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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되었던 벌교에 거의 1년동안 왕래했던 경험이 있다. 6.25 인민군 치하에서 숨죽이며 살았던 그곳 주민들의 애닲은 이야기를 들으며 조정래의 소설은 그야말로 좌편향 소설(픽션)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아무리 당시 서민 생활이 고달팠다해도 오늘의 북한주민의 참상과 비교되지 않을 터인데 조정래 작가는 아직도 친북 성향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교묘하게 부정하고 오늘에 북한의 잘못을 지적하지 않는 것은 그가 크게 잘못된 판단의 소유자임을 드러내는 것이다.

<.... 지금에 철저히 사방에 우리 북조선을 도울 수 있는 자들을 다 여기저기 다 심어놓았느니라. 그래서 차례대로 처벌시키며 차례대로 처형시키며 차례대로 다 없애버리며 그래서 북의 침략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도록 남한에서 모든 것을 벌인 것처럼 모든 일을 한가지 한가지 진행하리라. 참으로 세미하게 오래전에 이미 한가지 한가지 준비시켜 오늘에 그러한 결과로 모든 것을 진행시켜 놓았느니라. 지금의 중도(中道)라고 외치며 곳곳마다 당(黨)당(黨)마다 다 그 일을 도울 자들을 다 포섭시켜 놓으며 순간 때를 맞추어 한가지로 할 수 있도록 그 모든 것을 다 지령(指令)해 놓았고 다 준비해 놓았고 지금의 ... 참으로 ‘어찌 그럴 수가 있을까 어찌 그런 일을 행할 수 있을까 어찌 그렇게 철저히 준비할 수 있었을까’하며 믿었던 사람들도 거기에 북한에 앞잡이 노릇을 하는 자들이 얼마나 많이 숨어있는 줄 아느냐? ...> (2007.2.19)

벌교로 "태백산맥" 문학기행 오세요!
태백산맥의 무대 벌교를 가다역사속의 역사읽기 
조정래의 태백산... [앵커멘트] 한국문학의 거대한 산맥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 문학관이 전남 보성에 생겼습니다. 문학관에는 작가의 육필 원고 등 태백산맥 집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갖가지 자료가 전시돼 보성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범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앵커멘트] 일제강점기 때 일본이 전남 중부역의 양곡 등을 빼돌리는 곳으로 이용되면서 번창했던 벌교입니다. 작가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은 벌교 일대를 무대로 해방정국에서 이념 갈등과 분단의 아픔을 탁월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황광수, 문학평론가] "분단의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우리가 분단을 극복하는 데 힘이 될만한 작가 정신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태백산맥의 산실인 벌교, 특히 소설이 시작되는 무대가 된 바로 그 자리에 태백산맥 완간 20년이 되는 해에 문학관이 생겼습니다. 문학관에는 4년의 준비와 6년 반에 걸친 태백산맥 집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육필 원고 만 6,000여 장 등 갖가지 자료 600여 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
더 보기 

<관련 미가608 메시지>
태백산맥 작가 조정래의 비겁성과 더러움
http://micah608.com/7-2-19-civil-wa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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