주방송을 방치하는 것은 음주운전을 방치하는 것보다 더 위험하다. 더구나 MBC가 사용하는 공중파는 국민의 재산이다. 국민의 재산을 빌려가서 국민을 바보로 만드는 방송, 대통령 대변인이 사회적 凶器라고 지적한 방송을 그냥 두고는 民主도, 法治도, 正義구현도 되지 않는다. 2009-06-19, 15:13

<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www.micah608.com/9-6-16-reform-Kore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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