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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칼럼
이사야 칼럼 은혜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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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처럼 남북, 지역, 정당, 좌우, 남녀의 분열과 갈등이 일상화되어 있는 나라에서 통합을 이뤄낼 수 있는 능력은 대단한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아직도 사회 통합은 커녕 당내 소통도 막혀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회의장 문을 걸어잠그고 쇠망치로 부수는 장면이 세계 언론의 조롱거리가 되었다. 김정일이 조종이 분명한 KAL기 사건을 전두환 정권 내부 조작이라 주장하며 수사를 촉구한 사이코패스 (정의구현사제단)도 있었다.

아래 "한국카톨릭은 왜 힘이 셀까" 제하의 칼럼이 개신교의 개혁에 양약이 되기를 바란다. 이명박 정부를 "고소영"정부라하여 소망교회를 비하했던 언론과 오늘의 카톨릭교회를 예우하는 언론이 크게 상반된다. 왜 그럴까. 가장 첫밴째 이유는 개신교는 분열되어 있고 카톨릭교회는 뭉쳐있기 때문일 것이다. 개신교는 속성상 성경을 중심으로 개인의 신앙적 자유 속에서 성장해 왔고 카톨릭은 교회의 권위를 중심으로 일원화 되어 있다. 개신교에서 개인의 자유가 존중된다하여 교회의 권위에 도전하여 추락시켜서는 안된다. 지난 감리교 감독선거에 불복하여 사회 법정에 끌고간 것은 감리교회의 권위가 땅에 떨어져 사람들에게 밟힌 중대한 사건이다. 자신들의 후보를 상호 인정하지 못하고 젊은 판사의 말에 의존하는 총회장의 권위를 누가 인정하겠는가. 교황의 선거를 본받을 필요가 있다. 100여명의 추기경들이 모여 합의에 이르기까지 언론을 차단하고 일체의 상호비방 잡음 없이 선거를 끝낸다. 개신교 총회장에서는 부끄럽게도 금품 수수의 잡음이 끊이지 않고 법정에 가기까지 상대방의 비리를 폭로하여 이전투구를 연출한다. 이런 상반된 차이가 오늘의 카톨릭 부흥 개신교 쇠퇴를 만들었다. 

겸손히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돌아보면 거기에서 희망이 돋는다. 예수님께서 "내부에서 분쟁하는 나라마다 망한다" 말씀하셨다. 아래 누가복음에는 성부 성령 성자 하나님께서 협력하시는 모습을 본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상호 다툰다면 마귀와 사람들로부터 어떻게 공경을 기대하겠는가. 오늘의 개신교가 수십개의 총회로 나뉘어 상호 분쟁하는 모습을 회개할 때이다. 사사건건 반목하여 다른 목소리를 내는 한기총과 KNCC의 통합을 논의해 볼 때이다. 내부에서 분쟁하는 개신교는 망한다. 통합을 목적하되 상호 연합도 바람직하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협력하시듯 한기총과 KNCC가 협력하며 기독교를 대적하는 세력에 맞서 같은 목소리를 낸다면 하나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도 있지만 그러한 일을 이뤄낼 수 있는 인물이 보이지 않으니 문제이다. 아래 현대중공업의 오종쇄 노조위원장이 노사 협력에 앞장서 일류기업을 만들어가는 모습이 믿음직하다.

<... 그 책임자인 대통령을 세워 주셨고 이 나라의 정권교체 속에 많은 일꾼들을 세워주셔서 지금의 잘못된 것 같으나 모든 백성과 국민들이 이제는 합하여 그 교체를 잘못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올바른 교체 속에 이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경제로 갔던 그 경제위에 더욱더 이 나라의 모든 것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이제는 더욱더 합쳐지는 역사위에 이번에 선거 위에 일일이 모든 마음마음을 주관해 주셔서 지금은 모든 것이 흐트러져있는 것 같으나 마지막에 한가지로 모아 앞장서마 약속했던 ... 마음이 지금은 어찌 된지를 몰라 국민들의 마음과 백성들의 마음이 흔들려 있는 것 같으며 각 당의 그 마음들이 흔들려 있는 것 같으나 대통령을 압도적으로 당선시킨 것과 마찬가지로 압도적(壓倒的)으로 모든 교체 위에 다시금 세워 하나님의 그 역사와 세상의 그 역사와 국민들의 백성들이 원하는 그 위에 더욱더 세워가는 그 일을 주도하리니 더욱더 마음을 합하라! 일어나 모든 뜻을 합하라! 뭉쳐야 산다는 역사위에 다지는 역사가 있기를 모든 각자의 마음 마음속에 불같은 성령이 임하게 하시고 이 나라의 모든 백성들의 국민들의 마음을 움직여 ... > (2008.3.28)

한국 가톨릭은 왜 힘이 셀까 
제헌국회 개원은 건국이 코앞이던 1948년 5월31일의 일이다. 초대의장 이승만은 그 자리에서 하늘의 축복을 기원하는 기도부터 청했다. 지목 받은 이는 제헌의원 이윤영 목사. 일정에 없던 제안, 어리둥절하면서도 엄숙한 첫 기도가 그때 올려졌다. 그 장면을 유심히 방청했던 14살 중학생도 퍼뜩 “이건 좀 난데없네?” 싶었는데, 그 소년이 훗날의 언론인 김진현이다. 그가 『일본의 친구들에게 정말로 하고 싶은 이야기』란 책에서 새삼 환기시켜줬던 이 일화는 새겨볼 수록 절묘하다. 한국 기독교의 특징이 너무도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승만은 기독교 국가를 꿈꿨다. 기독교 인구 10% 미만이던 그때 군목(軍牧)도 도입했는데, 이게 종교적 독단이었을까? 봉건 잔재 청산을 위해서라도 기독교 개혁세력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을 반영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또 성공했던 일이 아니었을까? “나라가 없어진 것은 슬프지만 왕·양반·상투가 없어진 것은 시원하다.” 왕정 폐지론자 이승만이 미 유학에서 돌아온 1910년 토해냈던 발언도 그걸 뒷받침한다. 당시 개신교·가톨릭은 새 나라, 새 민족 건설을 향한 민중의 염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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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주문 끊겨 위기” 노조가 경영을 걱정하다 
오종쇄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발상 전환 촉구
“도요타도 무너지는 판에 살아남는 게 가장 중요”
경쟁사들 강연 자료 요청 “직원 교육에 활용하겠다”
“1998년 외환위기는 아시아에 국한돼 우리 회사는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전 세계가 경제난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도 삼각파도 위에서 흔들리고 있습니다.”
18일 오후 경주 보문단지 대명콘도 지하 1층 대연회장. 2박3일간의 수련회에 참여한 200여 명의 현대중공업 노조 대의원과 간부들은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오종쇄(48·사진) 노조위원장이 올해 임금·단체협상 전략이 아니라 경영난을 들고 나왔기 때문이다. 이날 모임은 정기적인 단합대회. 오 위원장은 연단에 오르자마자 “오늘은 강의를 좀 해야겠다”고 포문을 연 뒤 속사포처럼 강의를 이어갔다. “지난해 6월 이후 한 척의 배를 수주하지 못했습니다. 큰 위험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어요. 지금은 불황이 아니라 공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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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미가608 메시지>
http://micah608.com/8-3-28-united-stand.htm
"어찌 교회가 세상 법정에서 송사를 벌이느냐"

(누가복음11:9-20)
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10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11 너희 중에 아비 된 자 누가 아들이 생선을 달라 하면 생선 대신에 뱀을 주며 12 알을 달라 하면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14 예수께서 한 벙어리 귀신을 쫓아 내시니 귀신이 나가매 벙어리가 말하는지라 무리들이 기이히 여겼으나 15 그 중에 더러는 말하기를 저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고 16 또 더러는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니 17 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18 너희 말이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만일 사단이 스스로 분쟁하면 저의 나라가 어떻게 서겠느냐 19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저희가 너희 재판관이 되리라 20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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